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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이별 (1993) Love and Farewell 평점 10.0/10
사랑 그리고 이별 포스터
사랑 그리고 이별 (1993) Love and Farewell 평점 10.0/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993.05.08 개봉
118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변장호
주연
(주연) 장미희, 호인몽
누적관객

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여행 중이던 박영민이 타이페이에서 증발되었다는 연락이 서울의 아내 윤희에게 온다. 윤희는 남편의 행방을 찾기위해 타이페이에 도착하여 지사장 정우를 만나 미스테리를 풀기 시작한다. 영민은 장교였던 시절에 월남군의 딸 렛 뚜이를 사랑하였다. 그녀는 사이공 대학을 다니는 피아니스트 지망생이었다. 파티장을 베트공들이 습격하는 바람에 영민은 렛 뚜이의 생명의 은인이 되었고, 사랑은 깊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였다. 그무렵 영민은 본국 귀환의 명령을 받아 서울로 돌아온 사이에 사이공이 패망 공산화가 된 것이다. 영민은 계속 수소문했으나 결국 렛 뚜이는 죽었다고 단정, 방황속에서 윤희를 만나 결혼하기에 이른다. 영민은 그 렛 뚜이를 타이페이 밤거리에서 우연히 만난것이다. 더구나 자신의 아들까지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영민은 엄청난 비극의 현실앞에서 방향을 잃고 증발되고 말았던 것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숙명적인 사랑의 고통속에서 두 여자는 원망하다가 이해하고 동정하고 자신이 희생될것을 결심도 하면서 숭고한 사랑의 경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두 사람의 진실은 더욱 아픔을 주며, 윤희는 마침내 자신에게는 위로해줄 혈육이 있고 친구가 있고 사회가 있으나 렛 뚜이는 그 모든것을 상실한 망국의 여인이란것을 자각하고 떠나줄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윤희의 희생을 그대로 보고 있을 렛 뚜이가 아니었다. 마침내 렛 뚜이의 굳은 결단이 내려지는데. "사랑 그리고 이별" 차라리 "재회"가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나라를 잃은 여인의 사랑이 아름답고 슬프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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