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콜레트

플레이어 예고편 외 4편

영화 메인 탭

콜레트 (2018) Colette 평점 8.6/10
콜레트 포스터
콜레트 (2018) Colette 평점 8.6/10
장르|나라
드라마
영국, 미국, 헝가리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9.03.27 개봉
11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주연
(주연) 키이라 나이틀리
누적관객

프랑스 생 소뵈르 작은 마을의 소녀 콜레트
바람둥이 소설 편집자 윌리와 사랑에 빠져 파리에 왔지만 기대만큼 행복하지 않다. 파리의 콧대 높은 사교계와 화려하기만 한 물랑루즈에 지쳐갈 무렵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윌리의 부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녹인 소설을 쓰게 된다.

콜레트의 소설은 남편의 이름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급기야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을 딴 브랜드까지 런칭, 모든 상품들을 완판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다 패션, 헤어스타일까지 유행을 이끌며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지만 모든 성공과 명예는 남편 윌리에게 돌아간다.

남편 뒤에 숨어있던 콜레트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로 결심하는데…

더 이상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남들의 시선을 위해 치장하지 않기로 결심한 콜레트!
그녀가 이제, 진짜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 나온다!

Who is ‘COLETTE’?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Sidonie-Gabrielle Colette, 1873.01.28 ~ 1954.08.03)

베스트셀러 작가, 완판 브랜드, 유행 스타일, 무대 위 스타
시대를 이끌었던 최초의 ‘아이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문화와 예술이 꽃피었던 프랑스 벨에포크(Belle Epoque) 시대의 정점이었던 살롱 사교계에는 주목받는 셀러브리티 커플이 있었다. 바로 필명 ‘윌리’로 불렸던 ‘앙리 고티에 빌라르’(Henry Gauthier-Villars)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Sidonie-Gabrielle Colette, 이하 ‘콜레트’) 부부.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작가였던 ‘윌리’와 타고난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콜레트’ 커플은 특히 ‘윌리’의 이름으로 발표된 소설 [클로딘]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 ‘클로딘’의 이름을 딴 각종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소설이 ‘콜레트’의 학창시절을 모티프로 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녀의 패션, 헤어스타일까지 유행을 타게 된다.

놀라운 영향력으로 프랑스 전역의 트렌드를 이끌던 이 셀러브리티 커플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스캔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바로 인기 시리즈 [클로딘]의 진짜 작가가 ‘콜레트’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여성 작가의 이름으로 출간된 책이 전무했던 시대에 남편의 ‘유령 작가’로 살았던 그녀가 세상 밖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 있는 선택을 한 것이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 출신 소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 성공한 브랜드 사업가로 거듭난 그녀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넘치는 매력을 남편의 그늘 속에 두기를 거부하고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방황하는 여인』, 『지지』, 『여명』 등의 소설 작품을 발표하는 한편 뮤지컬 배우, 안무가, 댄서, 연극 연출가로서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로의 삶을 살았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보도기자로도 활약하는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수많은 재능 있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콜레트’는 “프랑스의 영광”, “우리들의 콜레트”로 불렸으며, 프랑스 콩쿠르 아카데미 최초의 여성 회원 및 회장을 역임하였다. 프랑스에서 예술가로서의 성취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첫 번째 여성으로서 그녀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롤링은 자신의 롤모델로 ‘콜레트’를 꼽으며 그녀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영감을 주는 아이콘임을 입증시켰다. 2019년 영화 <콜레트>를 통해 스크린에서 만날 ‘콜레트’의 이야기는 그녀의 삶에서 가장 격정적이며 치열한 순간이었던 [클로딘] 시리즈의 집필과 출간,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과정을 그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 SENSATION ISSUE ]

2019년 극장가, 콜레트 신드롬 예고!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에서 2019년 현대를 향해 외치는 거침없는 마이웨이!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시선을 위해 치장하지 않으며,
꿈 앞에 주저하지 않는 콜레트가 온다!

2019년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삶의 빛나는 영감을 선사할 역대급 캐릭터가 찾아온다. 20세기 초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전역을 열광하게 했던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당당한 마이웨이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혹적인 인물 ‘콜레트’가 바로 그 주인공. 영화 <콜레트>를 통해 그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콜레트’는 전무후무한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파리를 휩쓴 천재 작가이자, 스타일과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할 만큼 영향력 있는 트렌드세터였다. 콧대 높은 사교계가 선망한 셀러브리티였으며 이를 넘어서 자신의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맘껏 펼쳤던 자유로운 댄서, 열정 넘치는 배우이기도 했다. 자신의 삶을 녹인 소설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무대에 직접 올라 자신을 드러낸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치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그녀는 파리지앵이 사랑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했다. 이렇듯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가 2019년,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속 ‘콜레트’는 바람둥이 소설 편집자인 남편 ‘윌리’를 사랑하는 순애보적 면모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지만 상상과는 다른 현실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면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인물로 그려져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자신도 몰랐던 재능에 눈뜨고 남편의 이름으로 출판된 자신의 소설이 프랑스 문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자 더 이상 남편 ‘윌리’와의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자신의 성취를 되찾고 더 많은 꿈을 이루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 인물로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그녀가 남들의 시선과 시대가 정해 놓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는 모습은 “시대를 앞서 나간 인물”, “모든 판도를 바꾼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주기에 충분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삶을 소재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용기 내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콜레트’의 자신만만한 마이웨이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키이라 나이틀리, 인생 캐릭터 경신!
<오만과 편견><안나 카레니나><비긴 어게인><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까지!
시대극, 로맨스, 판타지를 넘나드는 연기 장인이 선택한,
배우 인생에서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

선보이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할리우드 대표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자신이 직접 뽑은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로 돌아왔다. 영화 <콜레트>에서 세상을 바꾼 최초의 아이콘 ‘콜레트’ 역을 맡아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당당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간 순수한 소녀의 모습, 강렬한 여전사의 카리스마, 관능적인 여인의 매력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 온 그녀가 선보일 또 한번의 열연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로맨스의 정석으로 불리는 <러브 액츄얼리>(2003)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존재를 각인시킨 키이라 나이틀리는,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모티프로 한 <오만과 편견>(2006)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제63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재능을 인정 받았다. 이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어톤먼트>(2008), <안나 카레니나>(2013) 등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대극의 여왕으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34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비긴 어게인>(2013)과 수학자 역할을 맡아 지적인 매력까지 뽐낸 <이미테이션 게임>(2015) 등의 현대극에서도 세련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배우임을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키이라 나이틀리는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순간부터 ‘콜레트’에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배우로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굉장한 지성과 위트,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 ‘콜레트’를 연기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그녀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뛰어난 작품을 창작하는 재능은 물론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자신의 삶에 당당한 캐릭터인 ‘콜레트’에 키이라 나이틀리가 누구보다 적역이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키이라 본인 역시 ‘콜레트’를 연기 인생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꼽으며 “배우로서 ‘콜레트’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행운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대의 아이콘이자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모델 ‘콜레트’로 돌아온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제작진, 역대급 흥행 예감!
연출, 제작, 스타일까지!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의 의기투합!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잡은 <캐롤><스틸 앨리스> ‘킬러 필름스’ 작품!
아카데미&칸영화제 수상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

스타들이 사랑하고, 평단과 관객이 인정한 스튜디오 ‘킬러 필름스’(Killer Films)가 신작 <콜레트>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킬러 필름스’는 <벨벳 골드마인>(1998),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 <헤드윅>(2000) 등 시대를 초월해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들은 물론 <킬 유어 달링>(2013), <스틸 앨리스>(2014), <캐롤>(2015) 등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흥행작들을 제작해왔다. 특히 칸영화제 트로피를 받은 <벨벳 골드마인>과 <캐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모두 차지한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스틸 앨리스>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의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수작들의 뒤를 잇는 <콜레트>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콜레트>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각 분야 최고 스페셜리스트들의 의기투합이 뒷받침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8), <어톤먼트>(2008) 등을 통해 아카데미에 6회나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마침내 <다키스트 아워>(2018)로 영국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이바나 프리모락이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이너를 맡아 벨에포크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당시의 문학과 그림 등을 통해 현재와 완전히 다른 그 시대의 스타일을 분석했다”고 밝힌 그녀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의 살롱 문화, 화려한 물랑 루즈는 물론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까지 완벽히 스크린에 그려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혁신적인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곡으로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 토마스 안데스가 <콜레트>를 통해 처음으로 극영화 음악에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의 음악은 당시 시대 전환을 앞두고 격동적이었던 파리의 분위기를 음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늘 환상적인 답을 들려줬다”는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의 극찬에 걸맞게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킬러 필름스’의 수장 파멜라 코플러가 “모든 장면이 아름답고 강렬하며, 감동까지 주는 매우 환상적인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은 기본, 디자인과 음악, 의상 무엇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완벽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콜레트>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걸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스틸 앨리스>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 리처드 글랫저 감독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10일만에 완성한 시나리오 초고!
‘콜레트’의 유산 관리인인 손녀로부터 직접 허가 받은 영화화!
16년간 20가지 버전의 원고를 수정하며 완성한 인생 프로젝트!

영화 <스틸 앨리스>의 공동 각본, 연출을 맡으며 인생의 동반자이자 예술적 공동체이기도 했던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과 리처드 글랫저는 1999년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이하 ‘콜레트’)의 작품과 전기를 접하면서 그녀의 삶을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과 매혹의 원천이었던 ‘콜레트’,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길 주저 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의 태도 자체가 훌륭한 영화가 되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그녀가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니었다. 2001년 웨스트모어랜드 감독과 글랫저는 프랑스의 한 시골 영주의 저택에서 처음 집필을 시작했다. 그 저택을 빌려준 친구는 공교롭게도 ‘콜레트’의 손녀인 앤 드 주브넬(Anne De Jouvenel)과 친분이 있었고, 덕분에 ‘콜레트’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것을 허가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영화가 쉽게 완성되지는 않았다. <콜레트>의 시나리오 초고는 10일만에 집필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까지는 1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그동안 웨스트모어랜드 감독과 글랫저는 3편의 영화를 함께 만들었지만 “언제나 마음 속에 콜레트가 있었다”고 밝혔듯 20가지 버전의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줄리안 무어에게 5번의 노미네이트 끝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스틸 앨리스>를 마무리한 뒤,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었던 글랫저의 병세가 악화되었고, 태블릿 PC의 음성 변환 앱으로만 소통이 가능했다. “C-O-L-E-T-T-E”라는 글랫저의 의지에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드디어 <콜레트>를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음을 알았다. 하지만 그 후 2주만에 글랫저는 세상을 떠났고, 깊은 슬픔에 빠진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에게 혼자서 <콜레트>를 완성하는 것은 힘겨운 일이었다. <이다>(2013)의 각본가인 파벨 포리코브스키(Pawel Pawlikowski)의 도움으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마침내 <콜레트>에 생생한 영감과 통찰력, 너무도 절실했던 여성의 시각까지 새겨 넣으며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제작진, 관객,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의 캐스팅!
그 누구보다 ‘콜레트’를 완벽하게 연기할 캐스팅 0순위!
키이라 나이틀리, 휴대폰 배터리 2% 남겨놓고 페이스타임으로 출연 결정!
이견의 여지없는 캐릭터 싱크로율 1000% 열연!

<콜레트>의 제작진은 가장 중요한 주인공 ‘콜레트’ 역의 캐스팅에 앞서 두 가지 고민이 있었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영웅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여야 한다는 점, 두 번째는 관객들이 천재적인 재능과 지적인 면모를 지닌 작가라고 납득할 수 있는 아우라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배우로 키이라 나이틀리가 아닌 다른 배우를 떠올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키이라 나이틀리를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밝혔다. 제작자인 코플러 역시 “키이라 나이틀리는 관객들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사랑스럽고, 지적이며, 낯선 도시에서도 주눅들지 않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영혼을 연기할 수 있는 지성과 위트를 발산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스팅 0순위 배우였던 키이라 나이틀리와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의 첫 대화는 영상통화로 이루어졌다. 당시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었던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키이라와 연락이 닿았고 ‘내 일생일대의 순간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평소보다 말도 생각도 빠르게 했고, 순식간에 깊은 유대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다 화면을 보니 배터리가 2% 남았길래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살아있는 그 누구보다 당신이 이 캐릭터를 잘 연기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자 키이라가 말했다. ‘그래요, 안 될 것 없죠. 합시다!’ 그리고 휴대폰이 꺼졌다”고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였기 때문에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그녀의 빠른 결정을 믿을 수 없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우선은 ‘콜레트’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삶에는 진실함이 있었고,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이 이야기에 대해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건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었고, 훌륭했다”고 캐스팅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콜레트’의 남편 ‘윌리’ 역에 도미닉 웨스트, ‘콜레트’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인물로 키운 어머니 ‘시도’ 역의 피오나 쇼가 기꺼이 출연을 결정하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완벽한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프랑스 벨에포크 시대와 패션까지 완벽 재현한 프로덕션!
가구, 벽지, 커튼부터 헤어스타일과 거리의 소품들까지 섬세한 디테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벨기에 브뤼셀, 영국 옥스퍼드까지 유럽 절경 총출동!
프랑스 파리의 살롱, 물랑루즈, 몽마르뜨… 벨에포크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콜레트>는 파리를 대표하는 장소인 몽마르뜨 언덕, 물랑루즈, 블로뉴 숲을 비롯, 당시 문화의 중심이었던 이국적인 분위기의 살롱과 카페, 극장까지 파리지앵들이 사랑했던 장소가 빠짐없이 등장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2019년의 스크린에 벨에포크 시대를 고스란히 옮겨 다양한 볼 거리까지 전하는 <콜레트>의 완벽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제작진의 열정에 의해 탄생할 수 있었다. 웨스트모어랜드 감독과 제작진은 ‘콜레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것만큼이나 역사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시대적 배경을 재창조하는 것 또한 이 영화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콜레트’와 ‘윌리’의 관계만을 다루는 영화가 아니다. 이들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때문에 이 두 사람은 살롱에 가야 했고, 거리를 걸어야 했고, ‘콜레트’는 음악당에서 공연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적은 예산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기적을 만들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웨스트모어랜드 감독은 전했다. 제작진들은 당시 모습을 구현한 오픈 세트를 짓기 보다는 1890년대부터 1910년대 파리의 모습과 비슷한 분위기의 유럽 곳곳을 로케이션 장소로 선정, 촬영을 감행했다. 웨스트모어랜드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 미쉘 칼린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완벽한 장소를 찾았다. 1890년대의 부다페스트는 파리를 모델로 해 도시를 재디자인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소가 보존된 덕분에 <콜레트>의 로케이션 장소로 안성맞춤이었다. 또한 영국의 전원 지대인 노샘프턴셔와 옥스퍼드셔에 푸르른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은 ‘콜레트’의 고향과 소설 [클로딘] 시리즈를 집필했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벨에포크 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 속에 패션과 스타일이 빠질 수 없었다. 섬세한 레이스 롱 드레스부터 모던한 디자인과 무채색 컬러의 투피스, 모자, 그리고 양갈래로 땋거나 긴 머리가 아닌 짧은 보브컷을 시도하는 다채로운 ‘콜레트’의 모습은 사회적 관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바나 프리모락은 시대를 보다 낭만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당시 사회를 묘사한 문헌들을 샅샅이 조사했다. 그녀는 “모든 것이 그림과 문학에 아주 자세히 묘사되어 있었다. 조금이라도 색다른 모습들은 전부 찾아내려고 노력했고, ‘콜레트’를 머리를 길게 땋은 시골 소녀에서 파리의 사교계를 주름잡는 아이콘으로 만들 수 있었다”며 작품에 만족을 드러냈다.

더 보기

매거진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