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짝 양말 먹깨비는 양말을 먹고 사는 요정 같은 존재들이다. 주인공 휴고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삼촌인 ‘왕초’ 아래서 사촌 형제들과 살게 된다. 버려진 한 짝 양말만 먹는 삼촌 패거리와 달리 양짝 양말을 모두 갖고 싶어 하는 시드 패거리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휴고 또한 이에 휘말린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양말 먹보 휴고’는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이다. 종종 양말 한 짝이 사라지는 이유는 다 이 녀석들 때문인데, 양말 두 짝 중 오직 한 짝만 먹어치운다. (2017년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