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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테드(2017)
Hampstead | 평점8.0
메인포스터/필증확인
햄스테드(2017) Hampstead 평점 8.0/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코미디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8.07.05 개봉
10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조엘 홉킨스
주연
주연 다이앤 키튼, 브렌단 글리슨
누적관객
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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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예기치 않게 찾아온 우연, 우리 인연일까?
행동파 도시인 ‘에밀리’ ♥ 고집불통 자연인 ‘도널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남기고 간 상처와 빚으로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던 에밀리는 어느 날 길 건너 숲속에 사는 도널드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너무나도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은 계속되는 만남으로 가까워지고 점차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고급 주택지 개발을 위해 도널드의 오두막에 강제 퇴거 명령이 내려지고 그의 오두막을 지키기 위해 에밀리는 도널드를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특별한 변화가 시작된다!

[ WELCOME TO HAMPSTEAD ]

<노팅 힐>의 그곳, 햄스테드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30억 원에 육박하는 숲속의 작은집을 둘러싼 놀라운 실화!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 ‘햄스테드’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 <햄스테드>가 올여름 관객들을 잊을 수 없는 힐링 플레이스로 초대한다. 영화 <햄스테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에밀리’와 ‘도널드’가 강제 퇴거 위기에 놓인 도널드의 오두막을 지키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이다.

영화의 제목이자 배경이 된 ‘햄스테드’는 런던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노팅 힐><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촬영지이자 유명 예술가와 문인들이 사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곳은 2007년 재개발을 앞두고 소유권 분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곳이기도 하다. 영화 <햄스테드>는 당시 아무도 모르게 숲속에 작은 집을 짓고 살았던 해리 헨리 할로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시가 30억 원에 육박하는 오두막을 둘러싼 이 놀라운 실화에 드라마틱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 해져 기대를 모은다.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2008)를 통해 두각을 드러냈던 조엘 홉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번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 ‘햄스테드’에서 자란 그는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짜 ‘햄스테드’를 스크린으로 그대로 옮겨 와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햄스테드>를 보고 나면 관객들은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세밀한 표현력으로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다이안 키튼이 행동파 도시인 ‘에밀리’ 역을 맡아 할리우드 원조 로맨스 퀸의 귀환을 알린다. 다이안 키튼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아가는 에밀리의 내면의 변화까지 느껴지는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 이러한 에밀리와는 극과 극으로 다른 고집불통 자연인 ‘도널드’ 역은 장르를 불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브렌단 글리슨이 맡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브렌단 글리슨은 겉보기엔 거칠지만 알면 알수록 따뜻한 심성을 가진 도널드의 반전 매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처럼 스토리, 로케이션, 연출, 그리고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햄스테드>에 대해 해외 평단에서는 “유머가 가득한 동화 같은 이야기”(VarietyGuy Lodge), “매력적인 두 주인공들의 리얼 케미가 폭발한다”(Daily Express), “러닝타임 내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가득하다”(Sensacine), “런던 출신 감독이 보여줄 수 있는 탁월한 연출과 숨겨진 명소로 빛나는 영화”(Sydney Morning Herald) 등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조엘 홉킨스 감독의 완벽한 귀환!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퀸 다이안 키튼과
영국 대표 배우 브렌단 글리슨의 환상적인 만남!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햄스테드>의 주연을 맡은 로맨스 퀸 다이안 키튼과 영국 대표 배우 브렌단 글리슨의 폭발적인 케미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애니 홀>(1977)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래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불리며 연기, 연출, 제작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는 다이안 키튼. 우디 앨런 감독과 작업했던 영화에서 넥타이와 양복 조끼를 입은 매니시 룩을 선보여 유행을 선도할 만큼 엄청난 파급력을 끼쳤던 다이안 키튼은 10년에 한 번 꼴로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유일한 여배우로 자리 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햄스테드>에서는 위기에 처한 도널드를 도우면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에밀리’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최적화된 그녀만의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한 다이안 키튼은 극 중에서도 그녀의 시그니처인 뿔테 안경, 와이드 팬츠, 베레모 등 캐릭터의 성격을 살린 센스 있고 우아한 스타일을 시도해 감탄을 자아낸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브렌단 글리슨은 드라마, 스릴러 등 기존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중후한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었다. 영국 수상 윈스터 처칠의 전기영화 <인투 더 스톰>(2009)에서 처칠 역을 맡아 마치 처칠의 환생을 보는 것 같은 매소드 연기를 펼쳐 에미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햄스테드>에서는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도널드’ 역으로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 변신을 시도하여 아들인 돔놀 글리슨과 함께 로맨틱 부자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조엘 홉킨스 감독은 데뷔작 <점프 투모로우>(2001)로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가장 미래가 촉망 받는 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이후 더스틴 호프만, 엠마 톰슨 주연의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2008)를 통해 우연히 시작된 사랑과 인간관계를 통해 변화하는 개인의 내면을 따뜻한 연출을 통해 담아내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게 된다. 영국 런던 출생으로 실제 햄스테드에서 자란 조엘 홉킨스 감독은 <햄스테드>의 프로젝트를 보자마자 연출 제안을 수락했을 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너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하게 되고 서로에게서 소중한 것을 찾아낸다. 사람들의 내면에는 밝은 면이 있다는 걸 믿고 있고 이 부분을 부각시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라며 <햄스테드>만의 특별한 연출의도를 밝혔다.


함께라서 더욱 행복하다!
행동파 도시인 에밀리♡고집불통 자연인 도널드
너무나도 다른 그들의 러브 라이프 밸런스 맞추기!

런던 부촌에 자리 잡은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에밀리’는 1년 전 사별한 남편이 남기고 간 상처와 빚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연히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창문 너머 숲속에 살고 있는 한 남자를 위험에서 구하게 되고 호기심에 이끌려 그와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도한다. 그녀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도널드’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인이 힘들 때 떠났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17년간 햄스테드의 숲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지역 재개발로 인해 현재 살고 있는 오두막의 강제 퇴거 명령을 받게 되고 에밀리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시작한다.

에밀리와 도널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다. 부자 남편과 결혼했던 에밀리는 부유한 친구들과 활발한 사교활동을 하고 남들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에 반해 도널드는 인간관계는 일절 만들지 않고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추구한다. 내외적으로 정반대의 조건을 가진 그들이지만 사랑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와 에밀리와 도널드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평생 자존심을 세우며 살아오던 도널드는 적극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밀리를 통해 17년 만에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에밀리 또한 그동안 착각하고 살았던 허영뿐인 겉치레를 벗어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것임을 깨닫는다. TV나 영화, SNS 속 화려한 삶을 동경하며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에밀리와 도널드의 변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처럼 영화 <햄스테드>는 사랑을 통해 삶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개인의 확고한 라이프스타일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 PRODUCTION NOTE ]

<햄스테드>에 영감을 준 진짜 주인공들!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 ‘햄스테드’와
믿을 수 없는 실화를 겪는 해리 헨리 할로스를 주목하라!

영화 제목과 동일한 지명인 ‘햄스테드’는 런던 북서쪽에 위치한 녹지로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런던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곳이다. 영화 <노팅 힐><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다양한 영국드라마의 배경이 되며 더욱 유명세를 떨친 햄스테드는 문인과 예술인, 가수 스팅, 조지 마이클 등 유명 스타들의 거주지로도 알려져 있다.

<햄스테드>의 연출을 맡은 조엘 홉킨스 감독은 영화의 가장 중심 요소인 숲속 배경을 가진 햄스테드 자체를 하나의 캐릭터로 설정했다. 런던 출신인 조엘 홉킨스 감독은 자신의 유년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햄스테드의 프로젝트를 제안받자마자 수락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햄스테드를 가장 잘 아는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숨겨진 명소와 진정한 아름다움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아내 감탄을 자아내는 연출을 선보인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햄스테드는 런던이라는 대도시 안에서 독보적이고 작은 시골 같은 곳이다. 거대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이런 자연 보전지구는 찾기 쉽지 않다. 햄스테드가 주는 야생의 아름다움이 나를 사로잡았다”라며 생생한 자연이 살아있는 햄스테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햄스테드>는 2007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화의 주인공인 해리 헨리 할로스는 1987년 살던 집에서 쫓겨나 홈리스로 지내던 중 이곳을 찾게 되었고 남들이 버린 것들을 주워다가 집을 만들고 살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숲을 산책했지만 그가 거기에서 사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햄스테드 북쪽 애슬론 하우스 대저택의 대지 소유자가 땅을 개발하려던 중 이곳에 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퇴거 명령을 내리지만 영국 법상 12년을 한 곳에서 계속 거주한 경우 그 점유권이 인정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고 그는 이 땅에 대한 소유권을 얻게 된다. 2016년 그의 사망 당시 이 땅의 시가는 2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30억 원에 이르렀고 그는 두 개의 자선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단 글리슨은 “대본을 읽으면서 이 스토리가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누군가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고 그 결과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연기 스타일부터 캐릭터까지 정.반.대 커플의 등장!
달라서 더욱 특별한 케미를 선사한
다이안 키튼과 브렌단 글리슨이 밝히는 로맨틱한 촬영 후기!

<햄스테드>의 프로젝트를 착수하자마자 가장 먼저 다이안 키튼과 브렌단 글리슨을 떠올렸다는 조엘 홉킨스 감독은 “이 둘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배우이고 어떻게 보면 성향도 매우 다르다. 그런 점이 오히려 스토리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이다”라며 흥미로운 지점을 설명했다. 감독은 영화의 성공 여부는 두 주연 배우가 얼마나 스크린에서 케미를 발산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브렌단 글리슨은 아주 꼼꼼하고 정확한 성취형 인간이다. 자신이 아는 일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열성을 다한다. 다이안 키튼은 여유 있게 한 장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는 성격이다. 작업 스타일이 다른 두 배우를 한 영화에서 커플로 등장시키는 것은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운이 좋았는지 이 작업은 성공적이었다”라며 배우들과의 성공적인 작업 소감을 말했다.

각본을 작업한 로버트 페스팅거는 “브렌단 글리슨은 진지하게 연기 작업을 하고 대본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곰 같은 배우이다. 그러나 다이안 키튼은 그녀가 코미디를 연기했던 경험을 살려 에밀리 캐릭터에 밝은 빛을 더해준다. 작가로서 보면 다이안 키튼은 극 중 캐릭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고 느껴진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렌단 글리슨은 대본을 읽자마자 도널드 역할에 매력을 느꼈다. 그는 “이 스토리가 좋았던 건, 그게 영화의 엔딩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다음 챕터가 있었다. 그 캐릭터 및 배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캐릭터 분석 방법을 밝혔다. 이어 “실존 인물 해리 헨리 할로스에게 그 삶은 선택이었다. 그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대로 일궈냈고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그걸 해냈다. 그런 점에서 그가 부럽기도 했다”라며 실화의 주인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상대역인 다이안 키튼에 대해서 브렌단 글리슨은 “그녀의 작업 방식은 사려 깊었고 신선한 공기로 숨 쉬는 느낌이었다. 다이안 키튼은 촬영 중일 때나 아닐 때나 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한다. 현장은 항상 즐거웠다”라며 다이안 키튼을 높이 평가했다.

다이안 키튼은 ”<햄스테드>를 제안 받고 먼저 실화에 기초한 놀라운 스토리에 가장 먼저 끌렸다. 모두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훌륭한 스토리였다. 중년이 되어도 예기치 못하게 찾아올 수 있는 모험과 사랑, 희망을 담았다. 마법처럼 아름다운 로케이션인 ‘햄스테드’도 작품 선택에 큰 몫을 했다. 함께한 브렌단 글리슨은 나와 정반대의 작업 스타일을 가진 배우이다. 그러나 이런 점이 그에게 더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와 상대 배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소재 선정부터 감독, 배우 캐스팅까지!
제작진이 직접 밝히는 촬영 비하인드 공개!

2007년 영국을 깜짝 놀라게 한 해리 헨리 할로스의 실화에 영감을 받은 제작자 로버트 번스타인은 영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작업을 하는 각본가 로버트 페스팅거에게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로버트 페스팅거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해리 헨리 할로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고 또한 너무나도 다른 주인공 둘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했다.

로버트 페스팅거는 “이 두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큰 도전으로 느껴졌다. 남자 주인공은 매우 독특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이 있다. 그는 문명을 거부한 원시적인 방식을 선택해서 살지만 동시에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감성도 보여줘야 했다. 코미디, 드라마, 이야기의 갈등을 잘 균형 잡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며 치열했던 시나리오 작업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제작자 로버트 번스타인은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조엘 홉킨스 감독에게 연출을 제안한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자신이 자란 햄스테드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과 매력적인 주인공에 반해 단숨에 제안을 수락한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이 둘은 사회 주류에서 벗어난 비주류 인물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웃사이더가 된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 함께하게 되고 서로에게서 소중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 이 스토리에서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다”라며 영화 접근 방식을 밝혔다.

연출과 각본이 확정되자 남은 것은 매력적인 배우를 더욱 빛나게 해줄 적절한 배우를 찾는 것이었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다이안 키튼과 브렌단 글리슨을 바로 떠올렸다. 조엘 홉킨스 감독은 “우린 운이 좋았다. 환상적인 캐스팅이었다. 이는 영화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고 감독으로서의 내 일도 한결 수월했다. 멋진 장면을 영화에 담을 수 있었다. 난 ‘액션’을 많이 외쳤을 뿐, 배우들이 다 해냈다”라며 완성도 높은 영화를 탄생시킨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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