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임을 위한 행진곡 (2018) 평점 6.1/10
임을 위한 행진곡 포스터
임을 위한 행진곡 (2018) 평점 6.1/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8.05.16 개봉
10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박기복
주연
(주연) 김꽃비, 김부선, 전수현, 김채희
누적관객

1980년 5월 과거,
형사들을 피해 도망쳐온 법대생 철수(전수현 분)와 마주친 미대생 명희(김채희 분). “데모하면 바뀔 것 같아요?” 라며 세상에 무관심했던 명희는 낡은 셔츠에 단추가 떨어진 줄도 모른 채 인권을 외치는 철수의 신념이 무엇인지 점점 궁금해진다.

2018년 5월 현재,
1980년 5월에 멈춰있는 명희(김부선 분)는 날이 갈수록 정신 분열 증세가 깊어진다. 사이렌 소리 하나에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는 명희가 그저 원망스럽기만 한 딸 희수(김꽃비 분)는 지금까지 엄마를 괴롭혔던 상처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다.

[ ABOUT MOVIE ]

아직 끝나지 않은 1980년 5월의 시간,
과거와 현재를 관통, 지역/세대 간의 화해를 꿈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기복 감독이 실제로 보고 들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9년에 발생했던 ‘이철규 변사사건’이라는 두 역사적 사건의 시간과 공간을 결합하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시간의 간극과 상관없이 유효하며, 국가폭력과 범죄는 시효가 없다는 점을 시사하고자 한다.
지금껏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이 몇 차례 개봉되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 과거에 발생했던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이자 피해자 가족인 ‘희수’의 시선으로 아직도 1980년 5월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재조명하며 과거에 대한 반성과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정부에 의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철수’와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간신히 목숨만 이어가는 ‘명희’의 사이에서 태어난 ‘희수’. 그리고 그런 그녀를 친자식처럼 돌보았던 ‘철호’와 ‘태자’까지 되풀이해선 안 되는 역사적 아픔을 가진 가정을 통해 지역/세대 간 화해의 손길과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충무로의 여제 김꽃비, 김부선과 신스틸러 이한위 외 명배우 대거 출연
300대 1의 경쟁률 끝에 탄생! 신예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 시선집중!

사회적 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표해왔던 김꽃비는 지난 4/9(수) 롯데시네마 광주 백화점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너무나도 하고 싶었고, 해야 하는 이야기”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꽃비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희생된 부모님 때문에 가슴 한편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희수’역으로 섬세하고 첨예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충무로 여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연기로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았던 김부선이 37년째 뇌에 총알이 박혀있지만 자신의 신념만큼은 잊지 않으려는 ‘명희’역을 애절한 연기로 그려내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독한 고문을 서슴지 않는 악랄한 사복경찰 ‘영찬’역에는 부드러운 외모지만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이한위가 열연을 펼쳐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전국적으로 시행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 등 신예 배우들은 3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임을 위한 행진곡>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 등에서 작은 역부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은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김꽃비, 김부선, 이한위 등 명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최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계엄군과 시민 군의 대결, 복수극이 아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기존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와 결을 달리한다. 계엄군과 시민 군 그리고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을 담은 <꽃잎>, <화려한 휴가> 그리고 <택시운전사>와 잔인한 폭력을 일삼는 정부에 대한 복수극을 다룬 <26년>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자극적인 미장센을 배제하여 국가 폭력으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현시대 청년의 시각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바라보며 과거와의 화해를 시도한다. 보여도 볼 수 없었던, 들려도 들을 수 없었던 또 말할 수 없었던 그 해 이후 세대가 지나도록 한 가정이 견뎌야만 했던 상처와 고통을 재조명하여 아직까지도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모든 피해자들의 쓰라린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의 손길을 내민다. 또한 얼마 전 사실로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던 전일빌딩 헬기 기총소사 사건을 비롯하여 시민 군을 체포하고 고문했던 장소인 상무대 영창 등 지금까지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뤘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다수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국군보안 사령관 전두환과 하나회 군인들의 학살 회의, 광주 505보안부대 광주 도청 재탈환 작전회의 등을 보다 가까운 시선으로 비춤으로써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많은 사건들이 남아있으며 이는 단지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앞으로도 함께 진실규명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 PRODUCTION NOTES ]

카카오 스토리펀딩, 화순군청, 강진군청, 광주영상위원회 후원작!
간절한 국민들의 마음들이 모여서 완성된 휴먼 드라마!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창작 스토리 기획개발 5.18부문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기획되었다. 1995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화순에는 운주가 산다)이 모태가 된 작품이다. 이후 각색과 윤색을 거쳐 2013년 광주문화산업진흥원 주최 5.18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지금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영화적 상상력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화순군청과 강진군청, 광주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이런 지역적인 지원 덕분에 금남로 전일빌딩, 구 도청 앞, 국립묘지, 광주대학교 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올 로케 촬영이 진행되어 영화에 사실감을 더할 수 있었다.
여기에 역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가진 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던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제작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스토리펀딩을 통해 10대부터 5~60대까지 전 연령대와 영/호남을 시작으로 전 지역을 망라, 전국적으로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후원자들 덕분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영화 제작에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국민적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화순-전주-부산-대구-대전-수원-인천-서울-춘천, 전국 10개 도시에서 스토리펀딩 후원 감사 시사회를 통해 관객을 먼저 만나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름 없이 떠난 모두를 위한 축가! ‘임을 위한 행진곡’!
평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노랫말!

‘임을 위한 행진곡’은 5월의 추모곡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대표곡이다. 소설가 황석영의 제안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군 대변인으로 1980년 5월 27일 최후 항쟁에서 최후를 맞이한 윤상원과 노동운동, 야학운동 활동을 하다 1978년 운명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의 주제가로 제작되었다. 이후 1980년대 말부터 한국 민주화 운동을 대표하는 노래가 되면서 대중의 가슴에 각인되었다. 김대중 정부 이후 5월 18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제창되었고 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에서도 제창될 예정이며 공식 기념곡 지정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기복 감독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영화 제목으로 삼은 데에 윤상원, 박기순, 이철규, 이한열, 박종철, 전태일 등 그리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사라져간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라고 밝힌 바.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역시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철수와 명희의 영혼결혼식에서 흐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그들의 영혼과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더 보기

매거진

모두 보기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