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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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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티 (2017) The Party 평점 6.6/10
더 파티 포스터
더 파티 (2017) The Party 평점 6.6/10
장르|나라
코미디/드라마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8.12.20 개봉
71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샐리 포터
주연
(주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패트리샤 클락슨, 킬리언 머피, 티모시 스폴, 브루노 간츠, 체리 존스, 에밀리 모티머
누적관객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자축하기 위해 친구들을 초대한 ‘자넷’.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기력해 보이는 그녀의 남편 ‘빌’.
냉소주의자 ‘에이프릴’과 결별 직전의 남자친구 ‘고프리드’.
페미니스트 ‘마사’와 연인 ‘지니’.
잘 나가는 은행가 ‘톰’까지.

7명의 게스트, 71분간의 폭로전이 시작된다!
예측불허 디너 파티의 결말은?

[ ABOUT MOVIE ]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거장 샐리 포터 감독이 선사하는 “71분간의 길티 플레져!”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샐리 포터 감독의 신작 <더 파티>가 드디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더 파티>는 ‘자넷’의 장관 임명 축하 자리, 남편 ‘빌’의 폭탄선언을 시작으로 게스트들의 거침없는 추가 폭로전에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예측불허 디너 파티를 다룬 작품이다. 샐리 포터의 뛰어난 연출력이 또 한 번 발휘된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파티>는 하나의 공간에서 팽팽한 대화만으로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가는 연극적인 연출과 흑백 영상으로 개성 있는 7인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함은 물론 미학적 신선함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7인의 캐릭터가 벌이는 71분간의 폭로전을 리얼타임으로 담아내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축하 파티로 시작해 총을 겨누며 끝나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충격적인 반전의 연속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한다.
베를린에 이어 런던, 멜버른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앞다투어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더 파티>는 “71분간의 길티 플레져!”(Empire), “허를 찌르는 위트와 유머!”(LA Times), “영화 연출의 마스터 클래스!”(Village Voice), “올해 반드시 보아야 하는 영화!”(RogerEbert.com), “놀라우리만큼 정교한 각본과 연출!”(The Times), “당신의 숨을 멎게 할 불꽃 튀는 언어의 향연!”(Rolling Stone), “간결하면서도 날카롭고, 흥미로운 71분”(Guardian)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패트리시아 클락슨, 킬리언 머피
티모시 스폴, 브루노 강쯔, 체리 존스, 에밀리 모티머까지!
최고의 연기파 배우 7인의 압도적인 열연과 케미스트리!

<더 파티>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7인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파티의 호스트인 ‘자넷’ 역을 맡았으며 패트리시아 클락슨, 킬리언 머피, 티모시 스폴, 브루노 강쯔, 체리 존스, 에밀리 모티머가 게스트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 간다.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7명의 캐릭터를 살아 숨 쉬듯 스크린에 그려낸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샐리 포터 감독은 주연배우7명을 모두 직접 캐스팅했는데,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 속 인물들을 볼 때 도저히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걸 상상할 수 없도록 ‘이 배역에는 이 사람밖에 없다’ 싶은 배우들을 찾으려고 했다”라고 밝힌 만큼 <더 파티> 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한다. 또한, 샐리 포터와 배우들은 촬영 전 일주일간의 리허설을 통해 인물들 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사전작업에 몰두했고, 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그 진가를 나타냈다. 이 과정에 대해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모두가 등장인물들에 대해 완전히 다른 해석을 들고 왔고, 서로의 해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멋진 순간들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 7인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파티>는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샐리 포터 감독이 말하는 <더 파티>
“비극 뒤에 가려진 희극! 사람들의 감춰진 면모를 끄집어내고 싶었다”

<더 파티>는 위기에 처한 인물들이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통해 인간관계, 나아가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샐리 포터는 작품의 기획 의도에 대해 “정치를 개인의 삶에서 벌어지는 정치적인 요소들, 예를 들어 인간관계나 권력 구조, 사랑과 욕망, 배신과 실망 같은 프리즘을 통해 접근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하며 “<더 파티>는 비극 뒤에 가려진 희극이다. 급박한 상황과 숨 막히는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감춰진 면모를 보이기 마련이고, 바로 그런 점들을 끄집어내고 싶었다. 칼날 위를 걷는 듯한 위태로운 웃음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도덕적 이상향과 정치적 올바름 사이에서 처절하게 방황하는 모습을 관찰해 그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샐리 포터가 각본을 구상하기 시작했을 때가 영국 총선이 임박했던 시기로 <더 파티>는 자국의 정치적 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녀는 “몇몇 정치인들은 단지 사람들이 원하는 메시지, 선거에서 이기게 해줄 생각만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그 과정에서 우리 개인의 삶, 그리고 우리 모두의 정치적 삶이 어떻게 뒤틀리고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나의 소고다”라며 각본 작업이 정당정치와 정치적 언어, 그리고 그것들이 진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재치와 위트가 살아 있는 각본 속 개인의 삶과 정치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낸 <더 파티>는 샐리 포터 감독의 또 다른 걸작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짧지만 뜨거웠던 2주간의 촬영 현장!
<더 파티> 제작진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더 파티>의 제작 과정상 가장 큰 장애물은 시간이었다. 2주에 걸쳐 촬영을 끝내기로 계획했던 샐리 포터 감독은 이전 영화와는 다르게 로케이션 촬영을 과감히 포기하고 영화 전체를 작은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찍기로 결정했다. 짧은 스케줄을 감안해 현실감 넘치면서도 영화의 흐름에 맞는 세트를 만들기 위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카를로스 콘티와 감독의 고민이 계속됐다. 특히나 모든 등장인물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세트에 집중했는데, 영화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있는 ‘빌’을 중심으로 그의 주위를 배회하는 다른 인물들에게 맞는 완벽한 포지션과 동선을 찾기 위해 수차례 세트 디자인을 바꾸는 노력 끝에 ‘자넷’과 ‘빌’의 성향이 완벽하게 반영된 런던 타운하우스를 구현하게 되었다. 또한, 짧은 촬영 기간은 촬영 방식에도 영향을 줬다. <올란도>부터 샐리 포터와 함께한 촬영 감독 알렉세이 로디오노프는 기존 방식대로 무거운 카메라에 돌리를 쓰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배우들의 연기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찍는 핸드헬드 방식을 선택했고, 실제로 영화의 90% 정도가 핸드헬드로 촬영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정된 공간에서 색을 배제하고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들에 더 집중시키는 모험적인 시도를 감행한 샐리 포터 감독의 흑백 세계는 예술적 선택인 동시에 영화 전반의 미술적 장치들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오후에서 초저녁, 그리고 밤으로 이어지는 리얼타임 진행 방식은 섬세하게 빛을 조절해 시간의 흐름을 재현하는데 어려움이 컸으며, 모든 세트와 가구, 코스튬 하나하나까지 질감과 재질을 고려하고 흑백 화면에서 어떻게 보일지 테스트를 거치기도 했다. 이렇듯 <더 파티>는 짧은 일정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샐리 포터와 제작진, 배우들의 팀워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되어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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