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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스 오브 유럽(2004)
Visions of Europe | 평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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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스 오브 유럽(2004) Visions of Europe 평점 10.0/10
장르|나라
코미디/드라마
오스트리아, 벨기에,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40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파티 아킨, 바바라 알베르트, 샤루나스 바르타스, 앤디 바우쉬, 크리스토퍼 부, 프란체스카 코멘치니, 스틴 코닝스, 토니 가트리프, 사샤 기드온

현재 EU(유럽연합) 가입국은 벨기에, 덴마크, 독일,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영국 등 25개국에 달한다. 그리고 이 25개의 국가에서 각기 자국을 대표하는 감독이 선정되어, EU 시대의 유럽에 관한 개인적인 시각이 담긴 5분가량의 단편을 만들게 되었다. EU 시대의 유럽은 새로운 문화적, 인종적, 역사적 용광로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럽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25명의 감독들은 제각기 몰래 카메라, 가짜 SF, 다큐멘터리, 뮤지컬 등의 다양한 형식을 취하며 ‘유럽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짤막하지만 강렬한 스케치들을 완성했고, 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모자이크는 곧 유럽에 관한 거대한 풍경화가 되어갔다. 둔중한 육체의 퍼포먼스를 방불케 하는 <유럽인의 샤워장>(피터 그리너웨이), 원신 원컷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프롤로그>(벨라 타르), EU 시대의 (역작용인) 편 가르기에 관해 유머러스한 풍자를 구사하거나 (<노란 꼬리표>, 얀 트로엘) 또는 강력한 항의를 힘주어 역설하는 <보이지 않는 것>(아일링 월시) 등 거장들의 단편 만드는 솜씨를 만끽할 수 있다.
(2005년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유럽의 25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감독을 선정하여, 새로운 유럽의 커뮤니티에 관한 약 5분짜리 비전을 표현하라는 임무가 부과되었다. EU시대의 유럽은 이제 새로운 문화적, 인종적, 역사적 용광로가 되었다. 유럽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25명의 감독들은 자신들이 속한 환경에 대한 짤막하고 강렬한 비전들을 제시했고, 그 각각의 고유한 커뮤니티의 소묘들은 결국 유럽 전체의 거대한 모자이크 풍경화가 되어간다.
‘프롤로그’.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옴니버스 영화 <비전스 오브 유럽>에 실린 단편으로 헝가리인의 입장에서 유럽 연합을 바라보는 시각을 표현한 작품. 전작들에서 시도되었던 트래킹 쇼트가 발전된 형태로 사용되었는데 원 싱글 쇼트에 담아낸 사람들의 표정은 여러 줄의 대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보여준다.
<비전스 오브 유럽>은‘현재나 미래의 삶에 대한 개인적인 비전’을 담은 단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였다. 모두 25명의 유럽 영화감독들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서 벨라 타르가 만든 <프롤로그>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 가운데 하나였다. 여기서 우리는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타르의 영화가 우리를 매혹케 하는 것의 정수를 보게 된다. 영화는 트래킹을 이용한 단 하나의 숏 안에 빵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담았다. 그래서 이것은 단지 그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을 포착한 영화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면 우리가 들여다본 것은 카메라와 음악, 그리고 프레임안에 담긴 군상의 효과적인 어울림 속에서 사람들의 얼굴 너머의 표정과 상황의 표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 - 홍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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