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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포르노 (2016) Antiporno, アンチポルノ 평점 4.9/10
안티포르노 포스터
안티포르노 (2016) Antiporno, アンチポルノ 평점 4.9/10
장르|나라
드라마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7.06.15 개봉
75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소노 시온
주연
(주연) 토미테 아미, 츠츠이 마리코
누적관객

자유, 자유가 뭔데?!
이 땅의 모든 여자들은 ‘자유로운 척’ 할 뿐이야!

주인공 ‘쿄코’(토미테 아미)는 소설 속 등장인물을 그림으로 옮기고, 그림 속 모델이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소설로 옮기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예술가. 그녀는 남성 위주의 시선을 철저히 거부하며 여성의 진정한 자유에 대해 고민하는 반면, 자신을 동경하는 매니저 ‘노리코’(츠츠이 마리코)에게는 잔혹한 행위를 서슴없이 요구하며 여왕으로 군림한다. 한편, ‘쿄코’는 자신이 여고생 신분으로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환상에 시달리게 되고, 환상과 현실,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뒤섞인 세계는 점차 그녀를 옭아매기 시작하는데…

[ ABOUT MOVIE ]

01.
<바람에 젖은 여자>부터 <화이트릴리>까지!
46년 만에 리부트로 부활한 ‘로망포르노’ 그 두 번째 작품!

1912년 설립돼 할리우드식 스튜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일본 최초의 메이저 영화사로 일본 영화계의 역사를 주도한 니카츠 스튜디오는 1971년부터 1988년까지 1,100여 편에 이르는 로망포르노 영화를 제작해 작가적 개성을 겸비한 젊은 감독들을 대거 배출하는 한편 수많은 마니아 관객들을 낳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그 예술적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로망포르노의 리부트 소식은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4년 전통의 메이저 영화사 니카츠와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5인의 만남으로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의 <바람에 젖은 여자>부터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화이트 릴리>까지 다섯 편을 선보이게 된 것.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거장 감독의 연출과 로망포르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가 만나 탄생한 이번 로망포르노 리부트는 <바람에 젖은 여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 개봉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두더지><차가운 열대어>로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소노 시온 감독의 작품인 <안티포르노>는 그 중 두 번째 작품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가 쿄코(토미테 아미)가 진정한 ‘자유’와 자신을 둘러싼 환상과 현실의 경계 속 미지의 자아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패셔너블 센세이션 드라마.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는 <안티포르노> 속 인물들은 해외 영화제에서의 극찬에 이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놓쳐서는 안 될 마스터피스로 등극할 전망이다.


02.
<두더지><차가운 열대어> 이어 <안티포르노>로 예술과 외설의 경계 허물다!
완벽한 미학 세계 완성한 소노 시온 감독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소노 시온 감독은 데뷔하자마자 구로사와 기요시, 미이케 타카시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견줄 만하다는 평을 얻으며 모두의 예상과 통념을 깨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아름다운 미장센을 겸비한 연출 스타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살클럽><노리코의 식탁><러브 익스포져>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거장으로 손꼽히는 소노 시온 감독은 국내에서도 “지금 일본 영화계에서 소노 시온을 따라갈 자는 없다!”(김도훈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그의 영화를 보는 것은 즐겁다!”(김봉석 영화평론가) 등의 극찬을 받을 만큼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그가 2010년 선보인 <차가운 열대어>는 작은 열대어 상점을 운영하는 ‘샤모토’가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는 살인과 배신도 서슴지 않는 ‘무라타’의 등장으로 잔혹 본능을 일깨우게 되는 이야기. 베니스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 작품인 <두더지>는 땅 속의 두더지처럼 평생을 조용히, 평범하게 살고 싶은 소년이 그의 바람과는 달리 더 이상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후루야 미노루 작가의 만화를 각색한 이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남녀 신인배우상을 석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리얼 술래잡기>는 소설에 이어 만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만큼 전 일본을 매료시킨 데 이어 소노 시온 감독의 손길을 거쳐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호러 액션 장르로 재탄생 했다. 이처럼 매 작품 전작을 뛰어넘는 놀라운 연출 세계로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소노 시온 감독의 차기작인 <안티포르노>는 테이스트오브시네마 선정 ‘올해의 영화 Top 4’ 등 눈부신 호평 속에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허문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03.
“여성의 성은 잘못 소비되고 있다!”
현대 사회의 성 소비 행태에 대한 신랄한 비판 담긴 ‘페로티시즘’ 영화의 탄생!

로망포르노 리부트의 중요한 목표는 여성이 소비하는 남성, 그리고 여성이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성(性)을 담는 것이다. 지금껏 포르노가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남성들의 판타지로 소비되어 왔다면 로망포르노 리부트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여성 관객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탈바꿈한 것. 실제로 지난 2012년 니카츠 스튜디오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로망포르노의 인기작들이 재상영 되었을 당시 여성 관객의 비율이 60%를 넘어서기도 할 정도로 로망포르노를 향한 여성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안티포르노>의 주인공 ‘쿄코’ 역을 맡은 배우 토미테 아미 역시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성은 잘못 소비되고 있다. 노출보다는 여성의 자유라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에 공감했다”며 여성성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그 행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티포르노>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티포르노>는 오로지 여성 캐릭터에만 집중하는 영화로서 로망포르노 리부트가 제시하는 ‘페로티시즘(F-eroticism) 무비’의 방향성을 뛰어나게 반영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순히 자극적인 성적 묘사를 뛰어넘어 현대 사회에서의 성(性)의 소비 행태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풍부한 철학과 주제의식이 담긴 <안티포르노>는 오늘날 페미니즘이 중대한 화두로 떠오른 한국 사회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04.
시체스, 에뜨랑제, 몬트리올, 마카우부터 전주까지!
전 세계 영화제 뜨거운 호평 속 국내 관객들까지 매료시키다!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안티포르노>는 제46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40회 몬트리올세계영화제, 제31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제34회 토리노국제영화제, 제1회 마카우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앞다투어 초청돼며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 직후 “마조히즘의 시각적 쾌감을 연료 삼아 폭주한다!”(Slant Magazine), “여성의 관점에서 전복되고 다층적으로 변형되는 영화!”(Electric Sheep), “페미니즘을 위한 소노 시온의 강렬한 펀치!”(EasternKicks.com), “단순한 ‘섹슈얼리즘’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영화!”(LittleWhiteLies.com)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쏟아진 <안티포르노>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프리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토미테 아미의 미래는 밝다!”(씨네21 김현수 기자), “마음을 움직이는 강렬한 에너지!”(맥스무비 차지수 기자), “가부장적 제도에 대한 여성의 신랄한 비판과 조소!”(오마이뉴스 김효정 기자) 등 국내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물론, 심야 상영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노 시온 감독의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향한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이처럼 <안티포르노>는 소노 시온 감독이 선사하는 센세이셔널한 연출과 현대 사회의 성(性) 소비 행태에 대한 철학적이고 비판적인 메시지에 힘입어 국내외의 뜨거운 호평 속에 6월 국내 극장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 PRODUCTION NOTE ]

10분에 한 번 섹스 신 필수, 촬영 기간은 단 일주일?!
[로망포르노]의 규칙과 소노 시온 감독의 독보적 연출이 만나다!

1971년부터 선보인 이래 일본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로망포르노에는 몇 가지 독특한 규칙들이 있다. 촬영기간은 일주일, 10분에 한 번씩 정사 신이 포함되어야 할 것, 상영시간은 80분 전후일 것 등이다. 이는 최소한의 규칙만 충족하면 감독의 의도대로 자유롭게 영화를 연출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로망포르노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을 대거 배출하는 한편 후대의 영화 감독들에게도 큰 영향을 줬는데, 소노 시온 감독 역시 B급 영화와 로망포르노 영화들을 열렬히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46년 전과 동일한 수준의 제작비, 그리고 로망포르노를 처음 연출하는 감독이어야 한다는 리부트의 추가된 규칙과 더불어 <안티포르노>는 소노 시온 감독 특유의 연출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매 작품 예상과 통념을 뒤집는 소노 시온의 독특한 연출 방식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로도 큰 화제를 모으는데, ‘쿄코’ 역의 토미테 아미는 “마지막 장면은 수십 번을 반복해 촬영한 탓에 몇 시간 동안 페인트가 뿌려진 바닥을 기어다니느라 무릎이 멍과 상처투성이가 됐다”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소노 시온 감독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한 신에서 거의 2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대사를 롱테이크로 촬영하는 등 육체적으로도 힘든 촬영이었다는 후문. 한편 “그럼에도 다음 작품의 출연에 대한 제안을 받는 순간 벅차고 기뻤다”며 배우들도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소노 시온 감독만의 완벽한 작품 세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로망포르노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대표적인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는 소노 시온의 강렬한 연출로 탄생한 <안티포르노>는 이번 로망포르노 리부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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