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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프레임 (2017) 24 Frames 평점 8.0/10
24 프레임 포스터
24 프레임 (2017) 24 Frames 평점 8.0/10
장르|나라
드라마
이란,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14분
감독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누적관객

<24 프레임>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생애 마지막 3년 동안 그가 만든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사후에 완성되었다. 그림과 사진을 아우르는 고정된 이미지로 구성된 24개 프레임들의 모음집이다. 대부분은 흑백이며 새, 소, 늑대, 사슴, 사자, 바람, 파도, 해변 등의 동물과 자연을 묘사하는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자신에게 영감을 준 그림과 사진에 대한 응답으로 받아들여진 이 영화에서 키아로스타미는 ´이미지 큐레이터’가 된다. 첫 프레임을 장식한 피터 브루겔의 1565년 그림 ‘눈 속의 사냥꾼’을 위시하여 바람과 파도, 까마귀, 눈에 대한 키아로스타미의 애착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인간은 부재하고, 매 순간 실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갤러리의 그림처럼 배치된 24개의 프레임은 어떤 정보도 없이 제시되어 수수께기처럼 보인다. 우리가 본 것은 유령-이미지인가, 키아로스타미의 무의식인가. 최면적인 이미지를 통해 관객과 대화하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들은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질 수도 있다.
(장병원_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24 프레임>에 대한 첫 착상은 영화의 등장 이전에 나온 대표적인 화가들의 작품에 대해 곰곰 생각하던 때 이루어졌다. 나는 정확하게 리얼리티를 포착하려 한 이 시기 예술가들의 열망에 관해 깊이 생각했다. 피데르 브뢰헬의 『숲 속의 사냥꾼』이나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이 보여주듯 이들의 그림은 상세한 디테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화가들은 이전도, 이후도 아닌 그 순간의 스냅 샷, 단일 프레임을 포착한다. 이 작품은 획기적인 그림들에 대해 생각하는 데서 시작해 내가 수년간 시도해 온 사진들과 만난다. 각각의 프레임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이미지 전후에 일어난다고 상상한 것을 4분 30초에 담은 것이다.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16년 21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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