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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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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7) A day 평점 6.6/10
하루 포스터
하루 (2017) A day 평점 6.6/10
장르|나라
미스터리/스릴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7.06.15 개봉
9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조선호
주연
(주연) 김명민, 변요한
누적관객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김명민)은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 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당신 뭐야? 다 똑같은데 왜 당신만 달라?”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 앞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데……

살려야 한다! 하루를 바꿔서라도!
두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 ABOUT MOVIE ]

매일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고 반복되는 하루를 끝내야 하는 두 남자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탄생!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었다. 그 후 정신을 차려보니 거짓말처럼 사고 발생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고, 사고가 또 다시 반복된다면? 하지만 여전히 사고는 막을 수 없고, 지옥 같은 시간과 끔찍한 고통만 끝없이 계속된다면?

영화 <하루> 속 두 남자는 매일 지옥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하루가 되풀이 되고, 끊을 수 없는 고통의 굴레 속에서 발버둥친다. 기존 타임루프 소재의 영화들은 주인공 한 사람만이 특정 시간을 반복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영화 <하루>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시간 속을 또 다른 인물이 함께 돌며 사건을 풀어간다는 점에서 여태껏 보아왔던 타임루프 소재의 영화와 궤를 달리한다. 이는 ‘지옥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면 그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 그 속에 있는 두 사람이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달린다면 그 끝은 어떻게 될까’라는 조선호 감독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반복되는 하루’라는 소재에 ‘지옥 같은 상황에 갇힌 두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을 더해 살을 붙여나가기 시작했다. 딸을 살려야만 하는 아빠 ‘준영’은 딸의 죽음 앞에 매일 무참히 무너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루를 바꿀 방법을 악착같이 찾는다. 그런데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사람은 ‘준영’뿐만이 아니었다. 아내의 죽음을 매일 지켜봐야만 하는 ‘민철’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한다. 자기의 몸을 내던져서라도 반복되는 하루를 끝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영화는 그들을 둘러싸고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그들이 지옥 같은 하루 속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딜레마를 함께 던진다.
“한국영화 흥행 공식에 따르지 않는 독특한 플롯이다. 짜임새가 좋은 완성도 있는 영화”라 극찬한 김명민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하루>는 인생에서 절대 겪고 싶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매일같이 눈 앞에서 반복된다는 신선하고 기발한 설정에 속도감 있는 전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김명민X변요한X유재명X조은형X신혜선
충무로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극한 연기 대결!
시선을 사로 잡는 압도적 연기로 스크린 점령 예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끈끈한 남남케미를 자랑한 김명민과 변요한이 지옥 같이 반복되는 ‘하루’에서 다시 조우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온 베테랑 배우 김명민. 그는 <하루>에서 반복되는 딸의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준영’으로 분했다. “자식을 가진 입장에서 딸의 죽음을 눈앞에서 매일 목격해야 하는 아버지라는 설정,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강렬했다”고 전한 그는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강렬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현장의 여건 상 시간 흐름대로 촬영하는 것이 아닌, 한 장소에서 되풀이되는 상황을 몰아서 촬영해야 했기에, 극한의 상황 속 ‘준영’을 연기하는 것은 연기 베테랑 김명민에게도 어려운 작업이었다. 김명민도 연기 인생 처음이라고 전할 정도로 매일 딸이 죽는 장면을 바라만 봐야 하는 감정 연기는 부담스러운 촬영이었다. 하지만 그는 딸의 죽음을 직면한 당황스러움, 딸의 사고를 막지 못한 절망과 죄책감 등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감정의 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능수능란한 연기에 주위 스탭 모두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영화 <하루>에서도 한계 없는 연기력을 펼쳐 보일 김명민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들개>, <소셜포비아>등 독립영화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린 후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뮤지컬 [헤드윅],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까지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변요한. 그가 ‘준영’과 함께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남자 ‘민철’을 연기했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이 되풀이되자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내달리는 ‘민철’의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표현하기에 변요한은 최적의 캐스팅이었다. 조선호 감독은 변요한에 대해 “에너지 소모가 컸을 텐데도 지치지 않고, 매번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슛이 들어가면 ‘민철’ 그 자체가 되었고 눈빛부터 돌변했다.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도 감정을 불러일으킬 만큼 굉장히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김명민의 말처럼 변요한은 눈빛 하나, 표정 하나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하며 아내를 잃은 절망감에 빠진 남자 ‘민철’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해냈다. <하루>에서 날개를 단 듯 비상하는 그의 연기력에 관객들도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등 화제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유재명. 영화 <하루>에서는 비밀의 키를 쥔 핵심 인물이자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 주장하는 의문의 남자 ‘강식’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강식’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동시에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복잡한 시간과 감정의 변화들을 짧지만 설득력 있게 표현해야 하는데, 유재명은 그 지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었다”는 조선호 감독의 말처럼 그는 매 등장 씬마다 강렬함을 선사한다. 매 작품마다 천의 얼굴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드는 유재명의 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하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 외에도 <하루>에는 영화를 빛낸 여배우들이 있다. 충무로의 신예 조은형과 신혜선이 그 주인공. <아가씨>에서 어린 히데코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조은형이 ‘준영’의 하나뿐인 딸 ‘은정’ 역을 맡았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의 감정을 잡아내는 능력이 대단했다는 그녀는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 액션도 불사하며 놀라운 연기를 펼쳐 보인다. 여기에 그녀의 깊이 있는 눈빛은 성인 배우들조차도 놀랄 정도로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완성시키는 데 한 몫 했다. 김명민은 “조은형은 눈빛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은형이의 눈빛을 받아 리액션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고 아빠로서의 애절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들의 부녀 케미는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도 절절한 감정을 전하며 극에 완벽히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등 브라운관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배우 신혜선은 ‘민철’의 아내 ‘미경’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눈빛 하나 만으로도 캐릭터가 살아온 삶을 보여준다”는 조선호 감독의 말처럼 짧은 등장만으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그녀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하루>는 김명민, 변요한뿐 아니라 유재명, 조은형, 신혜선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가 탄생하기까지!
배우&스탭들이 전하는 생생한 하루의 현장!

# 평균 35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 지옥 같은 더위에 갇혔다!
그늘 한 점 없는 찜통 아스팔트 위에서 펼친 3주간의 기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화창한 날씨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다면 더 가슴 아프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다다른 조선호 감독은 최대한 따뜻하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평화로운 일상의 하루가 영화의 배경이 되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정해진 촬영 시기는 6월 말, 한 여름의 시작이었고 촬영 내내 끝없는 더위와의 전쟁이 펼쳐졌다. 배우 의상의 안감을 다 떼어낼 정도로 촬영 현장의 가장 큰 난관은 더위였다. 그 중에서도 배우, 스탭들이 가장 힘든 촬영으로 꼽은 곳은 ‘은정’의 사고 장면 촬영이 이루어진 박문여고 사거리였다. 박문여고 사거리는 영화 속에서 가장 오랜 기간, 17회차라는 긴 촬영이 지속된 로케이션 장소로 당시 송도의 한낮 평균 온도는 35도로 그늘 한 점 없는 찜통 아스팔트 위에서 3주간 고난도 촬영이 이어졌다. 아스팔트의 복사열로 잠깐만 누워 있어도 화상을 입을 정도의 무더위였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지만 배우들은 달리고, 아스팔트 위를 구르는 등 고난도 카체이싱 장면을 리얼하게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더위를 뚫고 더 뜨거운 열정을 보인 배우, 스탭들의 투혼은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 극한의 감정 폭발! 실핏줄이 터져라 오열하는 한 남자의 절절함!
온 스탭이 극찬한 김명민 열연의 하루

영화 속 하루는 비슷하게 반복되는 듯 하나, 두 남자가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상황은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어떤 수를 써도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는다는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두 남자는 여러 번의 하루가 반복될 때마다 지치기는커녕, 딸과 아내를 살려야겠다는 의지만은 더욱 굳건해진다. 자연스레 그들의 액션 역시 더욱 과감해지고 감정은 점점 더 폭주한다. 그 중에서도 김명민의 놀라운 연기 본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던 순간이 있었다. 딸의 사고 현장에 1분 1초라도 빨리 도착하기 위해 속도위반을 하고, 좁은 골목을 내달리고, 역주행까지 감행했지만 역시나 딸의 죽음을 목격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을 촬영하던 김명민은 오직 본인의 감정에만 의지한 채 촬영에 들어갔고 즉흥적으로 자신의 뺨을 때리며 자책하는 연기에 몰입했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촬영이 끝났을 때, 스탭들은 김명민 눈에 실핏줄이 터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도 인지하지 못 한 채 연기에 몰두해 있었다는 후문. 몸과 마음을 다해 연기 투혼을 발휘한 김명민의 열연은 <하루>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것이다.

# 온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다!
충무로의 젊은 혈기, 변요한 열정의 하루

<하루>에서는 무엇보다 그 상황 속에 있는 캐릭터의 감정이 우선이었기에 합을 완벽히 짠 액션 보다 때로는 배우에게 모든 것을 맡긴 채 즉흥적인 난투 액션을 벌이기도 했다. 극 중에서 사고 현장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 ‘강식’과 ‘민철’이 다투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다. 변요한은 분노에 찬 연기에 몰입하느라 자신의 입술을 굳게 물었고 피가 날 정도로 촬영에 몰입했다. 이 뿐 아니라 더 리얼한 연기를 하기 위해 스탭들의 만류에도 차량 옆에서 아슬아슬하게 액션 포지션을 잡는 등 그의 연기 열정에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이건문 무술 감독 또한 변요한과의 촬영을 진행하며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믿음이 가는 배우”라고 극찬을 전할 정도였다고. 사전에 짜여진 액션이 아닌, 그 순간의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액션은 두 남자의 애끓는 심정과 오버랩되며 더욱 처절한 몸부림으로 보이게 되고, 관객들을 그 순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육룡이 나르샤] 호위 무사에서 지옥에 갇힌 낯선 남자로?!
김명민과 변요한의 더욱 끈끈해진 브로케미! 두 남자의 끝나지 않는 무한 칭찬 루프?!

김명민과 변요한의 첫 만남은 2016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명민은 정도전 역으로, 변요한은 정도전의 호위무사인 이방지 역으로 분해 남다른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드라마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변요한과의 끈끈한 호흡을 선보였던 김명민은 <하루>의 작업을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고, 변요한도 시나리오에 만족하며 두 사람의 재회가 성사됐다. 그리고 두 사람의 폭발적인 케미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계속 되었다. 김명민은 “변요한은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 찰떡 호흡으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다시 한번 이뤄진 재회에 만족감을 표했고, 변요한 역시 김명민을 향해 “현장에서 굉장히 여유롭고 분위기 메이커이시다. 마치 네비게이션처럼 내가 연기해야 할 길을 안내해주시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남자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더욱 끈끈한 연기 호흡은 영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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