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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세계 (2016) Fantasy of the Girls 평점 9.0/10
소녀의 세계 포스터
소녀의 세계 (2016) Fantasy of the Girls 평점 9.0/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8.11.29 개봉
104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안정민
주연
(주연) 노정의, 조수향, 나라
누적관객

다시 돌아오지 않을 17살의 여름,
무지개빛 감정에 눈 뜨다!


대책 없이 씩씩한 고1 '선화'(노정의)는
우연히 연극반 선배 '수연'(조수향)의 눈에 띄어
줄리엣 역에 캐스팅된다.

로미오 역을 맡은 전교생의 우상이자 비밀스런 선배
'하남'(권나라)과 가까워질수록 알쏭달쏭한 감정이 싹트는데…

나만의 비밀로 남겨질 줄 알았던 그 날의 기억,
소녀들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공개됩니다!

[ HOT ISSUE ]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간 소녀들의 시크릿 다이어리♥
데뷔작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신예 감독 안정민의 첫 장편 영화 <소녀의 세계>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소녀의 세계>는 안정민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제5회 olleh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장편 시나리오 제작지원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16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와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안정민 감독은 열일곱 소녀 ‘봉선화’를 포함한 십대 소녀의 일상에 담아낸 ‘사랑’, ‘청춘’ 이야기를 통해 “순수함으로의 귀환”을 이루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또한 “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마음을 되찾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아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소녀의 세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서로에게 비밀스러운 마음을 간직한 여고생들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한 통찰력으로 그려낸 안정민 감독의 신인답지 않은 유니크한 연출력이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는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열일곱 소녀의 감정을 우주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데, 하늘을 날아 우주로 가는 듯한 기쁜 마음과 때론 외계의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인이 된 듯한 외로운 마음 등 주인공의 상태를 마치 환상의 동화처럼 그려내고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랑은 동그래서 세모난 것도 네모난 것도 다 감쌀 수 가 있대, 우주처럼 말이야!”라는 대사는 영화의 메시지와 십대 소녀들의 감정을 함축적으로 전달해 관객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2018년 겨울, <소녀의 세계>가 관객들에게 타임머신 같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안정민 감독이 선사하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추억을 잊고 지낸 우리 모두에게 단 한 번이기에 쉽게 버릴 수 없는 그 시절을 한 번쯤 되돌아보고, 순수해서 더욱 애틋했던 나의 ‘소녀의 세계’를 떠올리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노정의 – 조수향 – 권나라
올가을 가장 싱그러운 케미를 완성하다!

가슴 속 간직해온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을 자아낼 <소녀의 세계> 속 세 명의 소녀들이 각기 다른 팔색조 같은 매력은 물론 싱그러운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더 폰>, <탐정: 홍길동> 등을 통해 러블리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노정의가 떨리는 감정을 처음 느껴보는 열일곱 무공해 소녀 ‘선화’로 완벽 변신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자신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아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노정의는 분식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천진난만한 여고생부의 모습부터 첫사랑으로 인해 속앓이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어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조수향이 연극 연출은 물론 상위권 성적까지 놓치지 않는 연극반 리더 ‘수연’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무표정은 물론 절친한 ‘하남’과 언제나 늘 신경 쓰이는 ‘선화’ 사이에서 느껴지는 복잡미묘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tvN[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전교생의 우상인 ‘하남’을 맡으며 독보적인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또래보다 큰 키와 적은 말수,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하남’으로 완벽 변신한 권나라는 화려한 외모에 감춰졌던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발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열일곱을 지나쳐 온 우리를 위한 단 하나의 영화!
누구에게나 존재했던 순수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

영화 <소녀의 세계>는 누구나 존재하는 학창시절, 그야말로 ‘티 없이 맑고, 순수했던’ 십대 시절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담아내고 있다. 영화 속 ‘봉선화’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들은 나의 모습이자 내 친구이기도 한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이다. 공부보다는 외모 가꾸기에 열심이고, 남몰래 동경하는 선배의 손길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등 이 시대 십대 소녀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미완성의 이 시기를 안정민 감독은 “금방이라도 상처받고, 불안하지만 우주만큼 위대한 소중한 존재로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속 ‘봉선화’는 우주 속 한 점의 먼지가 아닌, 우주 그 자체다. 우주로 대변되는 소녀가 첫사랑에 상처를 받고 현실 세계에 발을 내딛기까지 과정을 유니크하게 그려내고 싶었다”고 전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풋풋한 첫사랑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흑역사마저 알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담은 <소녀의 세계>는 세대를 불문하고, 격렬한 사춘기 시절을 지나 여전히 미완성의 시기를 보내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단순히 학창 시절을 대변하는 문화, 소품, 캐릭터 등으로 공감 코드를 만들어낸 보통의 청춘 영화와 달리 <소녀의 세계>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여고생이 동경과 사랑 사이 애매한 감정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일상적이면서도 과감하게 그려내 시나리오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시간 어디쯤의 자신과 꼭 닮은 듯한 ‘봉선화’의 모습을 보며 관객들은 울고, 웃고, 공감하고, 위로받게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꿈과 기대감이 현실로 된 캐스팅♥
세 명의 여고생,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소녀의 세계>의 캐스팅에서 안정민 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처음 눈을 뜨며 설레여하면서도 동시에 ‘이런 감정이 사랑이 맞을까’ 하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십대 소녀들의 감정을 꾸밈없이 담백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들을 찾는 것이 이 영화의 첫 번째 미션이었던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 ‘봉선화’ 역의 캐스팅였다. 크랭크인 직전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던 안정민 감독은 콘티로만 그려낼 수 있었던 모습 그대로 오디션에 참여한 노정의와의 만남으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하교하자마자 교복 차림 그대로 오디션에 참여한 노정의는 안정민 감독이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을 다 던지지도 전에 “봉선화는 제 모습 그대로예요!”라고 당차게 말하는 모습에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맑고 순수한 감정을 가진 ‘봉선화’의 모습을 발견했던 것. “제 일상 그대로, 진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처럼 임했다”며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했다고 밝힌 노정의의 싱크로율 100% 연기는 <소녀의 세계>를 통해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한 ‘봉선화’로 완벽 변신한 그녀의 성장에 기대되는 이유다.

‘정수연’과 ‘이하남’의 캐스팅에 있어서 안정민 감독이 일 순위로 원했던 배우들이 확실했다. 바로, 영화 <들꽃>으로 실력과 인성 모두 갖춘 배우로 입증된 조수향, 그리고 일찍이 연기돌로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었던 ‘권나라’가 그 주인공. 특히, 우연히 발견한 권나라의 사진 하나로, ‘이하남’ 캐스팅을 결정했을 만큼 배우들에 대한 안정민 감독의 기대는 확신이 되어 돌아왔다. 조수향은 ‘정수연’ 캐릭터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이 생각나 단번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결핍을 연극을 통해 채우려고 하는 수연의 모습이 애잔하게 느껴짐과 동시에, 연극반으로 활동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소녀의 세계>로 첫 스크린 주연작을 맡게 된 권나라는 “학창시절, 반에 한 명씩 존재하는 우상 같은 소녀 ‘이하남’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학창시절의 따뜻함, 그리고 공감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해, 스크린으로 그려낼 십대 소녀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완벽 매칭을 이룬 노정의, 조수향, 그리고 권나라는 함께 연기하며 어느덧 캐릭터뿐만 아니라 영화를 빛내는 존재가 되었다. 서로 의지하고 존중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배우들의 협업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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