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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2016) The Emperor 평점 8.6/10
황제 포스터
황제 (2016) The Emperor 평점 8.6/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88분
감독
(감독) 민병훈, 이상훈
주연
(주연) 김선욱, 서장원, 박가영, 김빛새날, 홍이주
누적관객

아티스트 시리즈 김선욱 프로젝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를 영화로 만나다

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어떤 ‘시도들’을 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김선욱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진정한 치유를 발견하는 기적같은 순간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그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영화로 만난다. 생의 마지막을 위한 시도를 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김선욱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음악이 진정한 치유를 향한 길을 안내한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이른 아침 강남역. 검정색 승합차에 어두운 표정의 세 명의 남녀가 올라탄다. 소설가 장원, 전직 피아니스트 가영, 성형외과 의사 새날. 세 사람은 시골의 어느 한적한 모텔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려 한다. 고요한 모텔 방 안, 각자에게 주어진 알약 한 통 앞에서 각자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가 주마등처럼 흘러가며 이별의 밤이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 순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끌림과 함께 그들은 각자의 풍경 속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걸음을 따라 시공을 초월한 환상같은 여정을 맞이하게 된다. 대자연의 공간, 유럽의 골목길, 공연장을 넘나들며 꿈결처럼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를 듣게 된다. 과거로부터의 분열과 현실의 속박이 교차하며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세 사람의 이야기는 지칠대로 지쳐버린 생의 의지를 음악으로 부터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2017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지금까지의 사진과 미술에서 영역을 확장시켜 음악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하려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황제”. 한국 자살율 OECD 회원국 중 1위, 이제는 너무 흔해져 버려 아무 감흥도 오지 않는 단어 “자살”.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살을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쉬이 어쩌지 못합니다. 먼저 손 내밀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볼 뿐 입니다. 자칫 내가 피해볼까 두려워 지기까지 합니다.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로 가득한 세계에서 함부로 누군가를 위로조차 하지 못합니다. 영화감독으로서 당연히 영화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주 우연처럼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운명처럼 영화 “황제”의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어떤 ‘시도’들을 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김선욱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진정한 치유를 발견하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나게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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