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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

플레이어 예고편 외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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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 (2016) The Founder 평점 7.9/10
파운더 포스터
파운더 (2016) The Founder 평점 7.9/10
장르|나라
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7.04.20 개봉
11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존 리 핸콕
주연
(주연) 마이클 키튼
누적관객

“필요하다면, 반드시 손에 넣어라!”
불타는 야망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킨 남자, ‘레이 크록
’ VS
“맥도날드의 출발은 가족이지, 돈이 아니야!”
순박한 열정으로 오직 햄버거만을 생각한 ‘맥도날드’ 형제

맥도날드를 갖고 싶었던 남자
세상을 집어삼키다!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마이클 키튼)는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주문한 지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과 식당으로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 그리고 강렬한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 며칠 뒤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그들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
오랜 설득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만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와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답답함을 느낀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 PROLOGUE ]

1950년대, 프랜차이즈의 대혁명을 일으킨 ‘파운더’들!
우리가 몰랐던 ‘맥도날드’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화 <파운더>가 우리가 몰랐던 ‘맥도날드’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는 지금껏 알려진 바와 달리 ‘맥도날드’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로부터 시작했다. 경제 침체기에 콜롬비아 픽쳐스 영화사에서 트럭 운전사로 일하던 ‘맥도날드’ 형제는 핫도그 가게를 열었는데 이것이 바로 그들의 첫 ‘맥도날드’로 이어진다. 샌 버나디노 근처에서 27가지 음식을 팔던 ‘맥도날드’ 형제는 주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당시 유행하던 드라이브인 형태 식당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문한 지 30초 만에 음식이 나오도록 하는 ‘스피디 시스템(Speedee system)’을 고안한다. 또한 사람들이 주로 찾는 햄버거, 감자튀김, 탄산음료로만 메뉴를 축소 시키고,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이 아닌, 직접 걸어 들어올 수 있는 워크 업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한다. 마지막으로 형제는 능률화된 작업대식 부엌을 만들어 속도와 효율성을 높인, 칼군무와 같은 음식 준비 공정을 마련해서 주문한 햄버거가 30초 안에 나오는 세계 최초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맥도날드’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만들어낸 장본인은 ‘레이 크록’이다.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은 195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의 샌 버나디노에서 작은 햄버거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밀크셰이크 믹서기 세일즈맨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레이 크록’은 한 번에 여러 잔의 셰이크를 만들 수 있는 멀티 믹서기를 팔기 위해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햄버거를 만드는 빠른 시스템과 엄청난 인파에 감명을 받은 그는 ‘맥도날드’가 가진 프랜차이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맥도날드’ 형제의 동의를 얻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미국 전 지역으로 매장을 넓힌 ‘레이 크록’은 결국 1961년 ‘맥도날드’ 형제의 지분을 사들여 ‘맥도날드’의 사장이자 CEO가 되어 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설적인 패스트푸드 공화국을 이루는 데 성공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전후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던 1954년, 온 국민의 경제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며 무엇이든 빠른 속도를 원하는 미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맥도날드’는 스피디 시스템과 저렴한 가격에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미국의 골목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3만 5천여개에 이르는 매장을 건설하며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기업으로 거듭났다.

<파운더> 제작자 돈 핸드필드는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의 창립자가 아니었다. 그는 스피디 시스템을 만들지도 않았고, 레스토랑을 만든 것도 아니다. 하지만 레이 크록이 없었다면 맥도날드는 오늘날의 세계적 브랜드가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파운더>의 각본가 로버트 D. 시겔 역시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를 존경했다. 맥도날드 형제는 크록이라면 절대 해내지 못할 일을 했는데, 바로 창조적인 생각을 해내는 것이었다. 맥도날드 형제는 큰 생각을 가지고 야망이 있었지만 레이 크록의 생각은 그보다 더 거대했다. 레이 크록은 창립자(파운더)가 아니었으나, 스스로를 창립자(파운더)라 불렀고,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회사의 역사를 점차 자기만의 이야기로 다시 써나갔다”고 전한다.

‘레이 크록’의 이야기로 다시 써나간 바로 그 이야기가 <파운더>로 재탄생했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창립 비화를 담은 <파운더>는 올 봄 ‘맥도날드’에 숨겨진 두 ‘파운더’의 진짜 이야기를 재미있고 또 솔직하게 관객에게 들려준다.




[ ABOUT MOVIE ]

‘맥도날드’ 형제는 햄버거를 만들었고 나는 그것을 삼켜버렸다!
전세계에 햄버거 공화국을 건설한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의 실화 영화화!

영화 <파운더>는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이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에서 30초만에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을 보게 되고, 이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든 실화를 담았다.

햄버거 하나로 전세계 대중문화를 뒤바꾼 프랜차이즈 기업 ‘맥도날드’ 창립에 숨겨진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파운더>는 친근한 소재와 탄탄한 전개로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업임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이야기를 영화 속에 생생하게 담아낸 <파운더>는 ‘맥도날드’가 상표이기 때문에 ‘맥도날드’ 형제가 창립자일 것이라는 대중의 편견을 완벽히 뒤엎으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 형제가 수많은 시도를 거듭한 끝에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의 패스트푸드를 만들게 되는 과정부터, 이 시스템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레이 크록’이 엄청난 성공을 이뤄내는 모습은 과연 진정한 ‘파운더’(창립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관객의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한다. 여기에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확장을 두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펼치려는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 크록’과 ‘맥도날드’의 정신은 가족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는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가 벌이는 갈등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극의 흥미를 더욱 증폭시킨다

제작자 돈 핸드필드는 “많은 사람들이 맥도날드의 숨은 이야기를 알게 되면, 인간적인 면을 느끼게 되리라 믿는다. 맥도날드 형제의 아이디어를 빼앗은 레이 크록의 모습에 심기가 불편한 관객도 있을 수 있지만, 영화를 본 후 맥도날드를 보면 우애가 깊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들을 위해 패스트푸드를 제공하고 싶어했던 맥도날드 형제가 떠오른다. <파운더>의 목적은 레이 크록을 악당으로 만들거나 맥도날드 형제를 미화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저 실패한 인생이 되고 싶지 않았기에, 필요하다면 어떤 수단을 통해서라도 성공을 이루고자 했던 절박한 남자 레이 크록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단 몇 개의 레스토랑에서 그칠 수 있었던 ‘맥도날드’ 형제의 혁신적인 스피드 시스템을 세상 밖으로 꺼낸 ‘레이 크록’이 오직 야망과 끈기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던 비결을 담은 <파운더>. 1950년대 미국을 완벽히 재현한 훌륭한 볼거리와 리드미컬한 전개, 흡입력 강한 연출력으로 일반 관객에게는 영화적 즐거움을,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Fun Fact
레이 크록이 맥도날드 설립 전에 일했던 ‘프린스 캐슬’은 지금도 맥도날드에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남아있다


<버드맨><스포트라이트> 명품 배우 마이클 키튼, 이번엔 세일즈맨으로 변신!
싱크로율 200%에 빛나는 리얼리티로 프랜차이즈 영웅 실화를 생생하게 펼치다!

<배트맨> 시리즈(1990, 1992), <버드맨>(2015) 등 작품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마이클 키튼이 이번에는 영화 <파운더>에서 햄버거 하나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시대를 연 세일즈맨 ‘레이 크록’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영화 <버드맨>으로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다수의 영화시상식을 빛내며 저력을 보인 바 있는 마이클 키튼. 그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 크록’ 역이다.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 200%의 역대급 연기를 펼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마이클 키튼은 외신으로부터 “마이클 키튼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Illinois Times), “마이클 키튼의 연기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I’m lovin’ it’”(Rolling Stone), “자본주의와 그 피해자들에 관한 영리하고 날카로운 영화. 마이클 키튼의 매력적인 연기는 덤”(Newsday), “마이클 키튼의 믿을 수 없이 완벽한 연기”(The Hollywood Reporter), “마이클 키튼의 경이로운 연기”(ComingSoon.net), “매혹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Seattle Times) 등 극찬을 받아 명불허전 호연을 기대케 한다.

마이클 키튼은 ‘레이 크록’ 역을 맡게 된 이유에 대해 “대중들이 레이 크록이나 맥도날드에 얽힌 이야기를 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파운더>에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 미국에서 자랐다면 맥도날드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난 맥도날드 형제가 실존했단 것도 몰랐다는 것에 놀랐다. 또한 존 리 행콕 감독은 정말 유능한 분이고 강력한 스토리 텔러이기 때문에 좋은 대본을 바탕으로 한 굉장한 영화가 나올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존 리 행콕 감독은 마이클 키튼에 대해 “그의 에너지가 영화를 끌어나가는 힘이 될 것이고, 그가 영화의 큰 중심축이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이클 키튼 역시 실제 레이 크록과 유사한 카리스마, 에너지, 세일즈맨십을 갖췄기에 높은 싱크로율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가 엄청난 연기를 보여줄 거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상상한 것 그 이상이었다. 정말 재능이 넘치고, 축복 받은 배우이며,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해볼 수 있는 배우다. 안전한 길을 선택하지 않고, 무슨 도전이든 불사하는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침없는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 크록’으로 분한 마이클 키튼은 성공을 향한 ‘레이 크록’의 끝없는 야망과 끈기를 놀라운 캐릭터 연기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한물간 세일즈맨에서 프랜차이즈 영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Fun Fact
마이클 키튼은 장시간 촬영으로 인해 지친 영화 스태프를 위해 아이스크림 트럭 두 대를 쐈다.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제작진 참여! 웰메이드의 완전체가 탄생했다!
<블라인드 사이드><세이빙 MR.뱅크스> 존 리 행콕 감독 연출!
<어벤져스><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제레미 레너 제작!
<스타워즈><진주만><쥬라기 월드><반지의 제왕><컨택트> 제작진 참여!

<파운더>는 <블라인드 사이드>(2010), <세이빙 MR.뱅크스>(2014)를 연출하고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 <매그니피센트 7>(2016)의 각본을 맡아 전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은 존 리 행콕 감독이 연출했다.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세이빙 MR.뱅크스>는 실화에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더하는 존 리 행콕 감독만의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로, 뛰어난 연출력에 감동의 메시지가 더해져 전세계적으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존 리 행콕 감독은 <파운더>에서도 빈틈없는 연출력과 탄탄한 전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이클 키튼은 존 리 행콕 감독에 대해 “존 리 행콕 감독은 대단한 스토리텔러다. 레이 크록의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분명하게 연출로 옮겨냈는데 존 리 행콕 감독의 그런 점이 참 좋았다”며 가득한 애정과 신뢰를 표했다.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맥도날드’ 창립 비하인드를 스크린에 펼친 존 리 행콕 감독은 올 봄 또 한번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택트>(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아메리칸 허슬>(2014) 등 할리우드 대작들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파운더>의 제작에 참여했다. 제레미 레너가 제작한 영화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파운더>는 그의 탁월한 프로듀싱 감각까지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파운더>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존 리 행콕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카터 버웰 음악 감독은 물론 마이클 코렌블리스 프로덕션 디자이너, 다니엘 올랜디 의상 감독, 수잔 벤자민 세트 디자이너가 합류해 완벽한 팀워크로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 봅 웨인스타인, <컨택트>와 <트랜센던스>의 제작자 애론 라이더, <쥬라기 월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진주만>에 참여한 할리우드 베테랑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 <데드풀>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캐스팅 디렉터 론나 크레스 등 할리우드의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과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이클 키튼의 조합이 빛나는 <파운더>는 연출, 연기, 촬영, 음악, 캐스팅, 미술 등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웰메이드 영화로서 관객에게 완벽하고도 신선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Fun Fact
레이 크록은 월트 디즈니와 2차 세계대전에 함께 참전했었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에 맥도날드를 열자고 약속 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획은 좌절되었다.
공교롭게도 <파운더>의 감독 존 리 행콕은 월트 디즈니에 대한 영화 <세이빙 Mr. 뱅크스>에서도 메가폰을 잡았다.


대중 문화, 자동차 문화, 교외의 성장 등 미국의 모든 것을 뒤바꾼 ‘맥도날드’!
단순한 햄버거 레스토랑을 넘어, 1950년대 미국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다!

영화 <파운더> 속 ‘맥도날드’는 1950년대 문화를 좌지우지 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레스토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로큰롤, 젊은이 문화, 드라이브인 레스토랑 문화가 전부였던 1950년대에 시대를 뛰어넘는 한 사람, ‘레이 크록’이 등장한다. 그는 ‘맥도날드’를 대중화시키면서 1950년대 문화를 이끌고, 1960년, 1970년대의 문화까지 이끌어간다. 각본가 로버트 D. 시겔은 “맥도날드의 창립 이야기는 미국의 주요 테마를 모두 다루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문화, 1950년대 교외의 성장, 자본주의 등 패스트푸드의 태동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먹는 방식과 먹는 장소, 또 함께 먹는 사람이 변화하며, 문화적 반향을 맞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파운더>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자화상이라고 밝힌 존 리 행콕 감독은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승리에 도취되어 막 피어나는 중이었다. 모두가 ‘우리는 더 많은 것, 더 빠른 것을 원한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신속함은 미국의 진리이자 교리가 된 상황이었다. 딕 맥도날드는 거기에 합류하여 패스트푸드를 고안해 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스피디 시스템을 도입한 ‘맥도날드’의 매장은 점차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이는 교외 지역의 발전,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는 영화 <파운더>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 크록’과 ‘맥도날드’ 형제는 서로 다른 자본주의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작자 돈 핸드필드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는 맥도날드 형제의 자본주의는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에 가깝다. 그러나 레이 크록은 정글에 가면 그 곳에 있는 나무를 죄다 베어내고 가방 가득 돈다발을 들고 나올 사람이다. 이상주의적인 기업가 형제가 성공을 위해서라면 절대 물러서지 않을 무자비한 사업가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고 전한다.
존 리 행콕 감독은 “이 영화에는 두 가지 종류의 자본주의가 등장한다. 하나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는 자본주의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두 번째 자본주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자기 것일 필요는 없지만 유능한 투자 은행가와 자본가에 연줄이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맥도날드 형제의 목표나, 레이 크록의 목표는 모두 똑같이 돈을 버는 것이었지만 레이 크록은 훨씬 큰 비전을 품었던 것이다”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극 중, ‘딕 맥도날드’로 분한 배우 존 캐럴 린치는 “맥도날드 형제의 자본주의가 우수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레이 크록은 거기에 ‘독점적’이라는 단어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문화와 경제, 자본주의의 형태의 다양화 등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불러 일으키며 195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맥도날드’의 모습은 영화 <파운더>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Fun Fact
마이클 키튼은 레이 크록이 실제로 피아노 연주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 PRODUCTION NOTE ]

<파운더>는 노래 한 곡에서 시작되었다?!
‘맥도날드’ 형제의 후손을 만나 제작에 착수하기까지!
흥미진진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파운더>는 노래 한 곡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 어느 날,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싱어송라이터 마크 노플러가 발매한 솔로 싱글 앨범 수록곡 [Boom, Like That]을 무심결에 듣던 제작자 돈 핸드필드는 가사의 중심에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마크 노플러가 ‘레이 크록’의 자서전을 읽은 감상을 담고 있는 [Boom, Like That]은 일리노이 출신의 밀크셰이크 믹서기 세일즈맨이 샌 버나디노의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 형제의 식당을 프랜차이즈로 만들자고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돈 핸드필드는 ‘도대체 이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누구지?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맥도날드’가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고 ‘레이 크록’의 이야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레이 크록’의 이야기를 조사한 지 5년째, 돈 핸드필드는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딕 맥도날드’가 매사추세츠 주에 작은 모텔을 운영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발견한다. 호텔의 현재 사장에게 전화해 ‘맥도날드’ 형제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한 돈 핸드필드가 이후 ‘딕 맥도날드’의 손자인 제이슨 프렌치와 연락이 닿게 되면서 영화 <파운더>가 시작된다.
제이슨 프렌치는 “누군가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만들어 주겠다고 연락해 오기를 50년 간 기다려 왔다”며 반가워했다는 후문. 미국 역사의 상징적인 이야기임에도 지금까지 그 어떤 리포터, 기자, 영화 제작자도 관심을 보인 적이 없다는 사실에 놀란 돈 핸드필드는 영화 제작에 신속히 돌입하게 된다. 이후 ‘맥도날드’ 일가는 ‘맥도날드’ 형제와 ‘레이 크록’ 사이에 주고받은 편지, 기념 사진, 여러 가지 디자인 시안과 모형, 그리고 이들의 대화를 녹음한 자료 등 귀중한 자료와 함께 ‘맥도날드’의 기념품들을 제공했으며, 돈 핸드필드는 마크 노플러의 운명적인 노래 가사를 들은 지 정확히 10년만에 ‘맥도날드’ 가족으로부터 영화 판권을 획득하게 된다.
‘딕 맥도날드’의 손자 제이슨 프렌치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하나의 이야기가 되고, 맥도날드의 기원을 조명하는 내용이 영화가 된다는 것은 저희 가족에겐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다. 할아버지 딕과 큰할아버지 맥은 위대한 혁신가였으며 그들의 제작 공정은 ‘맥도날드’ 형제의 식당뿐 아니라, 모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표준을 세웠다. 그들은 생각도 꿈도 참 많은 분이었고 시대를 앞선 생각을 했기에 정말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 항상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더 빨리 해낼 수는 없을까? 어떻게 하면 더 큰 효율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분이었다”라고 전했다.
노래 가사에서부터 영감을 받아 5년의 노력 끝에 제작에 돌입하게 된 영화 <파운더>는 순수한 열정과 끝없는 시도 끝에 ‘맥도날드’를 일군 ‘맥도날드’ 형제의 노력만큼 값진 이야기로 관객에게 색다른 여운을 선사한다.

* Boom, Like That (by. 마크 노플러) 中
I’m going to San Bernardino ring-a-ding-ding
나는 샌 버나디노에 갈거야 링어딩딩

Milkshake mixers that’s my thing now
밀크쉐이크 믹서, 그게 바로 내 물건이지

These guys bought a heap 'o my stuff / And I gotta see a good thing shooting up now
내 물건을 잔뜩 사다니 / 이제 여기에서 한 건 크게 해볼까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등 1950년대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오다!
1950년대 맥도날드 세트부터 직원들의 의상까지 리얼리티 200%

전작 <세이빙 MR.뱅크스>를 통해 1906년 호주와 1961년 LA를 재현하며 지난 시대의 모습을 사실성 있게 그려냈던 존 리 행콕 감독이 <파운더>를 통해 또 한번 1950년대와 1960년대를 스크린에 불러낸다.

존 리 행콕 감독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 스타일, 속도 등을 결정하는 기획 단계에서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과 함께 미국 영화의 황금기로 생각하는 70년대 영화 풍을 떠올렸다.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은 “강력한 구도와 차분한 카메라 워크, 그리고 아나모픽(anamorphic) 렌즈를 사용해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가기 보다는 관객이 프레임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렌블리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1950년대 ‘맥도날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다우니에 위치한 오래된 ‘맥도날드’ 지점을 방문했다. 1953년 8월 18일 처음 오픈한 후 아직도 영업중인 이 곳은 ‘맥도날드’의 3번째 지점으로 ‘맥도날드’의 역사를 담은 작은 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샌 버나디노에 위치했던 팔각형 모양의 ‘맥도날드’를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디자인 자료가 필요했던 마이클 코렌블리스는 “박물관을 통해 설계 청사진과 메뉴얼 등의 자료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코렌블리스는 사진을 촬영하고, 측량을 하고, 색감을 맞춰보는 등 1950년대 ‘맥도날드’를 세트로 재현하기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의상 디자이너 다니엘 올랜디는 마이클 코렌블리스가 재현한 1950년대 배경에 맞춰 당대의 의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존 리 행콕 감독과 마찬가지로 <세이빙 MR.뱅크스>에 참여해 1950년대, 1960년 대를 배경으로 여러 작품을 거쳐온 바 있는 다니엘 올랜디는 “<세이빙 MR.뱅크스>가 다채로운 색을 지녔다면 <파운더>의 컨셉은 ‘맞춤이 아닌 룩’을 지향한다. 매우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올랜디는 실제 시대의 옷을 사용해서 배우들을 실제 캐릭터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보그나 GQ등의 패션 잡지보다는 1950년대 다큐멘터리 유형의 자료를 참고했다. 특히 영화 속 시간이 1950년대 초반에서 1960년대 초반으로 흘러가면서, 인물들이 점차 더 젊어 보이고, 신선하고, 더 생생한 느낌으로 변해가도록 의상을 설정했다.

이러한 색감의 변화는 ‘에델 크록’(로라 던)과 ‘조안 스미스’(린다 카델리니)의 옷 디자인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데 이에 대해 다니엘 올랜디는 “에델 크록은 조금 더 단정하고 보수적인 의상이라면, 조안 스미스의 의상은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은 타고난 미인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레이 크록’의 의상은 처음에는 따뜻한 느낌의 통이 넓은 1950년대 초반의 의상을 입지만, ‘조안 스미스’를 만나고 성공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세련되고 슬림하고 어두운 의상으로 변해간다.
한편 ‘맥도날드’ 형제는 주름 잡힌 바지에 편한 신발, 셔츠, 타이 등 조금 더 구식의 노동계급 느낌을 주는 편안한 의상으로 연출했으며, ‘맥도날드’의 주방 스탭이 입는 유니폼은 1950년대 식 유니폼과 종이 모자, 하얀 셔츠와 볼로 타이로 설정했다. 다니엘 올랜디는 실제 당시 ‘맥도날드’ 주방 직원 의상과 가깝게 연출하기 위해, ‘맥도날드’ 스탭 모자 제작자를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찾아내 1950년대식 ‘맥도날드’ 모자를 100개 제작했다.

*Fun Fact
영화 속에서는 레이와 에델 사이에 아이가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딸이 하나 있었다.


2주간 1000개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만들고 ‘버거 발레’ 안무를 배우다?!
로케이션과 세트를 넘나드는 원조 ‘맥도날드’ 탄생기 공개!

영화 <파운더>는 애틀란타의 여러 소도시와 뉴 멕시코를 이동하며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했다. 일리노이 주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주 샌 버나디노, 그리고 중부 여러 도시에 있는 다양한 지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촬영해야 했기에 각각의 장소를 1950년대 풍으로 애틀란타 주변 도시에 모두 재현해내는 것은 제작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먼저 애틀란타 주변부에 조용하고 한적한 뉴넌, 더글러스빌, 캔톤, 그리핀, 토마스톤, 아본데일 에스테이트 등 소도시에서 20세기 중반 풍의 건물과 환경을 발견한 제작진은 더글라스빌의 시내에 1950년대 ‘맥도날드’를 완벽히 재현해냈다. 동네 교회와 파출소의 주차장이 1954년 ‘맥도날드’ 부지로 탈바꿈했으며 촬영 동안 더글라스빌 주민들은 역사적인 ‘맥도날드’의 건축을 환영하며 촬영지를 방문했다는 후문.
그러나 안타깝게도 촬영을 마친 후에는 건물을 무너뜨렸고 뉴넌 시의 시립 주차장에는 ‘맥도날드’ 형제의 원조 햄버거 가게가 세워졌다. 1948년 처음 오픈한 최초의 ‘맥도날드’는 현재 존재하지 않지만, 사진 복원을 통해 주변 환경이 유사한 곳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6주에 걸쳐 세트가 만들어졌다. 건물 사진이 흑백 사진이었기 때문에, 공부를 통해 색감을 상상해야 했던 마이클 코렌블리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맥도날드 형제의 이름이 황금색으로 보여야 했다. 황금 아치는 굉장한 아이콘이고, 레이 크록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상징이기 때문에 레이 크록이 처음으로 황금 아치를 보는 촬영 장소로 여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세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참여한 수잔 벤자민은 그릴, 오븐, 카운터 등 시대에 맞는 물건과 액세서리를 채워 넣으며 ‘맥도날드’ 세트에 사실감을 더했다. 영화의 배경인 1954년, 1957년, 1961년, 1970년을 보여주기 위해 수잔 벤자민은 각 년도마다 개성을 부여했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무실, 은행, 레스토랑, 그리고 레이 크록의 집부터 비벌리힐스 저택에 이르기까지 시대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영화의 소품 담당자 제이슨 데이비스는 시계, 반지, 안경 등의 소품은 물론, 햄버거와 감자튀김도 준비해야 했다. 그는 모든 ‘맥도날드’ 메뉴를 재현하기 위해 원조 ‘맥도날드’ 촬영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2주 간 1000개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만들어 일종의 트레이닝을 감행했다. 사전 제작 단계에서 ‘맥도날드’의 1950년대 햄버거를 실제로 만들어 보며 그대로 영화에 재현하기 위해 애쓴 제이슨 데이비스는 “오늘 날의 햄버거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사이즈를 만들어 보고,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아 보이는 패티를 고안해 냈다”며 그만의 노력을 전했다. 이 외에도 극 중,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포장할 컵 1,000개, 감자튀김 봉지, 햄버거 포장지, ‘레이 크록’이 세일즈맨 시절에 팔던 믹서기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영화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살려낸다.

또한 영화 안무가인 키키 일리는 ‘맥도날드’ 주방 스텝과 함께 ‘버거 발레’라고 하는 일련의 동작을 만들어냈다. 스피디 시스템 주방이 도입되기 전, ‘맥도날드’ 회사 전통에 따라 ‘맥도날드’ 형제들은 테니스 코트 바닥에 분필로 주방 도면을 그려놓고 스텝들의 동선을 연습 시켰는데 이를 ‘버거 발레’로 연출한 키키 일리는 “맥도날드 형제의 섬세한 음식 준비 프로세스를 재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모두 싱크를 맞춰야 했다”고 전했다.

*Fun Fact
맥도날드 형제의 사무실은 레이 크록의 사무실 옆 세트에 지었다.
전화 통화의 리액션에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소품팀과 음향팀은 전화에 스피커를 연결하여 양쪽 세트에서 통화 장면을 동시에 촬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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