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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퍼 테일즈(2004)
Tales from the Crapper | 평점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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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퍼 테일즈(2004) Tales from the Crapper 평점 0.0/10
장르|나라
공포/코미디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90분
감독
감독 가브리엘 프리드먼, 채드 페린, 데이브 파이코, 브라이언 스피츠, 로이드 카우프만
주연
주연 로이드 카우프만, 줄리 스트레인, 제임스 건

자유, 독립, 욕망의 삼위일체를 고수하면서 '트로마빌', '트로마댄스' 등 '패러디 신조어 전략' 을 구사해 온 로이드 카우프먼은 2002년 칸 영화제에서 "도그마 95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트로마는 열악한 조명과 조악한 사운드, 아마추어 연기를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다." 운을 떼면서 디지털 독립영화 프로젝트 '도그빌 95' 를 창시했다. 도그마처럼 이들도 나름대로의 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있는데, 도그필 #1의 영예는 카우프먼을 비롯한 4명의 공동 감독 작품인 바로 이 영화가 차지했다. 미국을 비롯한 3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했고 3년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이 영화는 <납골당 이야기> 나 <검은 고양이> 와 같은 옴니버스 공포물의 형식을 취하면서 두 편의 괴담(怪談) 을 들려준다. <사람 잡아먹는 에일리언> 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괴담에서는 UFO 추락 이후 LA 뒷골목을 배회하면서 스트립클럽까지 쑥대밭으로 만드는 연쇄살인마 에이리언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괴담에서는 대학생들의 파티를 피범벅으로 수놓는 레즈비언 뱀파이어 트리오의 활약을 볼 수 있다. 두 편의 이야기는 강도 높은 살육장면을 디지털 화면 특유의 거친 질감에 담아내며, 스트립쇼 장면 등 일부 중요 장면들에서는 성기 절단 장면 등 고압의 섹스 코드를 방전하여 금지구역을 거뜬히 뛰어넘는다. 그러나 최근 트로마 영화 최고의 스타인 카우프먼 자신의 온갖 개인기들 (걸쭉한 입담,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방귀 소리를 남발하는 기행 등)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쾌락이다. 검열을 너무나 혐오한 나머지 '영화에서 본 최고의 악당 베스트 10' 에 MPAA(미국영화협회)를 거명했던 카우프먼의 반골 기질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2004년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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