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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평점
  • 김혜리
    평점 8.0/10

    유의미한 질문과 독창적 스타일을 갖춘, 마블 내 소우주 탄생

    2018.02.23, 12:20
  • 정시우
    평점 6.0/10

    웃음기 뺀, 심오한 메시지의 마블 블록버스터. 마블 정서보다 아프리카 문화에 더 많은 지분을 두고 있다는 점 역시 ‘마블 영화인 듯 마블 같지 않은’의 느낌을 강화시킨다. 낯설다는 이야기다. 낯선 것은 늘 양가적이다. 일단 두터운 메시지를 두른 것은 환영할만하다. 다른 방식으로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었던 말콤 엑스와 마틴 루터 킹의 역사를 연상시키는 큰 서사 줄기가 여러 해석을 열어준다. 그러나 아프리카 문화 색에 지나치게 함몰돼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도 힘들어 보인다. 특히 오프닝부터 초반부 상당시간을 아프리카 색이 가득한 ‘와칸다’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데 할애하는데, 사뭇 다큐멘터리 같아 보이는 이러한 설정은 시원한 액션을 기대한 팬들의 기대에 반할 수 있다. 마블 개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독립적인 색을 가진 점이 장점이지만, 이는 동시에 <어벤져스>와의 연결고리를 기대한 팬들에겐 아쉬움일 수도. 그러니까 이 영화, 관객이 만족도가 갈릴 지점이 너무 많다는 얘기다. 한국 활용 방식 역시 마찬가지다. 부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준 한국사랑은 인정하나, 그것이 뭔가 어설프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다.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라는 영화의 홍보 문구는 다른 의미에서 적합해 보인다.

    2018.02.19, 10:56
  • 최재필
    평점 8.0/10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처럼 재력과 권력을 즐기는 유쾌한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가 아니다. 현실의 문제와 같은 무겁고 진지한 소재를 히어로 영화만의 관점으로 풀어내려는 의미심장한 주제관을 전하는데 초점을 두고있다. 마블은 그 전에도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테러, 전쟁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 정책과 같은 무거운 주제관을 우회적으로 풍자하는 재주를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블랙 팬서>가 추구하려는 것은 기존의 관점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이다. 현대화된 세계속에 희귀해져 버린 왕국이라는 나라의 가치, 군주의 자세, 올바른 권력, 흑인을 비롯한 소수 인종의 인권 문제가 이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소재들이다. 가상의 왕국 와칸다는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놓은 이상향의 국가이다. 인류 최초로 우주로부터 온 자원(마블 세계관의 중요한 자원인 비브라늄이 바로 그것)을 통해 과학 기술과 진보를 발전시켜 서구보다 앞선 기술력과 힘을 가진 와칸다는 국제 사회에서 무시당한 아프리카와 흑인 사회의 통쾌한 복수와도 같은 설정이다. 이에 못지않게 여성 캐릭터들을 역할과 비중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점도 영화만의 큰 의미이자 상징이다. 아프리카 전통 무술을 기반으로 한 주인공답게 역동적이면서도 강력한 타격, 무술 액션의 향연이 이어진다. 와칸다의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첨단 비행 장비와 코뿔소와 같은 동물을 활용한 무기 또한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특히 한국 관객에게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부산에서의 추격 액션신이 매우 흥미롭게 보여질 것이다.

    2018.02.19, 10:21
  • 허남웅
    평점 7.0/10

    슈퍼히어로물에서 백인 남성이 들러리 서는 것의 의미

    2018.02.09, 12:20
  • 장영엽
    평점 6.0/10

    <라이온 킹>에 말콤 X 스토리를 더하면

    2018.02.09, 12:20
  • 임수연
    평점 7.0/10

    흑인 문제에 대한 ‘디즈니적’ 해결책

    2018.02.09, 12:20
  • 이주현
    평점 7.0/10

    트럼프, 보고 있나?

    2018.02.09, 12:20
  • 이용철
    평점 5.0/10

    올바른 척해봐야 영악함만 보이는걸

    2018.02.09, 12:20
  • 박평식
    평점 6.0/10

    캐릭터와 메시지는 흑진주처럼

    2018.02.09, 12:20
  • 김현수
    평점 8.0/10

    비브라늄보다 강력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흑인 히어로

    2018.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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