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과 자신을 향한 분노로 가득 찬 남자 `조셉`. 누구 하나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도망치듯 자선가게에 숨어들고, 점원 `한나`의 기도를 통해 고통을 위로 받고 안정을 얻는다. 그녀의 온화한 미소에 폭언으로 답한 조셉이지만, 묘한 매력에 이끌려 다시 자선가게를 찾게 되고, 구제 받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마음의 문도 조금씩 열린다. 그러나 한나와 가까워질수록 평온해 보이기만 한 그녀의 삶에도 어두운 비.. |
관객의 심장에 전이되는 고통 <디어 한나>
노동계급의 절망과 구원. 이 주제를 지구상에서 가장 잘 다루는 나라는 영국이다. 우리는 켄 로치와 마이크 리의 영화들을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이라는 말로 표현해왔다....
씨네21 2012-03-29 (목) 0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