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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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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2016) Train To Busan
평점 7.3/10
부산행 포스터
부산행 (2016) Train To Busan
평점 7.3/10
장르|나라
액션/스릴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7.20 개봉
11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연상호
주연
(주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소희
누적관객
끝까지 살아남아라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 ABOUT MOVIE ]

Ticket to Festival De Cannes
칸 국제 영화제 최고 화제작
전세계 외신들의 뜨거운 반응!
2016년 해외 판매가 최고 경신 및 무려 156개국 선판매!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단연 올해 최고의 화제를 뿌렸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 <부산행>은 전세계 외신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이구동성으로 연상호 감독의 속도감 있는 연출력과 압도적인 미장센, 예측불허 이야기가 지닌 강한 힘에 대해 극찬하며 그간 대한민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재난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고 연일 보도했다. 이런 찬사를 받은 배경에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완벽한 영상미,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의 연기가 삼박자를 이루고 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감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연상호 감독은 세계적 비주얼 마스터다운 강렬한 영상미까지 선보이며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7인의 배우들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심도 있게 연기하며 칸 현지를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산행> 시사 후 "역대 칸 국제 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부산행>은 국내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영화임을 입증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부산행>은 지난 칸 국제 영화제부터 해외 선판매를 시작해 짧은 시간 동안 일본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 프랑스, 미국, 캐나다, 독일, 남미 등 총 156개 국가에서 판매 금액 250만 불(한화 약 30억 이상)을 기록하며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번 칸 국제 영화제에서 세일즈 된 한국영화 총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금액일 뿐만 아니라, 올 칸 국제 영화제 한국영화 중 최고 판매액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를 구매한 전세계 주요 배급사들은 “연상호 감독은 현명한 연출과 엄청난 기교로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냈다. 신나고 강렬한 영화를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프랑스 ARP 社), “<부산행>은 올해 칸에서 본 영화 중 가장 황홀하고 스릴 있었다. 연상호 감독은 아시아가 주목하는 감독이 될 것이며, 공유에게 반하는 영화 팬들이 많아질 것”(일본 TWIN 社), “숨이 멎을 것 같이 획기적이었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여는 영화다. 스릴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였다”(홍콩 EDKO 社), “목숨을 건 <부산행>에 뛰어들고 싶은 호주 팬들이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호주 FULLBRIEF 社), “칸을 놀라게 한 선물 같은 영화”(스페인 A CONTRACORRIENTE FILMS 社), “액션과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강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가미된 엄청난 영화를 북미에서 개봉할 수 있어 영광이다” (북미 WELLGO USA 社)라고 밝히며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전세계를 뒤흔든 대한민국의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다가올 7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New Visual Master & Creativity
전세계가 주목한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
통렬함! 긴장감! 그리고 강한 메시지까지
모든 걸 담아낸 재난 영화를 탄생시키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부산행>이 칸 국제 영화제를 통해 단숨에 주목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연상호 감독의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연상호 감독은 국내 연출자 중 독보적이면서도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의 작품 <돼지의 왕>(2011)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 된 바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에 대한 강렬한 묘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사이비>(2013)는 리얼한 스토리와 강한 주제의식을 접목시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이비>는 제 38회 프랑스 앙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온 괴물 신인 연상호 감독이 연출 인생 최초로 실사 영화에 도전한다. 그가 <부산행>을 구상한 배경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이 있었다. <서울역>은 제 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실버 크로우(Silver Crow)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제 40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및 제 20회 몬트리얼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주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실사 영화 <부산행>의 탄탄한 배경이자 프리퀄이 되었다.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하고 섬세한 미장센으로 비주얼 마스터다운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 완벽한 비주얼까지 더한 <부산행>에 도전했다.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서 진행되는 스토리로 국내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지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부산행 열차처럼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보는 이들에게 긴박감과 짜릿함을 전달한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감정과 이기심, 사회적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각 캐릭터들의 사투는 관객들로 하여금 각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연상호 감독은 "관객 분들이 영화 안에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자신과 동일한 느낌의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익숙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와 비슷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훨씬 이입하기 좋은 영화다"라며 <부산행>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올 여름, 전세계가 인정한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이 완성한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이 다시 한번 영화인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The Dream Cas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 군단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빛을 발하는 연기 시너지를 확인하라!

대한민국의 영화계를 이끄는 초호화 배우 군단이 <부산행>을 위해 뭉쳤다. 바로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연기파 배우부터,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블루칩까지 <부산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한다.

<용의자>, <도가니> 등으로 모든 장르를 섭렵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공유가 ‘석우’ 역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공유는 ‘석우’에 대해 “각박한 현실 속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 속 평범한 남자다. 극화되어 있는 연기보다는 평범하게 묻어 나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비규환이 된 열차 안에서 절제된 액션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성애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공유의 변신은 생존을 위한 절박한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을 몰입시킬 것이다. 이와 함께 배우 정유미는 긴급 상황 속에서 침착하고 빠르게 사람들을 돕는 ‘성경’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야기 자체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 안에 ‘성경’이라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칸 국제 영화제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배우 마동석은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화’ 역으로 분해, 정유미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상화’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저씨, 형,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밝힌 마동석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놀랍게 소화했다. 충무로의 블루칩 최우식과 안소희는 고등학교 야구부 에이스 ‘영국’과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를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최우식과 안소희는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재난을 믿지 못한 채 혼란을 겪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고속버스 회사 상무 ‘용석’ 역은 김의성이 맡았다. 김의성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인간이 느끼게 되는 본성을 완벽하게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아역배우 김수안은 만 10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감정연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7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합을 선보이는 영화 <부산행>은 배우들의 열연과 열정이 더해져 7월 20일,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영화가 될 것이다.


Top-Notch Companions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
<부산행>에서 그들이 이뤄낸 전대미문의 기록들!
완벽한 리얼리티!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 차별화된 움직임!

영화 <부산행>은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출동, 자신들의 필모그래피를 압도하는 전대미문의 도전을 펼쳤다. 연상호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촬영, 조명, 미술, 특수분장에 안무가, CG 파트까지 <부산행>만의 개성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들이 일궈낸 성과를 공개한다.

먼저 <부산행>에는 현실 속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낸 기술력이 있다. 부드러움 속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완벽한 디자인을 선보였던 이목원 미술감독은 <부산행>을 통해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미술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열차 도면 보안 문제로 미술감독과 팀원들은 직접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등 영화 컨셉에 맞는 플랫폼과 펜타그래프가 없는 역사를 직접 찾아 나서며 <부산행>의 리얼한 미장센을 만들어냈다.

두 번째로 그간 대한민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비주얼을 만들어냈다.정황수 VFX 슈퍼바이저는 서울역, 부산역을 비롯한 역사 공간, 300km로 달리는 열차의 움직임, 재난 속 감염자의 모습 등을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강력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수분장을 맡았던 곽태용 감독은 주로 할리우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감염자의 모습과는 다르게 동양적이고 현실감 있는 컨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만의 비주얼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부산행>을 통해 일상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이형덕 촬영감독은 대한민국 최초로 LED 후면 영사 기술을 도입해 극 중 열차 안 한정적인 공간 장면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내며 리얼한 화면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마지막으로 차별화된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디자인했다. 박재인 안무가는 <부산행>에 등장하는 감염자 각각의 캐릭터를 연령대별, 성별, 공간별로 디자인하며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섬세한 움직임을 완성했다. 또한 허명행 무술감독은 <용의자>로 완벽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공유와 자타공인 만능 액션 배우 마동석의 찰떡 호흡을 이끌어내며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여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마스터 감독과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은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고 영화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탄생기 기획 1탄!
열차의 밖과 안은 어떻게 만들었나?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아이콘은 바로 부산행 열차이다. 이 부산행 열차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의 고심이 이루어졌다. 실제 열차와 동일해야 하며, 초스피드로 움직이는 열차의 모습을 안팎으로 완벽하게 구현해야 했기 때문.

<부산행>의 제작진들은 의기투합해 ‘우리가 지내고 있는 공간의 현실감과 그 공간에서 오는 긴장감을 그대로 전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이어 열차의 현실감 있는 미장센을 위한 고민 끝에 대한민국 최초로 LED 후면 영사 기술이라는 솔루션을 드디어 찾아냈다.

먼저 열차의 밖은 대한민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영사 장치와 수 십 개의 조명 채널로 가득 채웠다. 베테랑 이형덕 촬영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느낌을 현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LED 후면 영사 기술을 도입했다. 300여 개의 거대한 LED 패널을 이어 붙여 만든 영사 장치는 현실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 낼 뿐 만 아니라 그 동안 그린 스크린 앞에서 연기했던 배우들마저 실제 열차를 탄 느낌을 받도록 생생한 현장감을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시속 300km로 달리는 열차의 속도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박정우 조명감독은 40여 개의 채널을 설치했다. 반사체가 많은 열차 내부라는 공간 특성에도 불구하고 조명팀원들이 직접 채널을 컨트롤해 실제 열차 안에 있는 듯한 빛의 움직임과 속도감을 구현, 열차 안에 탑승한 느낌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에 이형덕 촬영감독은 “준비과정도 복잡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아니었기에 힘들었지만 제한적인 공간, 배우들의 움직임 등을 고려했을 때 결과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열차의 안은 영화 <부산행>의 1/3이상 분량을 차지하는 공간으로서, 실제 열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세트로 완벽하게 제작했다. 실제 열차처럼 보이면서도 움직임의 제한이 없는 세트를 만들기 위해 이목원 미술감독과 미술팀원들은 KTX를 타고 서울과 부산을 수십 번 왕복했다는 후문. 그들은 직접 치수를 재고 디자인하며 열차의 공간, 색감, 소품 하나까지 사실 그대로 재현해냈고 배우들의 움직임, 카메라의 위치까지 고려해 실제 열차의 크기보다 크게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열차 칸마다 다른 특색을 나타내기 위해 탈착 형식으로 효율적인 세트를 완성시켰다.

이렇게 <부산행>열차의 밖과 안을 완벽하게 만들어냄으로써 관객들은 현실적인 공간 속에서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짜릿함을 얻게 될 것이다.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탄생기 기획 2탄!
<부산행>만의 이상바이러스 감염자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부산행>에는 그간 본 적 없었던 재난 상황 속, 놀라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블록버스터 사상 최초로 독특한 이미지의 감염자들이 이 영화의 모티브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이렇게 전대미문의 비주얼을 선보이는 감염자들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 박재인 안무가는 연상호 감독과 함께 철저한 분석과 회의를 통해 <부산행>만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연상호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염자와는 전혀 다른 대한민국의 정서가 녹아 든 감염자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과 박재인 안무가는 100여 명이 넘는 감염자들을 제각각 다른 비주얼로 디자인해 그간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를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나갔다.

먼저 감염자들을 표현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은 한국 영화와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이었다.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은 감염자의 수위조절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그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할리우드 영화 속 감염자 이미지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염되는 정도를 표현함으로써 과한 이미지, 혐오감 대신 현실적으로 와 닿는 수위로 감염자를 표현했다. 서양적인 것을 그대로 차용하는 것이 아닌 동양적인 컨셉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정서까지 녹여 그 간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염자를 만들었다. 현장에 100여 명 가까이 되는 감염자들이 있었음에도 중요 배역에는 한 사람당 40분 정도의 작업시간을 들여 완성하며 디테일한 모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어 감염자들의 신체를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두 번째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었다. <곡성>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박재인 안무가는 관절이 꺾이는 몸짓, 축 늘어진 어깨 등 감염자의 움직임을 각자 캐릭터에 맞춰 디자인하기 위해 6개월 전부터 감염자 배우들의 분류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연령대별, 성별, 움직임의 속도 등으로 첫 분류작업을 마치고 내부, 외부, 선로 위 등 장소 별로 감염자들을 다시 나눴다. 또한 객차 안이라는 작은 공간 속 감염자는 눈이 안 보이는 대신 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작을 구현했다. 더불어 열차 외부의 감염자는 열차와 열차 사이 철로의 자갈들 위에서 뛰어 다니는 모습,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까지 세부적인 움직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작업 방식을 택했다.

그 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이상 감염자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완벽하게 탄생시킨 영화 <부산행>은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탄생기 기획 3탄!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

<부산행>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일제히 극찬을 받은 것은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속 살아있는 인간성과 사회성을 생생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생존을 위한 군중들의 이기심, 사회적 갈등, 재난 사태에 대응하는 국가와 사람들의 태도 등 영화 <부산행>이 보여주는 다양한 메시지에 호평을 보냈다. 특히 세계가 열광한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에서 볼 수 있었던 세상을 바라보는 연상호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이 이번 작품에도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압도적 스케일, 스펙터클한 영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까지 담아낸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을 기획한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에 탑승한 인간들의 심리를 그리기 위해 고심했다. 우연과 운에 의해 악인 또는 선인이 되기도 하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했기 때문. 짧은 시간, 갑자기 닥친 상황에 맞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하는 인간의 모습에서 영화가 현실성을 가진다고 생각한 그는 “루머와 확실치 않은 정보들이 난립하는 세상에서 느껴지는 고립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 혼란스러움을 최대한 살려서 열차가 가지고 있는 속도감까지 더해지면 이 전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스릴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유 역시 시나리오를 선택했을 때, “열차 속 사람들이 살기 위해, 누군가를 내쳐야 하고 누군가를 지켜야 하는 그런 모든 감정들이 생생하게 느껴졌기에 이 작품을 당연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한 만큼 영화 <부산행>의 메시지는 기존 재난 블록버스터와는 확연히 다른 노선을 보여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에 놓인 주인공 7인 캐릭터를 통해 <부산행>을 관통하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신의 딸 ‘수안’을 지키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석우’, 사랑하는 아내 ‘성경’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상화’,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도 서로 의지하며 손을 놓지 않는 ‘영국’과 ‘진희’, 자신만을 보호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용석’까지, 각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각기 다른 사연으로 관객들이 보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 나갔다.

이 같이 재난 블록버스터 속에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가미하며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부산행>은 7월 20일, 관객들을 태울 모든 준비를 마쳤다.




[ Behind story by number ]

5칸의 현실감 있는 실제 모형 열차 제작!

40개 조명으로 구현해 낸 300km의 속도감!

100여 명의 전문 액션 디자인을 소화해 낸 감염자 배우들!

112일간의 촬영 대장정!

300개의 LED 패널 설치! 대한민국 최초로 후면 영사 기술 도입!

600컷의 CG작업! 대한민국 최고 VFX제작진이 만들어낸 압도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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