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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플레이어 예고편 외 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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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2014) The Treacherous 평점 6.3/10
간신 포스터
간신 (2014) The Treacherous 평점 6.3/10
장르|나라
시대극/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5.05.21 개봉
131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민규동
주연
(주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누적관객
천년의 쾌락, 광란의 기록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왕을 다스릴 힘이 내 손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왕 위의 왕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게 되는데…

[ PROLOGUE ]

왕을 홀리고 시대를 능멸한 역사상 최악의 충신, 임숭재!
조선 팔도 1만의 미녀를 왕에게 바치다!
연산군 11년, 천하를 뒤흔든 간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임숭재와 임사홍을 전국 각지에 보내고
채홍사라 칭하여 아름다운 계집을 간택해 오게 하라.
[조선왕조실록 _연산군일기_연산11年 6月16日]


영화 <간신>이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사건인 ‘채홍’을 새롭게 조명했다. 영화 속 주요 소재인 ‘채홍’은 연산군 11년, 장악원 제조로 있던 임숭재와 그의 아버지 임사홍을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팔도 각지의 미녀를 색출해 궁으로 들이도록 명한 사건이다. 채홍사로 부임한 임숭재는 조선 각지의 약 1만 명의 미녀들을 강제로 징집하였고 이렇게 모인 여자들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생으로 구분하여 ‘운평’이라 칭했다. 또한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왕에게 간택된 자들을 ‘흥청’이라 하였다.
당시 사대부가의 여식, 부녀자, 천민 등 계급을 막론하고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미녀들이 궁으로 징발되었다는 점에서 ‘채홍’은 연산군이 가진 권력의 전횡을 가장 극렬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또 채홍된 미녀들에 대한 왕의 총애가 곧 권력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간신들의 권력 싸움이 채홍 간택 과정에 개입되기도 했다. 이렇듯 <간신>은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사건 중 하나였던 ‘채홍’과 이를 이용해 왕의 권력을 탐했던 간신들의 역사를 담았다.
또한 <간신>은 채홍사에 의해 왕에게 바쳐진 1만 미녀들이 왕에게 간택 받기 위해 거치는 혹독한 수련 과정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채홍사에 의해 궁에 입궐한 1만 명의 운평들은 왕을 즐겁게 해줄 가무뿐만 아니라 잠자리에서 왕을 모시기 위한 기술 또한 배웠는데, 신체검사부터 체력 단련에 이르기까지 수 만 가지의 방중술을 익혔다. 폭군으로부터 총애를 얻어 궁에서 살아남고 권력을 탐했던 운평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목숨을 걸고 수련에 임했다. 이러한 역사적 실화를 반영한 <간신>은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해 1만 미녀들이 수련에 정진하는 모습을 수려한 영상으로 담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간신>은 1만의 미녀로 연산군을 홀리고 시대를 능멸한 최악의 충신 임숭재와 천하를 뒤흔든 간신들, 그리고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1만 미녀들까지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사극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 ABOUT MOVIE ]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역사상 최악의 간신 임사홍-임숭재 부자
폭군마저 쥐락펴락했던 그들의 절대 권력의 역사가 드러난다!

작은 소인은 숭재요, 큰 소인은 사홍이라. 천고에 으뜸가는 간흉이구나.
[중종실록]


영화 속 임사홍-임숭재 부자는 ‘천년 이래 으뜸 가는 최고의 간흉’으로 역사에 기록된 실존 인물이다. 임사홍은 연산군의 어미인 폐비 윤씨를 구실로 연산군을 부추겨 갑자사화를 주도한 간신으로, 세조부터 연산군까지 4대에 이어 권세를 누렸다고 전해진다. 그의 아들 임숭재 역시 아비의 명성에 못지 않은 희대의 간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연산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임숭재는 성질이 음흉하고 간사해 충신들을 추방하고 남의 첩을 빼앗아 왕에게 바침으로써 총애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채홍사의 전권을 부여받고 각지를 돌아다닐 당시 백성들이 모두 그를 피해 피신하였고, 그가 수레를 타고 다닐 때에는 마치 왕의 행차와 같았다고 전해지니 가히 대단했던 그의 위세를 가늠할 수 있다. 이렇듯 연산군의 최측근으로서 가장 큰 신임과 권력을 얻었던 임사홍-임숭재 부자는 조선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간신으로 회자되고 있다.
채홍한 1만 미녀들을 이용해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간신>은 지금껏 보아 온 연산군을 소재로 했던 여타의 작품들과는 다른 시각의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선 팔도에서 채홍된 1만 미녀들의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다!

1505년, 연산군은 채홍사를 파견해 팔도의 미녀를 강제로 징발했고
그 수가 1만이 넘었다 하니, 그로 인한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조선왕조실록]

대물을 한 번에 감싸 쥘 큰 입에, 희고 고운 치열, 명주 같은 검은 머리칼, 묘목이 솟듯 가는 발목,
비단 같은 살결, 후끈한 체온에, 살집은 넉넉하고, 뼈는 대쪽처럼 가는 여인이 제일이니라.
영화 <간신> 中


영화 <간신>은 채홍사 임숭재에 의해 왕에게 바쳐진 1만 미녀들이 왕에게 간택 받기 위해 거치는 혹독한 수련 과정을 보여준다. 채홍사에 의해 궁에 입성한 여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으며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생으로 분류되어 모종의 수련을 받게 하였다. 이 운평들은 왕을 즐겁게 해줄 가무뿐만 아니라 잠자리에서 왕을 모시기 위한 기술 또한 배웠는데 신체검사부터 체력 단련에 이르기까지 수 만 가지의 방중술을 익혔다. 이 과정에서 왕의 간택을 받은 운평들을 흥청이라는 상위 계급으로 명명했는데, 흥청이 된 여인들에게는 재물과 권력이 따랐다. 반면 왕의 눈에 들지 못한 운평들은 바로 능지처참을 당하거나 관노, 비구니가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왕의 눈에 들어야만 했던 운평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목숨을 걸고 수련에 임했다.

이러한 역사적 실화를 반영한 <간신>은 큰 입, 가는 발목, 높은 체온 등 호녀와 악녀의 외모를 구분하는 모습부터 다양한 체위를 교육하는 장면, 단전 강화 수련까지 운평들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해 겪어야 했던 혹독한 수련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영화 속 사실적으로 묘사된 미녀들이 수련에 정진하는 모습은 수려한 영상으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조선 최악의 간신 주지훈 vs 예술에 미치고 쾌락에 빠진 왕 김강우
2015년 상반기 극장가를 홀릴 그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


대한민국 대표 배우 주지훈, 김강우가 <간신>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좋은 친구들><결혼전야><키친>과 드라마 [마왕][궁]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주지훈이 영화 <간신>에서 조선 최악의 간신 임숭재 역을 맡았다. 극중 임숭재는 연산군 시대 실존 인물로 ‘왕 위의 왕’이 되고자 했던 사상 최악의 간신이다. 아버지 임사홍과 함께 채홍사의 책임을 맡게 된 임숭재는 조선 각지의 1만 명의 미녀를 징집해 왕에게 바친다. 왕을 홀리고 최고의 권세를 탐한 임숭재는 왕의 총애를 받는 후궁 장녹수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그간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기에 역할에 더욱 매력을 느꼈다는 주지훈은 완벽한 캐릭터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물론 역할에 맞는 대사 톤을 위해 발성까지 바꾸며 혼신을 다한 연기를 선보였다. 민규동 감독은 “간신의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간신을 만들고 싶었고 그런 의미에서 배우 주지훈을 캐스팅했다. 실존 인물 ‘임숭재’는 왕 위의 왕으로 불리는 간신인 만큼 뛰어난 지략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주지훈이 만났을 때 신선한 느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혀 그가 보여줄 조선 최악의 간신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카트><찌라시: 위험한 소문><돈의 맛>, 드라마 [골든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강우가 이번 작품 <간신>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그간 쌓아 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산한다. 연산군은 예술에 미치고 쾌락에 빠진 왕으로, 간신 임숭재 부자의 계략으로 인해 어머니 폐비 윤씨의 죽음과 관련된 자들을 모조리 처형하는 갑자사화를 일으킨다. 그 후 풍류와 여색에 빠진 연산군은 임숭재-임사홍 부자를 채홍사로 임명해 조선 각지의 미녀들을 모조리 징집해 궁으로 들일 것을 명한다. <간신>에서 연산군으로 빙의한 김강우는 역대 가장 사실적이고 충격적인 연산군의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간신> 속 연산군은 지금껏 역사적으로 알려진 폭군의 이미지와는 달리 시와 그림을 사랑했던 타고난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으로 그려졌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김강우는 슬픔과 분노, 광기를 가진 연산군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매 장면마다 눈빛 연기와 대사 톤을 달리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했다. 또한 촬영 내내 절제되지 않는 분노를 가슴에 품은 채 역할에 몰입했다고 한다. 민규동 감독은 “<간신>에서의 김강우의 연기는 추후 연산군 캐릭터 연기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김강우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폭발적인 지점들을 파헤쳐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영화를 통해 스스로 몰랐던 지점들을 맞닥뜨리고 또 새롭게 발견했다. 김강우 인생 최고의 연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번 작품으로 연기 인생의 또 한번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주지훈과 김강우. 2015년 상반기 극장가를 홀릴 그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에 영화 <간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외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2015 충무로 기대주
임지연 & 이유영의 불꽃튀는 연기대결!


국내외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 기대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두 여배우 임지연과 이유영이 <간신>에서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로운 여인 종가흔을 연기한 임지연은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간신>에서 베일에 싸인 여인 단희 역을 맡은 임지연은 단아한 여인부터 매혹적인 운평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 차세대 스타임을 또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임지연에 대해 민규동 감독은 “워낙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들이 있는 배우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굉장히 강하고 도발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를 바랐다”며 특별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과연 이번 작품 <간신>에서 그녀가 보여줄 놀라운 연기 변신은 무엇일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014년 영화 <봄>에서 묘령의 여인 민경 역을 연기해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유영이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맡았다. 설중매는 장녹수의 부름을 받고 궁에 입궐해 단희를 비롯한 1만 미녀들과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펼친다. 이유영은 극중 관능적인 자태와 요염한 눈빛 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완벽한 설중매로 변신했다. 특히 민규동 감독은 이유영의 첫인상에 대해 “이유영이라는 배우를 만난 것은 굉장히 반가운 발견이었고 신선했다. 이유영을 처음 봤을 때 ‘유레카!’라고 외쳤다. ‘이 영화가 정말 남다른 영화가 될 수 있겠구나’라고 느낀 순간이었다”고 밝힌 바 있어, <간신>에서 보여줄 이유영의 발군의 연기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무, 판소리 등 가무는 물론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임지연과 이유영. 전작보다 더욱 강렬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두 배우의 연기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사극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상 연회가 열린다!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


‘약 2천 평 규모의 세트, 2달 간의 디자인 작업, 역대 사극 중 최초 시도’ 등 모든 수식어만으로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늠케 하는 <간신>의 수상연회 장면은 사극 영화 사상 가장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간신>의 수상연회 장면은 역대 사극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광경을 자랑한다. 민규동 감독은 “실제 영화 속에서 늘상 있던 연회에 지쳐있는 연산군에게 보다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연회를 보여줘야 한다면 어떤 방식이 될까, 그 인물의 시점으로 들어가서 연구를 하다 보니 당시 왕이라면 궁중에서 연회를 하지 않고 한강변에서 멋진 절경을 눈 앞에 두고 수상 연회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고민 속에 색다른 연회를 연출하게 되었다”며 특별한 연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된 장면인 만큼 수상연회 장면은 세트부터 디자인까지 남다른 규모감을 선보인다. 약 2천 평 규모의 세트와 2달 간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된 수상 연회에는 주조연 배우와 보조 출연 배우들을 포함, 궁중 음악을 연주하는 악궁까지 촬영 기간 중 가장 많은 스탭이 촬영에 투입되었다. 특히 세트 제작과 디자인에 신중을 기한 이태훈 미술 감독은 “<간신>의 수상연회 장면이 우리나라 사극 영화 중 가장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장면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또한, 영화 <간신>의 촬영 기간 중 시각적으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장면인 만큼 화려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의상과 안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풍류와 여색에 빠진 연산군의 욕망을 드러내듯 연회 전반에 걸쳐 사용된 레드 컬러는 펄럭이는 긴 소매가 인상적인 설중매(이유영)의 합창 군무 의상으로 사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대비되는 단희(임지연)의 의상은 단조롭고도 강렬한 흑백의 패턴으로 칼춤 군무와 어우러져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남긴다.
<간신> 속 의상은 조선 초중기의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나 수상연회 장면 속 의상은 당시 시대적 상황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실감을 더했다. 왕의 곤룡포의 경우, 왕의 무게를 견뎌야만 하는 연산군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사이즈를 좀 더 키웠으며 수상연회에서 춤을 추는 운평들의 의상은 호화로운 연회의 성격을 부각시키기 위해 화려한 색채로 제작되었다. 이에 대해 민규동 감독은 “간신들의 다양한 색깔의 욕망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색채로 장면을 묘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설정 의도를 밝혔다.

특히 박자명 프로듀서는 “추운 날씨와 바람에도 여자 배우들이 얇은 의상만 입고 물 위에서 춤을 춰야 했고 늦은 밤까지 촬영하는 등 시간적인 제약까지 겹쳐 가장 고생을 했던 장면이었다”며 당시의 치열했던 제작현장을 회고했다. 급박하고 힘든 환경이었지만 모두가 프로의식을 발휘해 지금까지 보아왔던 진부한 연회 장면을 탈피한 색다른 수상연회를 완성할 수 있었다.


화려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영상미, 웅장한 음악까지!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이뤄낸 완벽한 앙상블!

<이끼><강철중: 공공의 적 1-1> 이태훈 미술 감독
<내 아내의 모든 것><연애의 온도><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음악 감독


영화 <간신>에는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웰메이드 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이끼><강철중: 공공의 적 1-1>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감각을 선보이며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충무로에서 정평이 나 있는 이태훈 미술 감독이 영화 <간신>에서 쾌락과 풍류가 넘쳐 흐르는 화려한 궁중의 풍경을 재현했다. 실제 시와 그림에 심취했던 연산군을 나타내기 위해 병풍과 춘화 등 자유분방하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 세트와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곳곳에 심혈을 기울인 이태훈 미술 감독의 손에서 <간신>의 독창적 영상미가 탄생했다.

<연애의 온도><광해, 왕이 된 남자><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통해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을 2회 수상하며 충무로 대표 음악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김준성 음악 감독이 이번 작품 <간신>에서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음악을 적절히 배치함은 물론 장조와 단조를 자유롭게 구사한 그의 음악은 극의 고조를 극명하게 드러내며 관객을 완벽히 압도할 것이다.

화려하고 정교한 세트, 감각적이고 수려한 비주얼, 감정을 뒤흔드는 웅장한 음악까지 충무로 최고 제작진의 절묘한 앙상블이 2015년 상반기 웰메이드 사극 <간신>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다.


거친 액션부터 화려한 군무, 구성진 판소리, 수준급 그림까지!
배우들의 작품을 위한 고군분투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간신>의 주연 배우들이 액션, 무용, 검무를 비롯해 판소리와 그림까지 섭렵하며 캐릭터를 위해 기울였던 남다른 노력이 화제다.

주지훈은 임숭재 역을 맡아 극중 검술과 검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 특별 트레이닝을 받아야 했다. 액션 스쿨을 다니며 검술 훈련에 임한 주지훈의 담당 트레이너는 “검술 훈련 며칠 만에 프로 느낌을 주는 배우”라며 주지훈의 타고난 운동 신경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주지훈의 검무를 담당한 정의숙 안무 감독은 “검무를 배우기 위한 기본적인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또 다른 배우들만큼 따라가기 위해 검무 연습 역시 더 배로 열심히 했다. 정말 작품을 위한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강우 역시 극 중 연산군과 임숭재의 검무 탈춤 장면을 위해 무용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연산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붓을 잡는 법부터 배워야 했다. 당대 화가 못지 않은 그림 실력을 자랑했던 연산군을 보다 더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김강우는 직접 작가를 만나 시연을 보고 붓을 잡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섬세한 동작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이태훈 미술 감독은 “붓을 잡는 방법이나, 획을 긋는 등 동작 하나하나까지도 본인이 직접 프로답게 연기하고 싶어 했다. 작가가 조금 더 멋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었고 그런 것들을 모두 정확히 잘 따라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영화 속 운평 역을 맡아 검무를 추는 장면이 많았던 임지연은 촬영 2개월 전부터 기본적인 검무 동작을 익히며 작품을 준비했다. “칼춤을 처음 춰봐서 생각보다 어려웠고, 칼을 쓴다는 데 두려움이 있었지만 점점 재미를 느꼈다”는 임지연은 현장에서 강렬하고도 단아한 춤사위를 뽐내며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로 분한 이유영 역시 촬영 2개월 전부터 소리와 무용을 연습했다. 조선 제일의 명기인 만큼 노래와 춤 모두 완벽히 소화해야 했던 이유영은 “소리와 무용, 어느 종목에나 뛰어난 기생이기 때문에 촬영 전 한국무용을 두 달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해 영화 속 설중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간신>은 작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배우들의 검술, 검무, 그림, 판소리 등과 더불어 혼신의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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