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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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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10) Troubleshooter 평점 7.4/10
해결사 포스터
해결사 (2010) Troubleshooter 평점 7.4/10
장르|나라
액션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0.09.09 개봉
9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권혁재
주연
(주연)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누적관객
나, 한번 일낸다!
대박 통쾌한 추석액션

해결사를 노리는 완벽한 함정…
한 때 잘나가던 전직 형사이자 지금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강태식. 평범한 의뢰라고 생각하고 급습한 불륜 현장에 한 여자가 죽어 있다.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 그 때,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살인 누명을 벗으려면 누군가를 납치하라는 놈의 지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사건의 증인을 납치하라!
숨 돌릴 틈 없이 시작된 경찰의 추격,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과거 사연, 그리고 주변 인물까지 장악하고 있는 놈의 감시와 도청… 게다가 납치해야 하는 인물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중요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 몸 좀 풀어볼까!
이제, 자신을 조종하려는 놈과 실체를 알 수 없는 배후에 맞서 폭풍 같은 반격을 시작하는데…

시작은 놈들이 했지만, 끝은 내가 낸다!



해결사
① 말 그대로, 남의 뒷일 해결사
② 어떤 특정 분야에서 일 처리가 뛰어난 사람
③ 위기의 상황을 처리하는 전문가
④ 통쾌한 반격, 역공의 플레이메이커. 한 마디로 최고!




[ About Movie ]

올 추석, 크게 한 번 일낸다!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의 액션 VS 리액션
류승완 각본+권혁재 감독=액션 사제의 액션 합

반갑다! 간만에 돌아온 추석 액션. 올 추석 유일의 오락 액션이자, 2010 최고의 흥행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해결사>.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시원한 액션으로 대박 통쾌한 행보를 시작했다. 괴물 배우 설경구를 주축으로 ‘비덩’ 이정진, <방자전>의 명품 감초 오달수+송새벽 콤비, 물 오른 코믹 배우 이성민 등의 배우들이 액션을 위해 뭉쳤다. 액션 브랜드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담당했고, 그의 액션 수제자이며 <단편 손자병법>으로 미쟝센 영화제 액션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들이 완성한 영화 <해결사>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기본 축으로 삼는다. 상대가 강해질수록, 함정이 깊어질수록, 더욱 즐거워지는 24시간 액션! 해결사의 숨 가쁜 하루를 속도감 넘치게 빠른 템포로 담아내고 있는 뜨거운 열연, 탄탄한 스토리, 파워풀한 연출력은 오랜만에 추석에 불어 닥칠 액션 폭풍을 예고하기 충분하다. 올 추석 시장의 판도를 확실하게 바꿀 <해결사>의 즐거운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


대박 통쾌한 추석액션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액션 대작
스피드 액션 쾌감의 정점, 오락 액션의 진수

대박, 통쾌하게 터진다! <해결사>의 액션은 한 마디로 즐겁다. 빠른 스피드로 탄탄하게 밀고 나가는 전개 속에 몰아치는 액션은 말 그대로 쾌감 그 자체이다. 리얼한 타격감의 맨몸 육탄전은 기본, 간이 옷걸이, 휠체어, 변기 뚜껑, 셔터, 공사장 등 주변 도구와 도심 속 지형 지물이 필살기로 사용되는 생활 밀착형 액션, 고공 점프 와이어 액션과 물줄기가 안면을 강타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스프링쿨러 액션, 도심을 가로지르는 규모감 있는 자동차 추격전 등. 심장을 박동시키고 온 몸을 전율시키는 액션 하이라이트는 쾌감의 진수와 정점을 맛보게 한다.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스토리와 액션 호흡에 쉼표를 찍어주는 코믹 핵폭탄, 치고 빠지는 매치 끝에 시원하게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후련함까지. 이것이 영화 <해결사>의 액션이 대박 통쾌하게 터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역시 설경구!

최고의 흥행 배우, 액션으로 흥행 신화 도전
강철중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탄생 예감

<해운대> <실미도> 천만 영화만 두 번, 통산 4,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등 흥행배우 설경구. 연기와 흥행 양면 모두에서 관객의 신뢰를 확인한 그에게도 아직 도전할 것이 남았다.
‘역시, 설경구!’라는 인증을 재차 받기 위한 이번 미션은 더욱 젊고 빠르고 강해진 액션. 맨 몸으로 부딪히는 리얼 격투씬을 시작으로, ‘한 놈을 제치면 더 센 놈이 나타나는’ 강도 높은 릴레이 액션을 펼쳐냈다. 대역 없는 고공 점프를 위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도 자처했고, 가슴 근육 파열 등 크고 작은 부상도 견뎌냈으며, 추격, 충돌, 전복, 폭파 장면을 담아내는 대규모 자동차 추격 시퀀스도 직접 소화했다.
신예 감독의 패기 넘치는 액션 세계에 위력적인 리얼리티를 불어넣는 일도 그의 몫이었다. 젊은 감독과의 화학작용과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도 대단했다. 단단한 근성과 거친 주먹, 기죽지 않는 배짱과 유머를 가졌고, 툭하면 욱하지만 평범하고 인간적인 ‘해결사’ 역을 입체적으로 캐릭터라이징 하는가 하면, 해결사의 위기를 드러내는 드라마틱한 열연과 ‘맞으면 아프고 때리면서 반격하는’ 액션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등 현실적인 액션 배우로서의 자질을 주저 없이 드러내었다. 가공할 만한 리얼 액션 열연을 펼친 설경구의 한계를 모르는 힘은 ‘강철중’에 이은 대한민국 최고의 캐릭터 ‘해결사 강태식’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
요즘 뜨는 배우는 다 모였다!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영화의 구심점인 ‘해결사’ 설경구와 대적하거나 조력하는 인물들을 위해서 나선 이들은 바로,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
해결사의 주적이자, 배후 세력의 해결사 역은 ‘비덩’ 이정진이 책임진다. ‘남자의 자격’에서 본연의 따뜻하고 소탈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라마 ‘도망자’의 배우로 비, 이나영과 함께 낙점되어 야성미 넘치는 형사 캐릭터를 맡은 그가 자처한 역할은 ‘냉혈 악역’. 그의 과감한 변신과 파워풀한 ‘비덩 액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방자전>에서 핫한 웃음을 제조해낸 명품 감초 오달수, 송새벽이 이번엔 형사 콤비로 결합했다. 해결사가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반장과 부하를 맡아 해결사를 돕기 위해 나선다. 물론, <해결사>에서도 그들의 유머는 가히 핵폭탄 수준. 오달수만의 은근한 유머와 화끈한 액션은 극중 캐릭터의 성격 좋은 카리스마와 어우러지고, 송새벽 식 시크한 맵시의 전라도 사투리, 어눌한 호흡의 말솜씨는 두 말이 필요 없이 웃기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의 코믹 악역 ‘설사장’으로 단숨에 뜬 이성민도 합류하여 설경구가 납치해야만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 역시 웃음 장전의 비밀 병기로, 몸개그를 작렬시키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액션과 드라마, 코미디의 맥과 합을 관통하는 진정, 흥미로운 캐릭터 열전은 영화 <해결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통쾌한 반격, 역공의 롤러코스터

스토리가 탄탄할수록 뜨거워지는 액션
답답한 세상, 시원하게 날려드립니다!

탄탄한 스토리는 액션을 더욱 뜨겁게 한다. 영화 <해결사>에서 액션의 핵심 축은 해결사의 반격에 있다. 격렬한 공격을 받고 수비 자세를 취해야만 했던 인물이 오히려 되받아 치며 총공세를 펼치는 역공. 적의 공격이 세질수록, 해결사의 반격은 강해지며 동시에 액션은 뜨거워진다.
영화 <해결사>의 스토리 구조가 역공 액션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음은 여러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의뢰 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남의 뒷일 해결사’가 자신의 목숨이 걸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어가는 전개가 흥미롭다. 또한, ‘누명을 벗으려면, 누군가를 납치하라’는 전화 지시를 받고, 실체가 누군지 모르는 놈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부터는 본격 액션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한편, 놈의 뒤에 생각보다 강한 배후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겹겹의 대결 구도도 액션의 긴장감을 상승시키는 지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반격할 모든 힘을 제어 당한 상황에서도 놈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하나를 내주고 둘을 감추는 방식으로 그들의 뒤를 칠 기회를 노리는 해결사 캐릭터도 액션을 강화하는 기본 요소 중 하나이다. 이렇듯, 관객을 탑승시킬 만반의 채비를 마친 ‘액션 롤러코스터’, 답답한 세상을 날려버릴 통쾌한 한 방! 기다려 볼만 하다.




[ 24 Hours Hot Action ]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자동차 추격전] 업그레이드 카체이싱 아드레날린!

1일 평균 이동 차량 7,000대 우회, 11개 버스 노선 대폭 변경, 수천 명의 대전 시민 엑스트라 참여.
<해결사>를 위해 처음으로 문을 연 대전시청 앞 8차선 도로와 보라매 공원, 5일간의 전면 통제
그간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박진감 넘치는 차량 추격, 충돌 전복, 폭파 명장면 탄생!

[타격감 넘치는 맨몸 육탄전] 쉬지 않고 달리고 구르고 때린다!
모텔 복도와 계단, 병원 로비와 셔터, 옥상과 욕실 등 도심 속 지형 지물 모두가 액션의 현장
몸과 몸이 부딪히는 리얼 온몸 액션과 치열한 타격 액션, 폭풍처럼 터지는 24시간 액션 릴레이!

[생활 밀착형 도구 액션] 사물을 이용하여 무기를 만드는 웨폰 마스터!
총, 칼만 무기가 아니다! 세탁소 표 간이 옷걸이, 의자 다리, 변기 뚜껑, 고무 호스, 전자레인지 등
일상 속 도구를 필살기로 사용.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에서 감탄을 자아냈던 토스터기 폭발이나 잡지 격투씬, 그리고, 성룡의 대문, 사다리, 나뭇가지 이용 액션에 버금가는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액션!

[시원하게 터지는 스프링쿨러 액션] 다이나믹 물줄기 수중전!
스프링쿨러가 터진 병원 복도, 박살 나는 형광등 사이에서의 한판 승부!
물줄기가 안면을 강타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360도 회전 공중 돌기와 쇠창살 업어치기
그리고, 고전적 육탄전까지. 실감나는 1: 1 액션이란 바로 이런 것!

[고공 점프 와이어 액션] 설경구 인생 처음의 와이어 액션!
해결사가 옥상을 탈출하는 고공 점프 장면을 위해,
5층 높이에서 대역 없이 하루 종일 뛰고 또 뛴 설경구, “시원합니다”, “후련합니다”




[ Production Note 말,말,말 ]

“현장이 뜨거울수록 액션은 즐거워진다!”

2543 cut

“62회차, 3개월의 촬영으로는 시간이 부족했다. 영화의 최종 컷 수만 2543컷인 영화를 완성해내기에는. 한 컷 당 테이크를 4회로 친다 하고, 편집 당시 잘려나간 컷들은 고려하지 않는다 해도, 전체 촬영 컷 수가 1만 컷을 훌쩍 넘긴다. 1회차 당 48시간까지 이어지는 촬영은 예사였고, 일정도 휴식 없이 강행군일 수밖에 없었다. 스피디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 빠른 스토리 전개와 버라이어티한 장면 전환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의 대가가 2543이다.” – 스크립터 지민희


5일, 7000대, 5억
“준비기간 만 6개월, 사전 답사 10회 이상, 모형 자동차로 동선을 설계하고 디지털 콘티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평균 이동 차량 7000대, 버스 11개 노선 변경, 이들이 우회했을 경우를 유류대로 환산하면 1일 1억으로, 총 5억에 달한다고 했다. 대전시청의 적극적인 통제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100여 명의 스텝, 300여 명의 보조출연, 수 천 명의 대전 시민의 협조가 있었다. 촬영 A, B, C팀 운영, 메인 카메라 4대와 POV CAM 사용, 지미집, 슈팅카, 슈퍼크레인, 와이어크레인, 차량 점프대 등의 대규모 촬영장비가 동원되었다. 두 차가 전복되어 부서지는 차량 점프만 10번, 총 20대의 차량이 완파되었다. 와이어에 매달린 채 뒤집히는 차량을 폭파시키는 난이도 높은 장면의 촬영을 위해 구급차, 소방차까지 동원되었다. 위험한 특효 장면이었는데 기적처럼 무사히 1시간 만에, 그것도 단 한번에 성공했다. 대전시청 앞 도로를 5일간 통제하며 만들어낸 장면이 <해결사>의 카체이싱이다.”
– 프로듀서 김정민


사물 이용 웨폰마스터
“<트랜스포머2>를 볼 때, 바닥에 떨어진 볼트 위로 인물이 세차게 떨어지자, 관객들이 그 아픔을 공감하더라.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고통에 더 익숙한가 보다. 그래서 신체가 잘리고 훼손되는 등의 고통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실제적인 아픔이 어쩌면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고통을 느끼게 하는 생활 속 필살기는 어디에나 있다. 치명적일 수 있는 소품은 무엇인가. 테이블 위의 설탕, 물, 스푼, 펜 모두가 흉기다. 눈에 설탕이 흩뿌려 들어가면 어찌되겠나. 이 영화의 자동차 추격전 장면과 같이 물량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액션을 설계하는 것이나, 우리 주변의 생활 도구를 이용하는 액션을 만들어내는 것의 그 디자인 과정은 같다. 그건 바로 액션에 대한 상상력이다. 그 디테일을 어떻게 구현하고, 관객에게 공감을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문제다.”
– 무술감독 정두홍


휠체어, 셔터
종합병원에서 해결사 ‘설경구’가 납치한 인물 ‘이성민’을 휠체어에 태우고 탈출하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탓에 장소 섭외가 쉽지 않았다. 대전의 어느 한 병원을 어렵게 섭외했고, 정황상 액션 동선을 변경해야 했다. 그러나 셔터 장면은 꼭 살리고 싶었다. 내려오는 셔터 밖으로 나가야만 적들에게 붙잡히지 않는 상황. 갇힐까봐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스릴, 긴장이 생기는 액션이라는 주요 포인트를 유지하고 싶었다. 미로를 통과하는 느낌을 테마로 했고, 1:12의 액션을 설경구가 펼친 후, 닫히기 직전의 셔터 사이를 슬라이딩으로 탈출하는 액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어렵게 진행된 탓인지 지금 봐도 통쾌하다.”
– 감독 권혁재


액션 경구, 가슴 근육 파열
“기골 장대한 설경구. 몸도 크고, 연습할 때는 어쩌면 몸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그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신기하게 잘한다. 오기로, 독기로 한다. 촬영을 하면 없던 힘도 나는 배우이다. 오래도록 만났고, 함께 여러 작업을 했지만, 솔직히 아직도 그를 잘 모르겠다. 설경구라는 사람의 능력, 신체적 한계를 모르겠다. 본능적으로 한다. 힘이 좋다. 그 힘을 바탕으로 본능적인, 그리고 무의식의 영역에서 액션을 한다. 머리로 세차게 부딪히며 욕실 거울을 깨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대역을 쓸 수 있었는데 직접 한다고 했다. 그리고 190cm의 장신 최지호와의 싸움에서도 고생이 말도 못했다. 마치 다리 길이만 170cm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 다리로 내려찍기를 하는데, 게다가 운동선수 출신이라 때리는 척을 못한다. 진짜 제대로 맞아주느라 고생 많았다.”
– 무술감독 정두홍

“정두홍 감독은 배우 설경구의 몸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이다. 그래서 합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하루는 5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의 장소를 찾기 위해 헌팅을 갔다. 배우 설경구가 함께 갔다. 가서 보더니 와이어를 타고 직접 뛰어내리겠다고 하더라. 워낙 많은 영화를 찍은 분이시라, 당연히 타봤겠지 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하려니 처음이라더라. 하지만 역시 잘하시더라.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가슴 근육이 파열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셔터 아래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날리며 지나가는 셔터 액션 장면을 제대로 찍고 싶었다. 아픈 형님을 직접 눕혀 슬라이딩하게 했다. 개인적으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는 장면이다.”
– 감독 권혁재


비덩 액션, 이별명, 이정진
“악역의 독기도 화보로 만드는 특별함 덕분에 현장에서는 ‘비덩 악당’이라는 별명도 생겨났고, 한편으로는 파워풀한 액션 열연도 불사하여 ‘액션덩’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제작보고회 당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설경구로부터 ‘홍보 덩어리’, ‘홍덩’이라는 별명을 추가한 이정진의 외모와 센스가 현장에서도 단연 이슈였다.”
– 제작회계 송기향


“힘 좋은 설경구에게 니킥을 당해 잠시 기절하기도 했고, 목뼈도 꺽였다. 그 정도 데미지가 있었으면 보통 무서워서 다음 촬영을 진행 못한다. 그걸 참아내고 참 잘했다. 배포 좋고, 운동 신경도 좋은 배우다.”
– 무술감독 정두홍


오달수, 두 방, 아스팔트
“오달수에게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인 게 몇 가지 있다. 최초의 형사 역할도 그렇고, 최초의 액션도 그렇다. 오달수가 강력반장을 맡는다는 게 재밌을 것 같아서 내가 추천했다. 매번 옷도 싹 다려 입고 나오고, 이렇게 드라이를 많이 한 영화는 처음이라고 했다(하하). 나는 긴 기럭지의 최지호에게 연신 얻어 맞고, 맞은 만큼 때리며 힘들게 액션을 펼치는데, 오달수는 주먹 두 방으로 그를 때려 눕혔고, 한 방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그러고 나니 달수가 액션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져서 밤새도록 막걸리를 마시며 액션 합 맞추는 놀이를 해야만 했다”
– 배우 설경구

“해결사는 아스팔트 같은 영화다. 이글이글 끌어 오르는 아스팔트의 열 같은 다이나믹한 영화! 왜냐구? 영화 보면 안다.”
- 배우 오달수


달수와 새벽, 파스타, 코미디
“오달수+송새벽 콤비와 ‘파스타’의 이성민은 리딩 때부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가볍게 리딩만 하는데도 감독도 작가도 상대 배역들도 상상 못했던 톤의 웃기는 열연으로 좌중을 흔들었다. 이후,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롭게 추가되고 조정되어 더 폭발적인 유머와 드라마 코드로 상승된 지점이 크다”
– 감독 권혁재

“새벽이 별명이 뭔지 아는가, 날샌다였다. 새벽이지 않나. 달수와 새벽이는 두 사람이 촬영 있는 날마다 날이 새도록 술을 마셨다고 한다. 이성민은 외모답지 않게 술을 전혀 못 마신다고 하고. 그들이 짙은 코미디를 담당해 줄거다. 현장에서 참 웃겼으니, 관객도 웃을거다.”
– 배우 설경구


POV CAM *시점 카메라, 일명 POV(Point of View) CAM
파나소닉 AG-ACK10 POV, AG-HMRIO handheld AVCCAM RECORDER&PLAYER
상용화 출시 전, 상업영화 최초 사용

“역동성, 박진감, 현장감, 속도감을 부각하는 다양한 앵글을 주어진 시간 내에 담기 위해 A, B, C 카메라 외에 서브카메라로 POV CAM을 이용했다. 휴대가 간편한 소형카메라이자 시점 카메라로, 일반카메라가 덩치가 있어서 잡지 못하는 좁은 공간이나 카메라가 포착하지 못하는 앵글, 가격 당하는 시점의 타격감, 자동차 추격전 등의 위험한 샷을 잡아냈다. 옷걸이, 탁자, 세면대, 벽 속, 변기 안, 자동차 타이어와 하단 면 등에 부착하기도 했고, 와이어 액션에서는 배우가 착용하거나, 혹은 카메라맨이 뒤따라 혹은 앞서서 POV CAM을 들고 뛰어내리는 방법으로 생생함을 더했다. POV CAM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장면들이 여럿 있다.”
– 촬영감독 정석원


RED One
“필름 카메라에 비해 광량이 굉장히 약하다. 필름 카메라 감도가 500이라면 레드원은 150 정도여서 거의 4배에 달하는 광량이 필요하다. 밤 장면, 어두운 세트 등 광량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다. 62회차에 208씬을 소화해내기 위한 오직 단 하나의 방법은 빠른 조명 세팅. 많은 조명을 사용하되, 짧게 세팅해야만 하는 <해결사>의 조명과 액션은 지옥이었다. 시간과의 그리고 위험요소들과의 싸움 등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감독에 대한 신뢰와 촬영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집중력 있게 해결해나갔다.”
– 조명감독 김성훈


액션 숨소리, 리듬
“액션은 화끈하고 경쾌했다. 그렇지만, 해결사와 대결하는 혹은 조력하는 캐릭터들과 드라마를 살리기 위해서는 긴장감도 필요했다. 말 그대로 어려운 작업이자 언발란스다. 극 초반 긴장감과 위기감을 바탕에 깔아 분위기를 제어하되, 엔딩의 카체이싱과 노상 격투씬으로 질주해갈수록 통쾌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조시켜나갔다. 액션 숨소리와 호흡, 타격감과 파열음, 그리고 효과음이 음악과 한데 어우러지게 요리하는 작업도 핵심 중에 하나였다”
– 음악감독 방준석


안전 제일 마감재
“액션 영화에서는 오픈 세트 혹은 세트 모두에서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답답합과 고통이 키워드였던 아파트 욕실 액션 씬은 그러한 미술 세트가 중요했다. 배우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일상적인 주거 공간이지만, <해결사>에서는 액션의 공간이기 때문에 액션과 인물동선이 가장 복잡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마감재를 신경 써서 배우들이 다치지 않도록 노력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심장이 오그라 들 수 밖에 없었다. 병원 복도에서 액션을 펼치는 장면도 있었는데, 헌팅을 해도 찾아내지 못해 결국 세트를 제작해야만 했다. 그 곳도 역시 리얼한 액션의 공간. 게다가 스프링쿨러가 터지는 가운데 벌어지는 설정이어서 온 몸이 젖을 수 밖에 없는 액션이었고, 형광등과 세트벽의 허리 전등이 터지는 등 감전 위험이 있는 장면이어서 특히나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해야만 했다.” – 미술감독 이진영 “이진영 미술감독은 액션을 하기 위한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이다. 액션의 도구로 사용되는 세라믹 세면대, 변기 뚜껑 등을 알아서 실리콘으로 제작하여, 배우들이 안전하게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 무술감독 정두홍


권혁재 감독이란?
“똑똑한 친구이고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는 감독이다. 뚝심과 여유, 그리고 덩치가 있다. 뒷모습은 구로자와 아키라다.(하하), 알고 보면 80년생이다. 처음으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세대의 감독과 만났다. 확실히 젊고 제대로 스피디하다.”
– 배우 설경구

“신인감독이었어요?(하하) 대단하신 분입니다.”
- 배우 이정진

“모니터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듬직할 수가 없다.”
– 배우 오달수

“영화가 재미있다. 좀 질투도 나고. 권혁재 감독은 조감독 시절에도 현장 운영을 워낙 능숙하게 해서 믿음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한다. 나보다 더 잘한다.”
– 각본 류승완

“신인이지만, 액션을 잘 알았고,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구현하고 세팅하기 위해 애썼다. 좋은 것을 얻기 위해 귀를 열어 놓는 사람이다”
– 무술감독 정두홍

“치밀한 감독이다. 조명도 워낙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믿고 갔다.”
– 조명감독 김성훈

“프리 단계부터 의견을 많이 나누면서 컨셉을 실현해나갔다. 현장에서는 세부를 고민했다. 무빙- 팔로우로 이어지게 하면서 연기자의 동선이 생기도록 하고, 빠른 호흡과 많은 컷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애초의 컨셉을 표현하도록 애썼다. 이 영화로 우리 것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 촬영감독 정석원

“세세한 경청이 장점이다. 소통에 주저함이 없고 다이나믹하다.”
– 미술감독 이진영

“의욕도 좋고.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박학다식하다.”
– 음악감독 방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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