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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스 (2008) Defiance
평점 7.6/10
디파이언스 포스터
디파이언스 (2008) Defiance
평점 7.6/10
장르
액션/전쟁/드라마
개봉
2009.01.08 개봉
영화시간/타입/나라
129분, 15세이상관람가
나라
미국
감독
(감독) 에드워드 즈윅
주연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 리브 슈라이버
누적관객
생명을 걸고 끝까지 지킨다!

희망이 사라진 순간, 삶을 선사한 단 한 명의 영웅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리브 슈라이버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을 더 살기 위한 200일간의 뜨거운 저항!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제이미 벨 분)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알렉사 다바로스 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

[ SPECIAL ISSUE ]

<007 카지노 로얄>,<007 퀀텀 오브 솔러스> 액션 히어로 ‘다니엘 크레이그’!
생명을 걸고 모든 이들을 지켜낸 강인한 영웅으로 대변신!

전세계를 사로잡은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액션 히어로 다니엘 크레이그! 그가 <디파이언스>에서 강인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이 시대 최고의 영웅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007> 시리즈의 제 6대 제임스 본드에 낙점된 그는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숀 코네리 이후 최고의 제임스 본드’ 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액션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디파이언스>에서 죽음을 앞둔 수천 명의 유태인을 삶의 희망으로 이끌었던 실존 인물 ‘투비아 비엘스키’를 연기하며 가슴을 울리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들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강인한 리더가 되어 피난민들을 이끈 ‘투비아’역의 캐스팅 과정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외의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을 만큼 그의 강인함과 카리스마, 대중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극중 역할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따라온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진정한 리더, 본인의 복수보다는 피난민의 구출을 우선시한 ‘투비아’의 선택에 매료되었다. 또한 ‘투비아’ 자신이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그의 내면에서 겪었을 갈등, 자신도 전쟁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점에서 그를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러한 그를 스크린에서 표현하는 일이 최대의 모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한없이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는 진짜 남자, 몇 번씩 꺾이는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진정한 리더가 어떤 것인지,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영화 <디파이언스>에서 화장기 없는 200%의 내면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본 아이덴티티>, <블러드 다이아몬드>, <진주만> 화려한 스탭진 총출동!
할리우드가 보증하는 최고의 감독과 스탭진이 탄생시킨 <디파이언스>!

<디파이언스>가 역사 속 진정한 영웅을 재발견, 그 안에서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 긴박한 스펙터클로 담아낼 수 있었던 건 바로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최고의 감독 에드워드 즈윅과, 아카데미에 수 차례 노미네이트 된 노련한 스탭진들이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창조적인 스토리텔러이자 아름다운 영상 미학의 대가인 에드워드 즈윅은, 특히 서사와 감동을 환상적인 솜씨로 조율하는 데 있어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재능을 선보여온 감독이다. <라스트 사무라이>,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이어 그가 선택한 <디파이언스> 역시 이러한 그의 특기가 백분 발휘되어,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뜨거운 감동이 살아있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된 스탭진의 활약은 <디파이언스>의 뛰어난 완성도를 보증하고 있다. 두 차례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촬영감독 에드워드 세라는 실제 전쟁터에 있는 듯 현실적인 액션을 살려 긴박감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아름답고 세련된 영상을 탄생시켰다. 또한 <본 아이덴티티>로 생생한 현장감을 이끌어냈던 프로덕션 디자인팀은 10년에 걸친 방대한 조사로 최적의 공간을 찾아내 100% 수작업으로 비엘스키 형제들의 은신처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여기에 <영광의 깃발>로 첫 아카데미 베스트 편집상을 수상한 이래 에드워드 즈윅과 호흡을 맞춰 온 편집자 스티븐 로젠블룸까지 합류, <엑스맨>, <진주만> 등을 통해 선보여왔던 환상적인 편집 리듬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개봉 전 전미 비평가 협회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에 선정되어 이미 그 작품성을 입증한 <디파이언스>는 2009년 또 한번 아카데미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에 의해 완벽하게 재현된 진정한 리더 '투비아 비엘스키'!
2009년 대한민국에 희망과 격려를 전하다!

2008년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금융 전쟁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을 때, 한편에서는 검은 열풍이 불고 있었다. 미국 대선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11월 4일, 제 44대 미국 대통령에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버락 오바마. 오바마를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르게 한 것은 바로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심이 담긴 연설,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다른 이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찾는 데 힘을 쏟는 리더쉽이었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비주류 계층의 흑인이면서도 흑인들 사이에서는 백인과 혼혈이라는 이유로 공격을 당했던 오바마. 이제 미국의 전 국민들은 그에게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발견하고 있었다.

<디파이언스>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은 ‘투비아’는 자신의 복수는 뒤로 한 채 피난민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짐으로써, 좌절을 딛고 희망을 향해가는 의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인간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위험한 상황에서는 냉정하게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완벽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함으로써 자신 뿐 아니라 형제들, 그리고 수천 명의 생명을 지켜낸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우리들의 가슴 속에 더 큰 희망과 격려를 전한다. 경제 위기, 취업 대란,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2009년의 대한민국. 흩어지기 보다는 결합하고, 서로를 미워하기보다는 같이 안정을 찾고 공존하는 것이 중요한 이때, 다니엘 크레이그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창조해 낸 ‘투비아’는 지금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리더로 기억될 것이다.




[ ABOUT DEFIANCE ]

픽션을 넘어서는 실화의 감동!
전쟁 속에서 1,200명을 지켜낸 위대한 영웅이 온다!


"비엘스키 형제가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1941년 여름, 유럽이 히틀러의 군대에 점령당했을 때, 세 명의 비엘스키 형제는 수천 명의 피난민들을 구했다. 그들은 유격대를 결성해 적에게 대항했으며 전쟁 속에서도 자신들을 찾아온 이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내던져 지켜주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분한 비엘스키 형제의 맏형 ‘투비아’는 독일군에 대한 자신의 복수는 뒤로 한 채 수천 명의 생명을 지켜냈고, 그를 따른 모든 이들을 희망으로 이끌었다.

비엘스키 형제는 종전 후에 결코 자신들의 공을 내세우지 않았다. 자식들에게 조차 그들의 과거에 대해 알리지 않은 채 당시 많은 이민자들이 그랬듯이 뉴욕으로 이주한 뒤 트럭 운전사, 택시 운전사로 평범하게 살아갔다. 당시 수천 명을 구한 비엘스키 형제의 위대한 용기는 지금도 5만 여명에 이르는 생존자들의 후손들과 함께 우리 곁에 남아있지만,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역사 속에 가려진 이 위대한 영웅의 이야기는 ‘투비아’가 사망한 해인 1987년 이후, 그들의 일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리서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디파이언스:비엘스키 유격대>라는 소설이 작가 ‘네키이마 테크’에 의해 출판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우리는 짐승처럼 그들의 사냥감이 되었을지도 모르나 우리는 결코 짐승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투비아’의 말처럼 전쟁 속에서도 1,200명의 피난민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이들의 명예로운 업적은 2009년 에드워드 즈윅 감독에 의해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디파이언스>는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가슴에 아로새기며 최고의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배우들의 호연은 단연 압권!”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극찬!
리브 슈라이버, 제이미 벨, 알렉사 다바로스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장대한 스케일과 대담한 스토리 속에서 배우들의 매력과 섬세한 연기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디파이언스>에서도 역시 다니엘 크레이그 외에 리브 슈라이버, 제이미 벨, 알렉사 다바로스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그 중 가장 선두엔 선 리브 슈라이버는 가족을 지키기 못한 자책과 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주스’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다. 때로는 극단적인 폭력으로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주스’는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상처와 형제애 대한 그리움을 끌어안고 있는 인물이며, 이러한 다층적인 내면 연기를 필요로 하는 캐릭터는 리브 슈라이버에 의해 완벽하게 완성되기에 이른다.

큰형 ‘투비아’와 둘째형 ‘주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막내 ‘아사엘’ 역으로 분한 제이미 벨 역시, 여린 소년에서 강인한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나는 가족의 화합과 충성심을 소중히 여기는 아사엘 역이 마음에 들었다” 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그는, 투비아가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고충을 감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 극을 든든히 떠받친다.

마지막으로 ‘투비아’의 곁에서 조용히 그의 힘이 되어주는 연인 ‘릴카’ 역의 알렉사 다바로스. ‘릴카’의 내적인 강인함에 즉시 매혹되었다고 말한 그녀는, 자신이 맡은 역할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어 최상의 연기를 선보이고 결국, 강한 신념과 온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여성 ‘릴카’는 알렉사 다바로스에 의해 완벽하게 되살아난다. 신비롭고도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한 그녀는, 특히 평론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극찬을 이끌어낸다.


<다크 나이트>,<킹콩>등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함께 완성한 웅장한 감동의 선율!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명곡을 탄생시켜온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오스카상에 7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최고의 작곡가이다. 그는 <디파이언스>의 음악 작업을 위해 감동 실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전하는 정서적인 흡인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작업했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서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을 영입한다. <레드 바이올린>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연주해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던 조슈아 벨은 <디파이언스>의 등장인물들의 강인함과 열정을 살리기에 바이올린 선율이 적합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했다.

<디파이언스>의 음악은 영화의 적재적소에서 관객의 심장을 뛰게 한다. 특히, 급박한 대치 상황과 숲 속에서의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이 절묘하게 교차되는 부분의 음악은 절박함과 긴박함 안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뜨거운 울림을 전한다. 또한 비엘스키 형제의 목숨을 건 사투가 펼쳐지는 영화의 마지막 10분,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창조해 낸 웅장한 선율은 삶을 향한 간절함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한다. 파워풀한 힘이 느껴지면서도 영화 전반에 흐르는 긴장과 평화로움의 균형을 잡아주는 <디파이언스>의 음악은, 열 마디의 대사나 한 번의 총격전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음악의 힘을 관객들이 느끼도록 해 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우리가 알아야 할 영웅 서사극이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자료조사에만 10년을 바쳐 완성한 집념의 프로젝트!

비엘스키 유격대의 일화가 세상의 빛을 보고 역사적인 재조명을 받기까지 많은 세월이 걸렸듯이, 그것을 영화로 탄생시키는 데에도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영화의 토대가 되는 소설 <디파이언스:비엘스키 유격대>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그는 비엘스키 형제의 이야기와 그 시대가 보여주는 서사의 힘에 빠져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알고 공감하기를 원했다. 이야기의 전개를 보다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한 최대 과제중의 하나는 3년여에 걸친 처절한 사투와 형제간의 갈등, 그리고 숲 속 생활의 고초를 2시간으로 압축하여 담아내는 일이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이를 위해 자료 조사에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해,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모색했으며 이것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각색하는 작업 역시 길고도 집요한 과정을 거쳐 수없이 되풀이된다. 거대한 스케일과 시각적 요소를 갖추는 동시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 공감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디파이언스>는,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이러한 집념과 소신에 의해 탄생되기에 이른다.


‘벨로루시’의 숲을 재현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뜨거운 노력!
영웅이 태어난 고난과 희망의 은신처 완벽재현!

방대한 스케일과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시기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해서는 섬세한 제작 과정이 필요했다. 자연스러운 액션의 연출부터 세트 디자인, 의상들을 카메라에 한꺼번에 담아내는 작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편의 서사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디파이언스> 제작의 첫 번째 과제는 촬영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영화의 실제 장소이며 비엘스키 형제의 고향인 ‘벨로루시’는 현재 독재정권이 장악하고 있어 영화 촬영이 불가능했다. 비엘스키 형제들이 수천 명의 피난민들을 지켜 낸 그 곳의 숲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동유럽 주변 국가들을 모두 탐색한 끝에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 지역을 발견했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가득한 그곳은 보다 더 적합한 촬영지가 없다고 생각될 만큼 완벽한 곳이었다. 이처럼 과거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했던 ‘빌니우스’의 숲은 더욱 사실적으로 카메라에 담겼으며,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들의 절박했던 상황을 되살려 생생한 실화를 창조해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본 아이덴티티>의 프로덕션 디자인팀이 담당한 <디파이언스>의 세트는, 당시 그들이 했던 방식 그대로 일일이 못질을 하고 100%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져 그 정교함을 더한다. 피난민으로 숲 속 생활을 경험했던 많은 이들이 영화 제작 소식에 열광하며 이 세트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들은 실제 현장과도 같은 무대에 놀라워했으며 그 중 몇 명은 엑스트라에 지원하기도 할 만큼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발트해의 얼음장 같은 비, 리투아니아 저지대의 차고 숲은 눈으로 인해 촬영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들과 제잔진은 불평하지 않고 끊임없이 서로 토론을 해나갔으며 오히려 당시 피난민들이 겪었을 숲 속 생활의 한 면을 경험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캐릭터에 꼭 맞는 완벽한 캐스팅!
강한 믿음과 유대감을 가진 끈끈한 형제애로 발전!

실제 비엘스키 형제는 보통의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서로 사랑하고 돈독한 형제애로 뭉쳐진 사이이지만, 각각의 개성이 강했으므로 때로는 의견 대립을 일으키고, 때로는 경쟁 관계에 놓이기도 하였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그가 캐스팅한 배우들 사이에 이러한 형제들의 다이나믹한 관계가 잘 표현되기를 바랐다. 캐릭터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스팅과, 그를 뛰어 넘는 세 배우간의 깊은 유대감은 비엘스키 형제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리브 슈라이버는 영화를 찍으며 돈독한 사이로 발전, 이런 그들의 관계는 극 중 ‘투비아’와 ‘주스’의 갈등 관계와 그 이면에 강하게 깔려있는 깊은 형제애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니엘과 제이미 또한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며 극중 큰 형과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거나 꺼진 상태에서도 크레이그는 그의 멘토가 되어 주었다” 라는 감독의 말처럼, 막내 ‘아사엘’ 역을 맡은 제이미 벨 역시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강한 믿음으로 극 중 형제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해낸다. 비록 어리지만, 힘든 순간마다 형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그를 일으켜 세우는 ‘아사엘’의 단단함은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강한 결속력으로 인해 더욱 그 감정을 풍부하게 살려낼 수 있었던 것.

이처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 세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연기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배우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뜨거운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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