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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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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506 (2007)
평점 7.3/10
GP506 포스터
GP506 (2007)
평점 7.3/10
장르|나라
미스터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8.04.03 개봉
123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공수창
주연
(주연) 천호진, 조현재, 이영훈
누적관객
전소대원 의문의 몰살 사건 발생!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이 테이프가 발견되었을 때
우린 모두 죽어있어야 한다!”

폭우의 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소대원 21명 중 의식불명 상태의 1명을 제외한 20명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진상을 수사하기 위해 군당국은 21명의 수색대를 파견하지만, 폭우로 끊어진 도로는 수색대마저 GP506에 가두고 만다.

수색대 속에는 군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평가 받는 노수사관(천호진)이 포함되어 있다. 아내의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군 장성은 몰살당한 시체 속에서 GP장(유중위)을 찾아오라고 명한다. 육사출신인 그가 참모총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국방부 전체가 긴장한 것. 노수사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날 새벽 06시까지!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시체는 19구, 생존자는 1명! 한 명의 흔적이 없다! 미로 같은 GP를 수색하던 중 발전실에서 의외의 인물, 살아있는 GP장(유중위)을 발견하게 된 것! 그러나 그는 본대 복귀만을 요구하며 의혹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 최전방 미스터리 개요 ]

1953년 7월 27일, 전쟁은 끝났다
북위 38도,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내 4km의 비무장지대
이름 없는 죽음과 의혹의 역사를 은폐한 채
그 곳은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50여 년이 흘러 2008년 4월,
그 곳은 충격의 사건 현장이 되어 공개된다.
최전방 경계초소 GP506. 전소대원 의문의 몰살 사건!
투입된 21명의 수색대마저 폭우 속 고립...!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가?
그리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3년 간의 자료 조사와 시나리오 작업
비무장지대 내의 GP를 완벽 재현한 30여 개 세트
10개월 간의 촬영과 총제작비 65억이 투입되며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이 탄생했다.

그리고

2008년 4월 3일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 GP506, 그곳은 어디인가? ]

서울기점 65km, 50분 거리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곳

한국전쟁 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곳, 비무장지대(DMZ)

비무장지대. 그곳은 5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은폐된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한국전쟁 후 휴전협정에 따라 특수지역으로 구분된 이 공간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폭 4km, 동서 250km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그 안은 희귀식물과 야생동물의 파라다이스다. 지뢰를 비롯한 많은 불발탄들의 위험이 곳곳에 잔재하고 있는 이 곳에는, 아직도 귀환하지 못한 셀 수 없이 많은 전쟁 희생자가 묻혀있기도 하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곳, 최전방 경계초소 GP (Guard Post)
아이러니하게도 비무장지대로 불리는 이 공간은 사실 비무장이라고 할 수 없다. 미국과 소련이 대치하던 냉전시대에 한국전쟁이 있었던 것처럼, 비무장지대 안에는 중무장을 갖춘 최전방 경계초소, 흔히 ‘GP’라고 부르는 무장참호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GP의 주요임무는 북한군의 군사활동을 최전선에서 감시하고, 침투나 매복 발견 시 조기 대응하는 것이다. 통상 일개 소대병력이 담당하는 GP는 K-4 고속 유탄발사기를 포함한 개인화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이들은 방탄복과 실탄을 의무적으로 착용하여 우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군인이라도 특수인가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비무장지대,
그곳에 바로 GP506이 있다.


지난 50여 년간 모든 사건을 은폐한 곳, GP506
이렇듯 철저하게 외부와 통제된 채 고립되어 있는 GP506에서 벌어진 전소대원 의문의 몰살 사건! 그리고 사건 진상을 위해 투입된 수색대원들 마저 고립되며 밝혀지는 미스터리한 진실...
한국전쟁 후 모두의 관심에서 사라졌던 그 곳이 2008년 4월, 충격적 사건과 함께 역사와 진실, 눈물과 공포를 넘나드는 충격의 캐릭터로 변모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 사건 수사일지 ]

사건 단서

하나 : 외부 침투 흔적이 없다. 그리고 생존자도 없다...

전소대원 몰살. 북한군 초소와 300m. 그러나 침투의 흔적은 없다. 그리고 의식불명의 병사 1인 외 생존자도 발견되지 않는다. 누구의 짓인가?

둘 : 시신들의 형태가 이상하다. 원인을 찾아야 한다..
형태를 식별하기 어려울 만큼 훼손된 시신들. 그 사체에선 군의관조차 본적이 없는 기괴한 흔적들이 발견된다. 이 곳은 지난 50여 년간 버려진 땅이다….

셋 : 생존자 발견! 그러나 그들은 말이 없다...
"나는 지금부터 우리 부대원을 모두 죽일 것이다. 이것이 발견되었을 때 우린 모두 죽어있어야 한다…" 강상병이 사건 직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캠코더 발견. 그러나 그는 의식불명 상태. 그리고 실종되었다 패닉 상태로 발견된 GP장(유중위)은 침묵한다. 그들은 무엇을 숨기려 하는가?

넷 : GP506... 쥐조차 발견되지 않는다
설계도와 다른 복잡한 미로 형태의 GP내부. 고의적으로 구조를 변경한 흔적이 있다. 그리고 쥐가 없다. 시체가 이렇게 많은데…이곳은 어떤 곳인가?

다섯 : GP장의 다이어리…믿기지 않는 기록!
사건 발생 몇 일전, 마병장은 기이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

고립된 21명의 수색대, GP506의 미스터리가 되풀이된다!

수색대원들 사이에도 불가해한 현상들이 목격되기 시작한다. 이들에게 마치 감기 같은 증상들이 퍼지면서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 또한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불안과 공포 속에 빠져드는 고립된 GP506. 단 하룻밤, 이제 살아 남기 위해선 풀리지 않는 의문과 그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무엇이 그들을 죽였는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본 것은 무엇인가?
모두 살기 위해 모두 죽여야 하는 자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사건 이슈 ]

2008년 첫 번째 미스터리 대작!

종전 50년, 왜 비무장지대 GP인가?

수십 만의 죽음과 수백 만개의 지뢰, 돌아오지 못한 원혼들이 갇힌 생명의 땅 비무장지대. 그리고 외부로부터 철저히 통제된 곳, 최전방 경계초소 GP. 단 한번도 영화화 되지 않았고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GP가 세상에 나왔다. 공수창 감독은 GP라는 공간만큼 미스터리 장르와 잘 어울리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적이라 불리는 집단과는 가장 가깝고, 그만큼 외부와는 철저히 차단되어 있는 이 곳 GP에서 보석 같은 젊은 시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병사들의 극적인 긴장감을 미스터리 장르로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인간의 심연처럼 혼란스러운 느낌을 살려 주는 미로 형태의 GP506세트는 공수창 감독이 무엇 때문에 이 곳 GP를 영화의 소재로 선택했는지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이다. 단 한번도, 그 누구도 정확한 실체를 알 수 없었던 곳, GP는 영화 을 통해 역사상 가장 충격적 캐릭터로 탄생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전쟁 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그 곳이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한국 최초,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
국내 최초로 최전방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수사극 이 탄생했다. 소대전원 의문의 몰살, 그리고 투입된 수색대마저 고립되며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의 진실을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으로 풀어가는 영화 . 북한초소와의 거리 불과 300m지만 외부침투의 흔적은 없었다, 제 자리를 돌고 돌게 만드는 복잡한 구조, 들끓는 시체 속에서 단 한 마리의 쥐도 발견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그 곳에서 사라진 한명의 흔적을 찾아야만 한다… 하지만 투입된 수색대마저 폭우 속에 고립되고 악몽은 되풀이 된다. 영화를 접하는 순간 관객들은 21명의 수색대의 시선이 되어 초유의 미스터리 사건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무엇이 그들을 죽였는가? 하나씩 드러나는 단서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지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그걸 알아내는 순간, 당신은 속에 감춰진 충격적 진실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알포인트> 공수창 감독의 두 번째 프로젝트!
<하얀전쟁> <텔미썸딩> 시나리오를 통해 인간의 원죄로 새겨진 기억을 끄집어 내며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의 전범을 보여준 공수창 감독. 그리고 데뷔작 <알포인트>를 연출하며 1975년의 베트남 밀림 속으로 관객을 이끌고 간 그는 한국 미스터리 공포의 이정표를 세웠다. 그가 4년 후, 두 번째 프로젝트 을 완성했다. 3년간의 조사로 쌓인 한 트럭 분량의 자료와 기록들, 그것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짜인 완벽한 구조의 시나리오, 그리고 10개월 간의 촬영과 총제작비 65억이 투입되며 최전방 미스터리 대작으로 우리를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공간을 스크린에 데뷔 시키며, 베트남 밀림에 이어 최전방 경계초소 GP를 또 하나의 충격적 캐릭터로 선보인다. 공수창 감독은 21명 수색대의 시선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 의 몰살사건 현장으로 우리를 이끌며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 신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최고의 스탭이 탄생시킨 완벽한 GP!
낮게, 하지만 절도있게 선 요새를 닮은 6천평의 규모, 14개의 외부 세트와 미로처럼 이어지는 12개의 실내 세트. 질감과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의 세트는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GP라는 특수한 공간을 재현하기 위해 미술팀은 4개월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했다. 수많은 자료 조사와 실제 GP 출신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 곳의 질감과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실제 GP를 보는 듯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뿐만 아니다. 사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CG 대신 기계로 제작된 더미(모형)는 한국 더미기술의 진가를 확인하게 한다는 평가. 최전방 미스터리 사건 속, 병사들의 외형뿐 만 아니라 심리상태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해 낸 이 특수효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리얼리티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최고의 스탭이 만들어낸 완벽한 GP는 2008년 4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한국영화 미술의 자부심으로 평가 받을 것이다.




[ 그곳에선 무슨 일이? ]

전세계 최초, K2가 영화에 등장하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최전방 경계초소 GP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한국군에서 주력무기로 사용되고 있는 K2가 빠질 수는 없는 일이다. 실제로 GP는 그 어떤 부대보다도 최상의 개인화기를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K2는 전세계 최초로 영화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국내에서도 처음 이루어지는 시도였기에 결코 쉽지 않았던 일.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여분을 두거나 쉽게 구할 수 없는 무기이기에 촬영 내내 총기관리에 스탭들 모두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연출부와 제작부에서 각각 사람을 착출, K2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총기 관리부가 만들어지는 특별 대책도 마련되었다. 실제로 공포탄 사격 중 그 충격으로 후레쉬 램프가 파손이 되어 백방으로 여분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했지만 구하기 힘들어 촬영하지 못할 뻔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 미국산 후레쉬 램프가 국산과 비슷하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사동에서 구할 수 있었다. 물론 국산 램프와 광량이 다르기는 했지만 크기가 같아 필터를 한겹 덧댄 후 무사히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스텝들의 노고는 리얼리티가 숨쉬는 충격의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관객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보다 달콤, 살벌할 수는 없다!
전소대원 몰살 현장에서 피범벅으로 발견된 최초의 생존자 강상병, 이영훈. 이 살벌한 장면이 촬영되는 날, 아비규환의 현장을 생생하게 증명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선명하게 보여야만 하는 피는 가장 소중한 소품이었다. 촬영이 시작되면 특수분장팀, 분장팀, 의상팀, 연출부가 모두 총 동원되어 난로 앞 피 말리기(?)가 시작된다. 영하의 기온에서 이루어진 촬영이라 피가 계속 얼어버린 것! 그 덕분에 난방시설을 모두 빼앗긴 이영훈은 상의를 벗은 채 온몸을 떨어야만 했다. 물엿, 색소, 그리고 커피를 섞어 만들어진 피의 맛은 달콤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온 몸을 굳게 만들어 이영훈의 괴로움은 말로 다할 수 없었다. 또한 촬영 후 피가 휩쓸고 간 자리를 정리하는 것도 만만찮게 어려운 일. 한겨울, 딱딱하게 굳어버린 물엿피를 닦아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던 것! 하지만 그만큼 리얼하고 그로테스크하게 연출된 모습에 모두가 뜨거운 만족을 금치 못했다 하니, 이보다 달콤, 살벌한 촬영장이 또 있을까.


GP506, 그곳에서 길을 잃다!
배우 못지않게 중요한 영화 속 주인공 GP506. ‘미로처럼 흐르는 공간, 이야기 하는 공간’을 위해 미술팀과 세트팀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세트는 촬영 중에는 배우와 스탭들을 곤란하게 했다고 한다. 처음 구복도와 중앙복도의 크기와 구조를 보고 놀란 제작부는 미로 같은 이곳에서 어떻게 촬영해야 할까 고민스러웠다. 여러 번의 사전답사와 꼼꼼한 스케치를 통해 길을 익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차하면 길을 잃는 스탭과 배우가 속출하여 일일이 길 안내를 받기도 했다고. 또한 모니터 화면을 촬영장소와 가장 가까운 곳에 두어 동선을 편하게 만들었지만 매일 촬영하지 않는 수색대원들은 미로 같은 세트 속에서 어김없이 길을 잃어버려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니 도대체 그곳은 어떤 곳이란 말인가? 하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그곳이 아무나 찾아 나올 수도 없는 미로가 되면서 영화 속 미스터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데 성공한 것은 사실인 듯 하다.


충성! GP506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군대를 배경으로 무려 40명의 군인이 출연하는 영화는 달라도 많이 달랐다. 배우뿐 아니라 스탭들 역시도 여느 영화 촬영 현장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 이유는 모두가 군복 또는 국방색 의상을 입고 있다는 것. 간혹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제복을 입기도 했지만, 멀리서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이건 영락없는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의 총지휘관 공수창 감독이 배우나 스탭들에게 디렉션을 할때면 모두 군대 상사에게 답하듯 ‘네! 알겠습니다!’를 복창했던 것. 그래서인지 촬영장은 그 어떤 영화 현장보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배우와 스탭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군대 분위기는 ‘안되면 되게 하라!’는 군인정신까지 발휘하게 하며 국내 최초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을 완성케 하는데 일조했다. 추운 겨울 강우기에서 떨어지자마자 얼어 붙는 빗물을 드라이기와 조명으로 말려야 했고, 하얗게 쌓인 눈을 언제 내렸냐는 듯 말끔하게 치우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대한민국 군인 정신이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실제로 촬영이 끝나는 날, 배우와 스탭 모두 ‘드디어 제대하는구나!’ 하는 심정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깍듯이 모시던 공수창 감독에게 그 동안의 혹한기 훈련에 보답하듯 케익을 날리며 제대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공수창 감독 또한, 그 어떤 작품보다 오래 참고 기다려준 배우와 스탭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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