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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남자친구 (2007) Cheaters
평점 6.7/10
내 여자의 남자친구 포스터
내 여자의 남자친구 (2007) Cheaters
평점 6.7/10
장르
코미디/로맨스/멜로
개봉
2007.03.22 개봉
영화시간/타입/나라
102분, 청소년관람불가
나라
한국
감독
(감독) 박성범
주연
(주연) 최원영, 고다미, 이정우, 김지유, 고혜성, 김영애
누적관객
원나잇 스탠드만큼 짜릿한 반전,
그들의 뻔뻔한 에로틱 스캔들!

모를 때가 속 편한?!
내 여자의 남자친구

사랑은 거짓말, 섹스는 진실~?!!
하나로는 부족한 그들의 욕심 많은 하룻밤!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작업남 석호(최원영). 순진무구 여대생 채영(김푸른)을 만난 순간, 작업인생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천상 작업남 석호 이미지에는 당치도 않은 필사적 친절봉사, 비굴한 눈물에도 순결을 지키려는 그녀 앞에서 석호는 점점 애만 타는데…

사실 겉모습만? 순진한 채영은 남자친구 선수(이정우)와 깊고 깊~은 사이. 하지만 이름 그대로 채영의 동갑내기 남자친구 선수 역시 넘치는 바람기를 주체 못하는 혈기왕성 카사노바다.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완벽 S라인의 연상녀 지연(고다미)과 짜릿한 원나잇 스탠드를 갖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지만 지연의 주변을 맴도는 또 다른 남자.. 왠지 낯설지가 않은데..!!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원나잇 스탠드만큼 짜릿한 반전!!
그들의 뻔뻔한 에로틱 스캔들이 밝혀진다!

【 Introduction 】

솔직? 대담! 섹시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잇는다!

다가오는 봄, 얽히고 설킨 청춘 남녀들의 혈기 왕성한 에너지로 가득한 도발적인 연애담 <내 여자의 남자친구>가 찾아온다!! 그 동안 꽁꽁 숨겨두기만 했던 침대 안팎 남녀들의 무수한 에피소드를 솜씨 있게 엮어낸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맛있는 사랑 그리고 섹스> <색즉시공> <바람 피기 좋은 날>을 잇는 섹시로맨틱코미디! 신예 박성범 감독의 데뷔작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충무로의 샛별 최원영, 고다미, 이정우, 김푸른의 젊은 피를 수혈 받아 발랄하고 유쾌한 신감각 로맨틱 코미디로 탄생하였다. 영화는 작업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석호가 작업계의 숨겨진 지존 채영을 만나면서부터 시작되는 얽히고 설킨 사랑의 삼각, 사각 아니 오각 관계를 꼬리의 꼬리를 물 듯 흥미 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알고 보면 그들 모두 가해자이며 동시에 피해자라는 기막힌 인연, 그들의 짜릿한 밀회는 신선한 옴니버스 구조와 미스터리적인 요소까지 가미하여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쉬는 청춘남녀들의 솔직하고도 대담한 로맨스를 신선한 화법으로 담아낸 <내 여자의 남자친구>! <맛있는 사랑 그리고 섹스>보다 도발적이고, <색즉시공>보다 유쾌하며, <바람 피기 좋은 날> 보다 쿨~ 한 연애담으로 관객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 HOT ISSUE 】

말 그대로 통/제/불/능, 혈.기.왕.성.한 에너지로 가득한 섹시베이비들의 이야기

최근 한 매체의 조사로 서울 소재 대학생 200명(남학생 97명, 여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성(性)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4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사랑하는 사이라면 혼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67.5% 가 “사랑한다면 혼전 성관계 가능”하다고 답했다 –(프리존 뉴스 2006년 9월 24일자 ) 이러한 수치는 우리 사회에서 성에 대한 사회적 규범이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성에대한 개방적 사고방식은 최근 5년 사이 충무로에 봇물처럼 쏟아졌던 섹시 코미디물이 좋은 호응을 이끌어 왔다는 것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색즉시공> <몽정기> <누가 그녀와 잤을까> <맛있는 사랑 그리고 섹스> 그리고 최근 개봉한 <바람 피기좋은 날>까지…이제 더 이상 ‘섹스’라는 주제는 더 이상 숨겨야 할 것이 아닌 떳떳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담론이 된 것이다.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역시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잘 반영하고있다.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를 마다 하지 않는 욕심 많~은 여자, 여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섹스파트너와 자연스레 관계를 맺는 남자,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마음만 끌리면 바로 원나잇 스탠드쯤 화끈히 저질러버리는 여자, 남편은 있지만 애인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여자 등 요즘 신세대의 대담한 사랑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자칫 충동적이고 자극적으로만 보이는 그들의 관계를 훔쳐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주연배우들과 감독의 완벽한 앙상블은 그들의 관계 속에서 파생되는 미묘한 질투와 사랑, 집착으로 빚어지는 사랑의 작대기들을 발랄하고 솜씨 좋게 버무려낸다. 또한 커플과 커플 사이에 형성된 팽팽한 긴장감은 점점 결말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으며, 실감나고 귀에 착착 붙는 솔직한 대사와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한 연출력이 어우러진 베드씬 역시 내숭 없는, 실제 생활 같은, ‘생활 속의 섹스’로 쿨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냥 친구라니까? 친구가 어딨어? 남자면 다 똑 같은 남자지!
내 여자의 남자친구, 어디까지 인정하실 수 있습니까?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와 애인 사이의 굴레를 규정짓는 저 화두는 흔히 듣는 유행가에서도,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소설에서도 즐겨 쓰이는 소재다. 물론 남녀간의 친구사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과연 내 남자의, 내 여자의 이성친구라면…? 순순히 인정할 수 있을까?
언제나 경계 대상 1호인 내 여자의 남자친구, 그리고 내 남자의 여자친구! 한번이라도 이들을 의심해봤던 경험이 있다면 이 영화는 그저 남 이야기처럼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성끼리의 우정 그리고 사랑. 그야말로 얇은 종이 한 장 차이처럼 아슬아슬한 경계는 영화 속 6명의 주인공들의 진짜 애인과 또 다른 이성친구를 둘러싼 옥신각신 사랑 게임으로 그려진다. 돈 많은 오빠 석호와 귀여운 동갑친구 선수와 양다리를 걸치던 채영은 집 앞에서 두 남자를 맞닥뜨리는 위험천만의 순간을 맞게 되지만 특유의 맹랑한? 위기관리 비법으로 상황을 모면하고, 채영의 인기를 질투하는 남자친구 선수 역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섹시한 연상의 여인 지연과 잊지 못할 하룻밤을 나눈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지연은 바로 한 다리 건너면 그와 기막힌 사연으로 얽혀 있다는 사실…!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이렇듯 돌고 도는 인연으로 빚어지는 질투심리와 미묘한 신경전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번쯤은 속시원히,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싶었던 궁극의 화제인 친구와 애인사이. 그리고 사랑과 우정사이. 내 남자의, 내 여자의 진짜 심리에 대한 모든 것, 그것이 바로 이 영화에 있다.



【 CHECK POINT 】

연애의 모든 유형이 다 모였다! 연애의 지침서 같은 영화

“이 영화, 애인과는 보지 말아라?” 때로는 너무 실감나게, 때로는 너무 노골적으로 당신의 속내를 꿰뚫어 보기 때문이다. 석호,채영,선수,지연,영수,혜경… 여섯 인물, 여섯 커플의 다양한 연애 유형, 그리고 그 유형별 심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바로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 있다.
먼저, 석호와 채영 커플의 에피소드에서는 작업고수들의 만남답게 화려한 작업의 기술을 엿 볼 수 있다. 채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재빠르게 작업을 착수해 그녀를 선점한 석호, 그리고 유리알처럼 투명한 눈망울로 절대로 순결을 지키겠다며 석호의 애간장을 녹이는 채영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밀고 당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선수와 지연 커플은 대담했다. 내숭 없이 순간을 열심히 즐기되 서로에 대한 감정은 완벽히 컨트롤 할 줄 아는 그들. “누나 애인 있어요? “니가 내 애인 할래?” 진심인 듯 아닌 듯 주고받는 톡톡 튀고 발랄한 농담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선수와 지연은 최근의 트렌드인 ‘연상 연하 커플’로 분하여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특히 ‘연상녀’ 지연은 주로 성에 있어서 남성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통념을 깨고 도발 적이며 당당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지연을 향한 영수의 순애보도 눈물겹다. 좀처럼 이성에겐 인기 없는 영수가 미인을 쟁취하기 위해 힘겹게 애쓰는 장면은 처절하면 처절할수록 코믹함을 더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화끈, 당돌, 코믹, 진지!! 연애 종합 선물 세트처럼 모든 연애의 유형이 담긴 영화, 상황별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가 바로<내 여자의 남자친구>다.

조각 조각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나타나는 그들의 실체…
세련된 형식미가 돋보이는 영화

“미쳤어, 내가 그렇게 쉽게 보여?”라고 석호에게 말하던 채영. 평생 남자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것처럼 천진난만하며 청순 가련한 그녀는 사실 동갑내기 남자친구 선수와 깊고 깊은 사이였다. 채영을 둘도 없이 사랑할 것 같았던 석호 역시 세 여자를 넘나드는 작업남. 또한 채영의 남자친구 선수와 지연 역시 팔딱거리는 바람둥이 기질을 숨길 수 없다.
의리 때문에? 혹은 정 때문에? 그놈의 혈기 왕성한 바람기 때문에? 거침 없이 무한자유를 즐겼던 이들의 뻔뻔한 연애 행각은 채영과 석호의 만남을 기점으로 서서히 얽히고 설키기 시작한다. 언제나 알 듯 말 듯 아리송한 남녀관계,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이렇듯 예상을 뒤엎는 남녀 관계의 반전을 십분 살린 영화다.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 바로 나의 또 다른 여자친구라니…! 돌고 도는 인간관계, 기막히게 얽히고 설킨 드라마를 표현하기 위해 박성범 감독은 옴니버스형식을 차용했다. 에피소드가 하나씩 진행 될 때마다 조각 조각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나타나는 그들의 실체는 끝까지 영화를 볼 수밖에 없는 강렬한 힘을 지닌다.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관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미스터리적 요소가 가미된 옴니버스 구조는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그 동안 ‘연애 이야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화법, 같은 장면을 반복하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기에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더욱 특별하다.

내숭 없이 즐겨라~! <내 여자의 남자친구>만의 감칠맛 나는 베드씬!
이 영화에는 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나누는 그와의 달콤한 첫 키스도, 숫총각 숫처녀의 두근두근 떨리는 첫 날밤도 없다. 이미 알 거 다 알고, 놀아 볼 만큼 놀아본 선수들끼리의 잠자리. 내숭 없고 솔직하며 과감한 베드씬들은 영화를 보는 도중 내쉬던 숨도 들어가게 만들 만큼 짜릿하고 은밀했다!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지난 2월 영상물 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판정을 받은 만큼 그 동안 보아왔던 영화들 보다는 보다는 살짝~ 높은 수위의 베드씬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내 여자의 남자친구>만의 특별한 베드씬은 매력 만점 두 여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더욱 빛난다. 절대로 순결만은 사수 하겠다며 석호를 내내 안달 나게 했던 채영은 사실 단골 모텔 이름쯤은 줄줄이 꿰고 있는 선수중의 선수. 잠자리에서만큼은 청순가련한 외모 대신 관능미 어린 연기로 의외성을 발휘한다. 특히 선수와의 잠자리에서 나누는 자극적인 대사들은 그녀의 캐릭터를 보다 솔직담대하게 만든다. 열정적인 베드씬을 보여준 것은 지연 역시 마찬가지, 석호와는 섹스 파트너 사이이며, 선수와도 은밀한 관계에 놓인 그녀는 상상초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베드씬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속에서 줄곧 당당하고 자주적인 인물로 표현되었던 그녀는 섹스에 있어서도 매우 자신감 있고 과감했다. 주로 성에 있어서 남성이 주도적으로 여성을 이끌던 사회적인 통념과는 달리 그녀는 잠자리에서도 남성을 직접 리드하는 적극적이고 신선한 캐릭터를 연기해 영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일과 사랑에 있어 원하는 것은 솔직하고 당당하게 쟁취하려는 카리스마 있고 똑 부러진 그녀의 캐릭터는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진 완벽한 S라인 몸매와 함께 특별한 매력으로 등장인물 석호와, 선수, 영수 뿐 아니라 관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고 있다.

내숭 없는 여성캐릭터들의 솔직 대담한 모습, 섹스에대한 그녀들의 과감한 도전이 있었기에 <내 여자의 남자친구> 속 베드씬은 훨씬 더 맛깔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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