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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써클 (2006) Gangster High 평점 7.7/10
폭력써클 포스터
폭력써클 (2006) Gangster High 평점 7.7/10
장르|나라
액션/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10.19 개봉
100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박기형
주연
(주연) 정경호, 이태성, 장희진
누적관객
여기서 끝나도 좋다!
우리가 선택한 후회없는 세상
우정, 사랑, 그리고 폭력···후회는 없다

‘여기서 끝나도 좋다!’
우정을 건 그들의 전쟁 Story


육사 진학이 장래희망인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생 상호에겐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인 재구와 창배가 있다.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학교 밖의 일에 관심이 많은 이들과는 달리, 상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범생의 길을 걷고 있다. 상호가 공부 말고 관심 있는 것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뿐이다. 상호 일행은 고등학교에 와서 친구가 된 경철, 상식, 홍규와 함께 ‘타이거’라는 모임을 만들어 축구를 즐기며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한다.

사랑
공부와 축구밖에 모르던 상호는 어느 날, 재구와 알고 지내는 ‘수희’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지만 수희는 모범생 상호와 정반대의 캐릭터. 서로 다른 특별한 매력에 끌린 상호와 수희는 서로를 지켜주고 싶은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수희는 타 고등학교 ‘TNT’라는 불량써클의 짱인 한종석의 여자친구였다. 수희를 만난 것이 화근이 되어 상호와 ‘타이거’는 어쩔 수 없이 ‘TNT’와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우정
우정을 나누고자 했던 ‘타이거’는 시간이 갈수록 모임의 성격과는 상관없이 ‘폭력써클’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불려지기 시작한다. 이름 때문일까, 그 이후로 ‘타이거’는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자꾸만 휩쓸리고, ‘TNT’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친구들이 크게 다치자 상호는 우정을 위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폭력써클> 이전에

2001년 <친구>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네 명의 청춘,
질주하고 부딪히는 그들의 슬픈 운명과 우정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었다!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
말죽거리의 봄, 한 청춘의 가슴 시린 첫사랑
숨막히는 학교, 피할 수 없는 대결
학원 액숀 로망, 열혈 청춘 시대!

2006년 <폭력써클>
순수한 열정, 우정, 사랑을 지키고 싶던 그들
청춘의 피 끓는 열정이 폭력을 만나다
하드 보일드 리얼 액션!




폭력써클은?

-스타일리쉬한 액션, 화려한 영상미-

대니 보일 감독의 <트레인 스포팅>, 김성수 감독 연출, 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비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피도 눈물도 없이>. 앞서 열거한 이 영화들은 모두 ‘폭력’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리얼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이다.

‘하드보일드 리얼 액션’ 이라는 장르의 <폭력써클> 역시 어쩔 수 없이 폭력에 휘말리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사실적인 액션묘사를 통해 폭력미학을 선보인다. <폭력써클>에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폭력은 영화적 볼거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청춘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표현되는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이다.

<폭력써클>에서 자주 등장하게 될 액션씬은 단순히 몸을 부딪히고 상처를 내는 싸움의 수준이 아니라, 멋진 남자들간의 대결을 그린다. K-1, 프라이드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이종격투기의 쾌감을 영화 <파이트클럽>처럼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소화하고, 빠른 스피드와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를 시청각적으로 만족시킬 것이다.


-<여고괴담> 박기형, 피 끓는 청춘을 그리다-

박기형 감독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익숙하다. 이미 <여고괴담>을 통해 여고생들의 이야기와 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냈던 박기형 감독이 이번엔 남고생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여고와 남고라는 설정, 공포와 폭력이라는 소재 등 <여고괴담>과 <폭력써클>은 겉모습은 많이 다르지만, 두 작품은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가장 큰 공통점을 지닌다.

<폭력써클>의 주인공인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들은,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이 넘쳐나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남자들이다. 이들은 피 끓는 청춘을 여자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축구를, 가끔은 당구나 술 등 어른 흉내를 내면서 여러 방법으로 보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청춘의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이 잘못 표출되는 방법인 ‘폭력’이다.

박기형 감독은 이런 청춘들의 이야기를 강하게 표출하기 위해 화려한 영상,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함께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이야기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폭력써클>은 일본의 전설적인 뮤지션 호테이 토모야스의 음악을 사용해 청춘의 열정과 강렬한 이미지를 대변한다.


-2006 충무로 최고 기대주가 모였다-

<폭력써클>이 최종 캐스팅을 완료하고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언론에서 가장 주목한 부분은 충무로의 최고 기대주들이 총출동 했다는 점이었다.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주연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 받는 스크린 스타가 된 정경호와 <사랑니>를 통해 이미 영화계에선 무서운 신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태성은 물론, 충무로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장희진까지 <폭력써클>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제니, 주노>를 통해 깜찍하지만 연기력 있는 배우로 커가고 있는 김혜성과 CF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이행석이 주축멤버로 출연한다.

각자 다른 경력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영화계는 <폭력써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드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정경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어른스럽고 차분한 이미지였던 이태성은 반항기 있는 인물로 각각 변신한 모습을 관객들은 <폭력써클>을 통해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최고의 기대주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장점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폭력써클>의 주인공들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진정한 배우로 진정 거듭날 것이다.


-<비트>,<친구>,<말죽거리 잔혹사>를 잇는다-

사춘기를 힘겹게 보내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비트>, <친구>,<말죽거리 잔혹사>는 수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에 관객들이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바로 그들도 겪은 또는 겪고 있는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이다.

<폭력써클>은 1991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7,80년대처럼 획일화된 유행은 없지만 학교가 끝나면 무리 지어 당구장을 가거나 노래방에서 어울릴 정도의 단체적인 행동은 있을 정도로 한가지 문화로 딱히 규정지을 수 없는 시대다. 그러나 이 시대에도 청춘은 있었고, 그들은 꿈과 인생, 사랑, 우정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했다.

<폭력써클>의 주인공들은, <비트>의 정우성의 삐딱한 반항심, <친구>의 주인공들의 의리와 실익 사이에서의 고민,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의 첫사랑에 대한 떨림과 안타까움 등 우리네 청춘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처럼 <폭력써클>은 기존 청춘 영화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새로운 스타일과 이야기로 좀 더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청춘 영화로 완성될 것이다.


인물소개

친구가 맞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남자가…

‘상호’ – 정경호

육군 대령인 아버지 밑에서 육사 진학의 꿈을 키우는 평범한 고등학생. 공부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심지어 싸움까지 잘하는 아이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차분하고 점잖은 성격이지만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 위해 만든 ‘타이거’라는 모임의 회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쉽이 있다. 하지만, 첫만남부터 맘에 들었던 수희에게는 오히려 무관심한 척 할 정도로 여자 앞에선 수줍어하고 무뚝뚝한 면도 있다. 후에 친구들과 수희가 ‘TNT’에게 모욕을 당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폭력을 하는 수 없이 행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신념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린다

난 니가 아버지처럼 육사 간다고 했을 때 되게 부러웠다
난 우리 꼰대처럼은 안산다 그 생각만 하고 사는데…

‘재구’ – 이태성

상호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타이거’를 함께 이끌어 가는 인물. 공부보다는 노는데 더 관심이 많고 싸움도 잘해 ‘TNT’와도 안 좋은 관계로 얽혀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약간은 비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친구를 아끼고 의리 앞에서는 희생도 불사한다.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상호와 충돌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서로를 위해 그토록 싫어하는 폭력을 쓸 정도로 아끼는 관계다.

상호네 애들, 건드리지마…부탁이다. 착한 애들이잖아…

‘수희’ - 장희진

여고 ‘짱’이자 ‘TNT’의 리더 한종석의 전 여자친구. ‘타이거’와 ‘TNT’의 싸움의 불씨를 제공하는 인물. 사랑 앞에서 용감한 여장부 스타일로 상호에게 호감을 느껴 먼저 대시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당찬 캐릭터. 상호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상호가 다칠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한종석에게 다시 돌아갈 정도로 사랑을 지킬 줄 아는 멋진 여자.

내가 양아치라고 부르지 말랬지!

‘종석’ – 연제욱

수희의 전 남자친구이자 공고 불량써클 ‘TNT’의 짱이다. 수희가 상호를 좋아하게 되자 질투에 눈이 멀어 ‘타이거’ 멤버들을 괴롭힌다. 실제 조폭을 형님으로 모실 정도로 폭력의 수위가 강하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라면 어떤 사람이던 어떤 상황이던 관계없이 무조건 해치우는 불 같은 성질을 지녔다.

맞어,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지~

‘경철’ – 김혜성

작은 체구에 정반대되는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축구경기를 하다가 창배와 시비가 붙지만 재구의 국민학교 동창인지라 다같이 어울리게 되어 ‘타이거’의 멤버가 된다. 말끝마다 욕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불만이 많지만 친구를 너무 좋아해 후에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끝까지 상호에게 힘이 되어준다.

타이거 어때? 우리 타이건데, 공 한번 찰래? 어때? 폼 나지?

‘창배’ - 이행석

중학교 때부터 모범생 상호와 공부에는 관심 없는 재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친구.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 밝고 붙임성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부에서도 싸움에서도 최고는 아니지만, 친구를 좋아하고 따르는데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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