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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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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05) Dreamer 평점 8.8/10
드리머 포스터
드리머 (2005) Dreamer 평점 8.8/10
장르|나라
가족/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6.04.13 개봉
104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존 가틴스
주연
(주연) 다코타 패닝, 커트 러셀
누적관객
11살 소녀가 만드는 위대한 감동 실화!
2006년 봄, 꿈의 질주가 시작된다!

명마 ‘소냐도르’와 11살 소녀 ‘케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때는 혈통 좋은 종마들을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했던 크레인 목장. 그러나 할아버지의 목장 운영에 반대했던 아버지 ‘벤’은 경주마들을 직접 키워서 시합에 보내려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결국 다른 목장의 말 사육사로 일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벤’이 일하던 목장에서 지난 경마대회에서 1위를 했던 명마 ‘소냐도르’가 경기 중 다리가 부러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소냐도르’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진다. 이에 ‘벤’은 자신의 퇴직금 대신 ‘소냐도르’를 집에 데리고 오게 되는데…

크레인 일가에게‘소냐도르’의 등장은 막막하기만 했던 목장을 살릴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다.
그것은 단순한 재정적인 탈출구였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서먹서먹했던 가족간에 화해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구심점이 됐던 것이다. 그 후 6개월 동안 ‘벤’과 ‘케일’의 정성 어린 간호로 ‘소냐도르’의 부러진 다리는 기적처럼 회복된다. ‘소냐도르’의 회복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소냐도르’를 선물받은 ‘케일’은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바로 ‘소냐도르’를 다시 한번 경주에 내보내는 것. 이제는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벤’과 지난 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할아버지 ‘팝’은 ‘케일’을 도와 모든 경마인들의 꿈의 대회인 “브리더스 컵”에 ‘소냐도르’를 출전시키게 되는데…

Special Issues

“넌 위대한 챔피온
네가 달리면
땅이 울리고 하늘이 열리지

승리는 네 것
우승컵을 안은 나는
네 등을
꽃다발로 장식하네.”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위대한 감동 실화,


1993년 브리더스 컵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암말이 있었다.
암말은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는 징크스를 깨고 우승했던 그녀는
어느 날 경기 중에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경기장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수년 후…
기적적으로 부상에서 회복된 그녀는
1993년‘알링톤 웨싱톤 래시’에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1994년‘알링톤 하이츠 경주대회’,
‘그래이드 3차 경마대회’와,
1995년 ‘브리더스 컵’에서 연이어 우승을 거두기에 이른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의 폭풍’이었다.
그 후 경마대회로 유명한‘알링톤 파크’에서는
‘마리아의 폭풍’이름을 건 경마 대회를 만들었으며,
팝가수‘세레나’는 그녀의 얘기를 노래로 만들었고,
2000년, 전미 경마연합은 그녀를 ’올해 최고의 말’로 선정했다.

어느날‘뉴욕 경마신문’에 실린 ‘마리아의 폭풍’에 관한 감동적인 기사를 우연히 본 ‘존 거틴즈’감독은 경주마‘소냐도르’와 11살 소녀 ‘케일’에 관한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영화<드리머>를 탄생시켰다.


“패닝은 준비된 평생 공로상 수상자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그녀와 일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녀는 최고다.” - 커트 러셀 -
.


꿈을 현실로 만든 천재적인 연기력의 소유자 _ 다코타 패닝


“배우들이 세트에 왔을 때 나는 내가 창조한 캐릭터들이 그대로 생생하게 현실로 되살아 난듯한 착각에 빠졌다.”<드리머>의 캐스팅은 감독에게 있어서는 일종의‘꿈의 성취’였다. 그도 그럴 것이 겨우 11살 나이에 총 6억47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헐리우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최고 소득의 배우에 당당히 오른 ‘다코타 패닝’과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완벽한 연기를 자랑하는 커트 러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엘리자베스 슈 같은 탄탄한 연기자들을 한 곳에 모으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감독이 처음 시나리오를 썼을 때에는 영화 속에 세 명의 남자 캐릭터가 있었다.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아들이 바로 그들이었다. 하지만 <맨 온 파이어>에서 다코타 패닝을 본 순간 그녀에게 매료된 감독은 바로 시나리오를 아들에서 딸로 수정했고, 마침내, 어른도 무색하리만치 지혜롭고 영민한 소녀‘케일’이 탄생될 수 있었다.

커트 러셀은 그가 <드리머>를 작업하면서 얻은 가장 큰 기쁨은 바로 ‘다코타 패닝’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다코타는 내가 일했던 배우들 중에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과 영화를 소화하는 능력에서 탁월하다. 그녀와 일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녀는 최고다.”


“나는 이것이 우리들이 모두 가지고 있거나, 이루었거나,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내가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영화가 세대간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 커트 러셀-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소유하고, 어떤 옷을 입느냐가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느냐다.
이것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가 바로 <드리머>이다.”-엘리자베스 슈-
“이 영화는 말에 대한 영화며, 경마에 대한 영화며, 어린 소녀에 대한 이야기지만, 총체적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것이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이다. 가족들은 처음엔 세대간의 갈등을 겪고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하지만 결국엔 서로간의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되찾는다.
이것이 영화가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다. ”
- 존 거틴즈/감독 -

경주마 ‘소냐도르’를 통해
가족간의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휴먼 드라마


영화<드리머>는 삼대에 걸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아들…그리고 그 아들이 자라서 다시 아버지가 됐을 때 딸과의 관계까지..그들은 똑같은 갈등을 겪는다. 그것은 말을 사업수단으로 삼아야 하는 아버지와 말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자식간의 해결될 수 없는 감정의 간극이었다.

가족간의 오랜 감정의 골은 크레인 가족에게 재정적으로도 파탄에 이르게 했고,
결국 아버지가 해고되는 가장 막다른 지점에 이르게 되는데 그때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소냐도
르’였다.

‘소냐도르’는 크레인 일가에게는 단순한 재정적인 탈출구였을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화해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구심점이 된다. 할아버지’팝’에게 ‘소냐도르’는 아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수단이 되고, 아들인 ‘벤’에게는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에게 가족을 되찾게 하는 수단이 되고, 딸인 ‘케일’에게는 아버지에게 좀더 가까워 지는 수단이 된다. 그들에게 경마대회의 우승은 단지 경주에서 우승하는 것 이상으로 가족의 사랑이 회복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소냐도르’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믿음을 회복하고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가족의 놀라운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크레인가의 또 한 명의 가족 _‘소냐도르’를 찾아라!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주인공 중의 하나는 바로 ‘크레인’가에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명마‘소냐도르’다. 그런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냐도르’는 ‘케일’과 교감을 나누고 의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반응하며 숨을 쉬는 등 동물이 연기할 수 없는 동작이 많았기 때문에 ‘소냐도르’를 캐스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때문에 두 마리의 진짜 경주마 외에도 세 마리의 가짜 모형말과 두 마리의 연기훈련이 된 말등 영화 촬영에는 몇 마리의 다른 말들이 각각 정해진 다른 동작들을 연출 해야 했다.

예를 들어 ‘소냐도르’가 ‘케일’의 배낭을 집어 들고 이리저리 ‘케일’이 움직이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어떤 말에게는 ‘케일’의 배낭을 집어 드는 동작을 가르치고, 다른 말에게는 ‘케일’을 따라 움직이는 동작을 가르치는 등 각각의 동작을 따로 촬영해서 한 마리의 말이 연기한 것처럼 연출했다. 또, ‘케일’이 말에게 초콜렛 케익을 먹이는 장면도 마찬가지였는데 실제로
‘서러 브레드’종의 어떤 말도 초콜렛 케익을 먹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작진은 초콜렛 케익을 먹는 단거리 경주마를 찾아내서 따로 촬영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부상당한 ‘소냐도르’를 누가 연기하냐는 것이었다. 만일 살아있는 말에게 부상당한 것처럼 연기를 시킨다면 그 말이 잘못해서 다치거나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고민하던 제작진은 급기야 모형 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 시도는 대성공이었는데 영화 속에서 경기 중에 다리 부상을 입고 힘들어 하는 ‘소냐도르’는 모형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던 것이다. 또한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브리더스 컵 경주 촬영에 있어서도 경주마와 모형말 두 마리의 말을 정교하게 조종하여 촬영했는데 이는 카우보이인‘렌드릭슨’과 감독 ‘존 거틴즈’과 촬영감독’프레드 머피’가 세심하게 논의한 끝에 연출된 장면이다.


‘다코타 패딩’_ 말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다.

영화<드리머>에서 주인공 케일(다코타 패닝분)은 말의 도시인 켄터키 레싱톤에서 태어나서 말과 함께 자란 소녀다. 때문에 케일이 말을 탈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코타는 말을 직접 타본 적도 말과 함께 생활해 본적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말과 승마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 제작진은 다코타가 혹시 말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그건 지나친 기우에 불과했다.

그녀는 한번도 말을 타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과 금새 친숙해졌으며,
승마훈련은 물론 같이 생활했던 말들의 이름과 색, 기록 등 모든 것을 외우고 배우는 것에 대해 너무
나 즐겁고 행복해 했다.
“지금은 말이 너무 좋다. 말을 타는 것도 좋아하고, 말이 달리는 것을 쳐다 보는 것도 좋다. 말에 대해 알아갈수록 더욱더 알고 싶어졌고, 그래서 더 열심히 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녀의 그런 모습을 사랑스럽게 본 ‘커트 러셀’은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그녀에게 그녀가 영화 속에
서 탄 ‘팔로미노’라 불리는 말과 같은 종의 말을 선물하기에 이르렀고,
‘다코타’는 그 말에‘러셀’의 아내인 ‘골디 혼’의 이름을 따‘골디’라는 이름을 붙였다.


‘키니랜드’경주 트랙 _ 미국과 캐나다 전역을 찾아다닌 끝에 발견하다

영화 속에서 경주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감독인 ‘거틴즈’와 책임 프로듀서인 ‘스테이시 코헨’은 전 미국과 캐나다를 돌며 모든 경주트랙을 일일이 확인하고 결국 브리더스컵 경주장면을 촬영할 장소로 키니랜드에 있는 유명한 트랙을 선택했다. 경마코스와 경주마 거래소로 선택된 키니랜드는 켄터키의 유명한 경마장이 있는 레싱톤으로부터 서쪽으로 6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레싱톤은 브레드 경주마의 세계적인 도시이며, 키니랜드 트랙은 경마 스포츠의 성지 같은 곳이다. 우리가 키니랜드에서 촬영하기 위해 갔을 때가 바로 전 세계에서 온 말 상인들이 몰려와 말 거래는 하는 세일즈 기간이었다. 그곳에 모인 말 상인들은 모두 자신만의 말에 대한 온갖 얘깃거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들을 통해 말과 관련된 더욱 풍부한 얘깃거리를 시나리오 속에 집어넣을 수 있었다.” 실제로 제작진은 레싱톤에서 뿐 아니라 키니랜드와 브리더스 컵 스탭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환대를 받았다고 감독은 말한다. 제작진은 키니랜드를 브리더스컵 촬영장소로 이용하면서 실제 종마장 과 종마장의 말을 실명 그대로 사용해 촬영할 수 있었다. 그 종마장 중에 한 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쉬포드’ 종마장이다. 이 종마장에서는 영화 속에서도 등장했던 ‘자이언츠 코즈웨이’’그랜드 슬램’’마리아의 폭풍’등을 배출했다.
자연광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광활한 대평원

크레인 가족의 말 농장은 루지애나에서 촬영됐다. 영화의 배경은 비록 켄터키지만 감독과 제작진은 촬영장소 헌팅을 위해 루지애나를 지나다 우연히 언덕 위에 세워진 집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촬영을 결정했다. 이러한 행운 덕분에 문을 열고 나오면 말들이 달리는 대평원이 내려다보이는 ‘크레인가’의 멋진 집을 촬영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켄터키, 루지애나를 오가며 촬영하면서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100%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밝아오는 햇살과 이른 아침의 청명한 정경 등 상상하지 못했
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면서 그곳에 말과 촬영장비를 세팅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감독과 조명감독은 무엇보다 두 지역의 아름다운 정경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자연광을 활용했는데 ‘브리더스 컵’ 경기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면, ‘케일’을 태운 ‘소냐도르’가 광활한 초원을 질주하는 장면은 영화속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장면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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