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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씨앗 (2017) The Seeds of Violence 평점 6.6/10
폭력의 씨앗 포스터
폭력의 씨앗 (2017) The Seeds of Violence 평점 6.6/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7.11.02 개봉
83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임태규
주연
(주연) 이가섭, 정재윤, 김소이, 박성일
누적관객

군 복무 중인 주용과 분대원 일행은 단체 외박을 나온다.
하지만 누군가 선임병의 폭행을 간부에게 폭로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선임병은 고발을 시도한 범인을 찾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다.
이 과정에서 주용의 후임병인 필립의 이빨이 부러지고 치과 의사인 매형을 찾아간 곳에서 주용은 새로운 폭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 INTRO ]

군대에서 자행되는 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 ‘주용’은 아마도 ‘내가 고참이 되면 안 그래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군대 폭력의 피해자에서 가정 폭력의 목격자로, 후임을 때리는 가해자로 변해가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변해있을지 모르며, 별 거부반응 없이 폭력의 사회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관객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인물들이 아니며, 터놓기 힘들었던 관객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임태규 감독




[ ABOUT MOVIE ]

<파수꾼> <한공주>에 이은 또 하나의 신드롬
촘촘한 내러티브와 흡인력 있는 전개, 사실적 미장센이 담긴
올해의 발견! 올해의 작품!

불완전한 청춘과 세 친구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이제훈과 박정민, 서준영 등의 연기파 배우들을 탄생시킨 화제작 <파수꾼>(2011)과 집단 성폭행을 당한 평범한 소녀가 가해자에게 시달리며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한공주>(2013). 개봉 당시 일대 파란을 일으킨 두 영화에 이어, ‘올해의 발견’이라는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폭력의 씨앗>이 다가오는 11월, 한국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휴가를 나온 ‘주용’(이가섭)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을 통해 폭력이 인간 내면에 스며드는 과정을 서늘하고 집요하게 보여주는 영화 <폭력의 씨앗>. ‘폭력’이라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마주해야 하는 소재를 촘촘한 내러티브는 물론, 흡인력 있는 전개와 사실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낸 영화는 신예 배우들로만 이루어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라는 수식이 무색하게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2017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국내 첫 상영 이후 전주국제영화제는 “팽팽한 긴장감이 계속되는 영화! 눈여겨볼 만한 데뷔 감독의 재능 –김영진 프로그래머”, “젊은 감독과 젊은 배우들이 군대에서 가정에 이르는 폭력의 기원과 민낯을 진정성을 담아 보여준다 –이상용 프로그래머”라 극찬했고, 이외에도 “끊임없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감독의 노련한 연출이 돋보인다”, ”장편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연출, 탄탄한 영화”, “끝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등 일반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제가 먼저 열광하고 극찬한 독보적 화제작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부문 대상 및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까지!

2017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화제작은 단연 <폭력의 씨앗>이었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한국영화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CGV아트하우스상까지 무려 2관왕에 오른 <폭력의 씨앗>은 그 기세를 몰아 지난 22일 개최된 제65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지난 2016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는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역사 깊고 권위 있는 영화제로 평가 받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미국 버라이어티지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올해 산세바스티안 신인감독 경쟁부문에서 주목해야 할 영화로 <폭력의 씨앗>을 꼽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의 첫 상영 이후 가득 찬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감독 임태규와 배우 이가섭, 김소이가 참석하고 모더레이터 이도이아 메로디아에 의해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는 타 신인감독 경쟁부문 영화에 비해 더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현장 언론과 평단의 질문이 쏟아져 다 받지 못할 정도였다. 그들은 한국의 군대 문화와 ‘폭력’을 다룬 스토리, 인물의 감정을 날카롭게 드러내는 동시에 실험적이고도 파격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까지 영화의 모든 면에 열광하고 극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폭력의 씨앗>은 제33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 부문,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제32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에 연이어 초청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감독 등장
4:3 화면비, 핸드헬드 촬영기법, 존재하지 않는 OST
놀라운 연출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임태규 감독의 성공적 데뷔!

‘폭력’이라는 일상의 소재를 서늘하고 집요하게 그려낸 영화 <폭력의 씨앗>의 임태규 감독이 영화와 함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임태규 감독은 단편 <노말>(2013)로 모로디스트키에프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첫 장편 데뷔작 <폭력의 씨앗>을 통해 전주는 물론, 산세바스티안과 바르샤바,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등의 해외 유수영화제로부터 연이어 초청되며 훌륭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올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폭력이 어떤 식으로 행해지고 패턴화되며 새로운 폭력을 만들어 내는지 그리고자 했다. <폭력의 씨앗>의 주인공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인물들이 아니며, 터놓기 힘들었던 관객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폭력에 대해 다시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 임태규 감독은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공감 이상의 깊은 여운까지 전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한편, ‘폭력’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스토리뿐 아니라 그의 실험적인 연출법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4:3이란 화면비와 함께 대부분의 장면을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한 이유에 대해 <사울의 아들>(2015)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좁디 좁은 4:3 화면비와 인물을 따라 흔들리는 카메라를 통해 어딘가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OST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무음에서 오는 더 큰 긴장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인물 ‘주용’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관객들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며 연출 의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세련되고 도전적인 연출로 전세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충무로의 기대주’ 임태규 감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82분을 단번에 삼켜버린 괴물 신인 이가섭
선과 악이 공존하는 신선한 마스크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해가는 인물의 심리 완벽 묘사!

휴가를 나온 ‘주용’의 하루를 통해 폭력이 인간 내면에 스며드는 과정을 서늘하고 집요하게 담아낸 작품 <폭력의 씨앗>. 선과 악이 공존하는 신선한 마스크와 폭발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가섭에 대한 언론과 평단, 영화팬들의 극찬이 쏟아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인>(2014), <여교사>(2017) 김태용 감독의 단편 <복무태만>(2011)으로 이름을 알린 이가섭은 이후 심수경 감독의 <오래된 아이>(2015), 김진황 감독의 <양치기들>(2015)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주연 데뷔작 <폭력의 씨앗>에서는 신예답지 않은 강렬하고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폭력의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해가는 인물 ‘주용’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82분을 단번에 삼켜버린 괴물 신인’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배우 이가섭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가섭이라는 배우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 “빠른 속도로 스타덤이 오를 것 같은 범상치 않은 배우, 이가섭”, “흡인력 있는 연기로 82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영화를 보니 이가섭 팬카페에 가입하고 싶어진다” 등의 압도적 극찬은 신인 이가섭에 대한 놀라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올해 만나는 가장 서늘한 폭력의 세계
‘당신은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현시대 뜨거운 이슈 ‘폭력’을 적나라게 그린 문제작, 관심 집중!

학교 폭력부터 젠더 폭력까지 현시대 ‘폭력’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상의 폭력을 적나라게 그려낸 영화 <폭력의 씨앗>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임들로부터 내려오는 군대 폭력으로 시작해 누나의 가정 폭력 사실까지 알게 된 주인공 ‘주용’을 포함해 일상의 폭력에 노출된 주변 인물들로 범위를 확장해가는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임태규 감독은 “군대와 가정이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두 조직에서 행해지는 각기 다른 폭력의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실은 이것이 같은 근원을 지닌다는 것, 그리고 비슷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두 가지 폭력의 성장 과정에 대해 파고들고자 했다”며 특별한 연출 의도를 밝혔다. 폭력에 의해 수직적 위계가 구조화되고 질서의 원리가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지적한 감독은 나아가 여전히 이어지는 군사 문화의 영향이 특수한 집단을 넘어 일상으로 만연해진 한국사회의 풍경을 서늘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반드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폭력’ 소재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폭력의 씨앗>. “영화를 본 관객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폭력에 대해 다시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감독의 의도와 같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극장의 불이 켜지는 순간, 객석엔 폭력의 씨앗들이 앉아있었다”, “폭력의 씨앗이 생각보다 가까이, 넓게 퍼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진다”, “누구도 원망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는 주용. 잊을 수 없는 엔딩”, “신선한 소재를 담백하게, 그러나 더할 수 없이 잔인하게 그려가는 영화” 등의 리뷰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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